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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기쁨, 행복시티 대구 달서구
1988년 대구 서구와 남구를 편입해 신설된 달서는 거대 자치구로 부상하면서 현재 전국 3대 기초자치구에 꼽힌다. 대구의 관문인 경부•중앙•구마•88고속도로와 인접해 첨단업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해오면 동시에 깨끗한 녹지자연을 보유한 달서구의 슬로건은 ‘Smiling’다.
웃는 얼굴, 행복한 달서
  • 대구수목원이 있는 달서구는 녹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이다.

대구의 서남부에 위치해 성서와 월배권 2대 생활권역을 품고 있는 달서구는 동편에는 앞산과 청룡산이 감싸고 서편으로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휘감고 있는 환경도시이자, 인종과 계층을 넘어 화합, 사랑, 나눔 속에서 인정 넘치는 자타공인 행복도시이다. 두류공원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우방타워랜드 등 쾌적한 자연과 레저•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달서구 사람들은 ‘Always Smile, Everyday Smil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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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류공원은 달서구를 대표하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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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들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의 명물로 자리한 두류공원은 165만5000여㎡에 달하는 부지에 199종의 나무와 꽃들이 사시사철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은 경내 성당못 오색분수 앞에 몰려 불야성을 이루기도 한다. 도심 속 허파이자 문화휴식처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두류공원 내에는 이밖에도 이월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시설과 선현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산재해 있다. 두류공원에서는 4계절 전시와 공연이 끊일 날이 없다. 경내에 자리한 시민문화의 전당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는 예술가들의 창작혼이 가득 담겨 감동의 문화메시지를 공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역시 두류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은 1만여 평의 넓은 잔디광장에 약 2만7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일공연장으로서는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용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음악회를 비롯하여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문화공연을 주로 펼친다. 이밖에도 2.28민주학생의거탑 맞은편에는 대구를 빛낸 인물동산이 위치해 있다. 여기서 오솔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민족시인 이상화를 비롯해 소설가 현진건, 서양화가 이인성 등의 동상을 통해 선현들의 발자취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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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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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안에는 산림문화관이 건립되어 있기도 하다.

이밖에도 본리동에 위치한 무지개공원은 입구에 들어서면 무지개를 상징하는 아치형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팝나무, 감나무, 능금나무 등 17종 1,150여 본의 수종이 식재되어 있는 3가지 맞춤형 운동코스를 직접 설계해 선택할 수 있는 체질 측정기기가 구비되어 있는가 하면, 지압코스, 농구대 등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과 다양한 편익시설도 갖춰져 있다. 2003년 용산동에 본격적으로 문을 연 용산미로공원은 소나무와 목서, 단풍나무, 가시나무 등 십수 종의 녹지공간이 2,443.7㎡ 부지에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미로학습마당에 광섬유가 설치되어 있어 밤에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거북이, 병아리, 소라게 등 동물형상을 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고, 조합놀이대와 유아 놀이대 등 놀이시설이 갖춰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24만4000여㎡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2002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휴식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곡동 대구수목원은 갈대, 물봉선, 부들, 부레옥잠 등이 들어선 습지원을 비롯해 화목원, 야생초화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방향식물원, 괴석원 등 21개 테마원에는 450종의 나무와 1300종의 초본류가 자생하고 있다.

자연 테마

호산동에 위치한 호림공원은 주말이나 저녁나절에 축구경기가 가능할 정도로 넓은 부지를 자랑하며, 호산동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다. 대천동 소재 호림강나루공원은 30,093㎡의 면적에 소나무 외 30종의 수목과 잔디구장, 파고라 등을 갖춘 근린시설이다. 2001년에 낙동강변 성서공단 내에 조성돼 근로자의 쉼터로도 이용되면서 지역 대규모 행사인 ‘달서 웃는 얼굴마라톤’의 개최장소이기도 하다. 대구과학연구단지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과학단지공원은 32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수려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인상적인 도심 속 자연공원이다.

배드민턴장 등이 들어서 있어 체력단련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곡공원은 소나무 등 31종의 수목과 시냇가를 연상할 수 있는 조형물이 있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강창역에 위치한 강창공원은 아파트단지 내에 조성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배공원은 상인2동 대로변에 위치하여 찾기 쉽고 공원 사이로 깔끔하게 길이 나 산책하며 쉬어가기 좋은 휴식공간이자 여가선용의 장소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역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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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현 1동에 위치해 있는 금강사의 말끔한 건물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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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사라졌던 병암서원이 지난 2003년 복원되었다.

신라 영조대사가 창건한 상인동 소재 임휴사는 태조왕건 관련 설화가 전해진다. 현재 학업기도 등 다양한 기도회가 열린다. 1947년 백씨 성을 가진 보살이 친정부모 무덤 옆에 절을 지으면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선몽을 받고 세운 백련사가 송현동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달서구에는 금강사, 금용사, 성화사 등 다양한 사찰이 있으며 대구병암서원, 열락당, 첨모재, 사효당, 안산정사 등의 유교문화재들도 많이 보존되어 있어 둘러볼 만한 역사자원이 즐비하다. 

문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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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소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및 민중생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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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역사박물관은 월곡역사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달서구를 대표하는 역사박물관으로는 주로, 1978년 5월 대명동 캠퍼스에서 개관하여 다양한 유적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켰던 의병장들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월곡역사박물관을 꼽을 수 있다. 한편 달서구문화원은 사물놀이, 국악기 등 지역전통놀이 교육을 비롯해 지역행사를 주도적으로 개최해오면서 지역문화의 개발과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험 테마
  • 83타워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명물이기도 하다. 

1995년 개장한 공원 속 또 하나의 유럽식 도시공원 이월드(舊 우방타워랜드)에는 진입에서부터 중앙광장, 어린이광장, 영타운광장 등에 이르기까지 테마별 이색 광장을 만들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전망대, 디지털 체험관, 기획전시관 등의 교양시설과 각종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83타워랜드는 대표적인 놀이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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