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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 춘천시 생명의 섬 남이섬, 만추(晩秋)에 접어들다 2020/10/27
생명의 섬 남이섬, 만추(晩秋)에 접어들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관광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몇 달 사이 감염병이 모두의 일상을 바꿔 놓았지만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은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자연에 순응하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빛난다. 아름다운 풍경 그 자체로 쉼이 되는 곳, 남이섬의 가을은 어떻게 물들고 있을까.
단풍나무, 계수나무에 이어 메타세쿼이아도 ‘주황빛 물결’… 남이섬 단풍 절정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의 경계에 위치한 남이섬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풍경이 이색적이다. 탁 트인 북한강 전망을 바라보면서 14만평의 대자연으로 들어간다. 섬 둘레는 약 5㎞로 1시간 코스로 걸으며 쉬어가며 강바람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반짝이는 강물과 푸른 하늘위로 드리워진 형형색색의 가을 나무들 사이로 차가워지는 날씨에 순응하여 소복이 쌓이는 나뭇잎들. 달큰하게 익은 밤과 잣들을 모으느라 분주한 청솔모와 다람쥐들의 모습을 쫒아 걷는 걸음마다 알지 못 할 새로운 에너지에 즐거움이 넘칠 것이다. 운이 좋다면 오후 늦은 배로 남이섬에 들어가 저녁 식사후 산책길의 연못가에서 노랗고 푸르게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날지도 모른다. 생명이 살아있는 남이섬의 가을 밤을 더욱 운치있고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남이섬의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선상 위에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낭만을 느끼고 단풍으로 물든 숲 속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특별패키지가 운영된다. 가을 특별패키지 ‘단풍크루즈 f오색송이 만찬’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단풍 크루즈를 타고 선상에서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긴 후, 섬 내 한식당남문에서 건강식 ‘오색송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용 요금은 성인 40,000원, 아동 21,000원이다.

식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단풍 크루즈’ 단품 패키지도 판매한다. 31일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5,000원, 아동 8,000원이다. 네이버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가 20명 미만일때는 미운항된다. 또 남이섬에서는 매주 토요일 별자리 체험과 바비큐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밤 로맨틱 BBQ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저녁 6시부터 2시간이며, 성인기준 28,000원, 아동(36개월~초등학생) 기준 14,000원이다. 주류 및 음료는 별도다. 최대 10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주문은 2인 이상 가능하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별자리 체험은 맑은 날에만 진행된다. 예약문의는 호텔정관루 리셉션센터(031-580-8000)로 하면 된다.

나미나라공화국 단기여권(남이섬 1년 자유이용권)을 발급받으면 선장실에서 일일 선장이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권 구입한 당일 체험 가능하며 1팀 당 2~4인이 참여가능하며, 1회 운항 시 최대 2팀이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 가을 ‘남이섬 김장축제’는 간소화 된 먹거리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7일~15일 매 주말마다 섬 중앙 메이하우스 앞에서 파전, 김치전, 어묵, 도토리묵, 수육, 잣막걸리를 탁 트인 공간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이섬은 무엇보다 1년 중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 특히 이르게 물드는 단풍 관광지로 유명하다. 10월 초순이면 계수나무,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가을을 알리며 은행나무가 황금빛 자태를 드러낸다.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나무도 저마다의 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기후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남이섬은 대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남이섬 초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손잡고 단풍길’은 노랑과 빨강이 한데 모여 더 큰 빛을 발한다
2 경북 고령군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 영광… 2020/10/27
-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 공동 선정 -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 영광…


『고령 은행나무숲』이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령은행나무 숲은 은행나무 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키 크고 가을 색감을 띤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 또한 장관이다. 이곳에서 색다르고 차별화된 인생사진을 즐길 수 있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소재)
 
또한 고령 은행나무숲에 방문 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내비게이션앱(T맵) 사용자 대상 정보제공 및 방문 인증 이벤트이며, T맵으로 이벤트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착 완료한 참가자 중 랜덤방식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은행나무 숲이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에서 벗어나기에 고령 은행나무 숲은 최적의 장소일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가 지속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라며, 고령군에서는 안전한 여행 문화에 적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10월 30일 ~ 31일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 상품인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행사를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하게 추진 할 예정이다. 
 
3 경남 밀양시 밀양시, 언택트 시대 새로운 캠핑의 메카로 자리잡다 2020/10/27
밀양시, 언택트 시대 새로운 캠핑의 메카로 자리잡다
- 6월 금계국과 10월 메밀꽃이 캠핑족에 또 다른 즐거움 선사해 -
 
요즘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중심의 여행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피해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중심형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는 실내 활동보다 실외 활동을 선호해 자연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 중에도 차박 캠핑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캠핑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밀양의 캠핑장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에는 현재 38개의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산내면, 단장면 등 관내 여러곳에 일반 야영장과 자동차 야영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은 강가 옆으로 고즈넉한 일몰을 직접 감상할 수 있고 낙동강에 피어나는 물안개가 매력적이다. 6월에는 캠핑장 진입로에 금계국이 피고 10월에는 수변공원에 메밀꽃이 피어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이트 중 50%만 운영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다. 또,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0 가족사랑 힐링 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밀양의 ‘위양지’, ‘사자평 고산습지’,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 놀이터’와 같은 주요 관광지가 최근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캠핑 역시 이와 연계해 청정 영남알프스 도시 밀양이 생태, 힐링, 여가 중심의 관광매력 도시로 부각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 경남 거창군 거창 명물 ‘거창Y자형 출렁다리’ 드디어 개통 2020/10/27
거창 명물 ‘거창Y자형 출렁다리’ 드디어 개통
10월 24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출렁다리 개통식 열려
 
거창군은 24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약자인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식을 열었다.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지난해 9월 준공 후 올해 5월 우두산 전국산행대회와 함께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개통이 수차례 연기되었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전격 개통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출렁다리 및 무장애데크 투어,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인 무장애데크 투어는 관광약자인 장애인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개통식은 식전행사와 함께 시작해 출렁다리 개통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후 Y자형 출렁다리 정상으로 이동해 출렁다리 개통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행사 참석자들은 무장애데크 투어 후 산림치유센터에 도착해 온열치료실, 건강측정실, 세미나실, 다도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간단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이날 개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통식을 주관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렁다리 개통을 기다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바람대로 이번에 개통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출렁다리 구경과 더불어 힐링체험과 숙박까지 가능한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세 봉우리의 산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서, 높이 60m에 교각 없는 삼각형 길이 109m의 다리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자생식물원과 숙박시설이 준공되는 내년도 5월에 정식 개장 예정이며, 향후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항노화힐링랜드 내의 부족한 주차장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가조면 소재지에 승용 주차장(110면)과 버스 주차장(45면)을 조성하고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5 대구 달성군 달성군 관광지, 언택트 관광지로 급부상 2020/10/27
달성군 관광지, 언택트 관광지로 급부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가을철 여행·나들이를 가려는 심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달성군의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다.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자체 조사 결과 10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4%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도심을 피하고, 산·둘레길·숲·공원 등 자연에서 휴양하는 형태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특히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각각 선정되어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산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송해공원은 65만7000㎡ 면적의 공원에 수상 탐방로, 조명분수, 출렁다리 등 여러 시설을 갖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주막촌은 옛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촌,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생태탐방로가 있어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동서원은 지난해 유네스코 등재 이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 사태에도 안전한 여행 트렌드에 맞는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 내 관광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6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서 ‘빛으로 살아난 태조 이성계’ 만나요” 2020/10/27
“전라감영서 ‘빛으로 살아난 태조 이성계’ 만나요”
- 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빛의 초상화’ 총 8회 진행
- 전라감영 선화당을 스크린으로, 태조 이성계와 역사 이야기를 화려한 빛의 영상으로 선보여


○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가진 전라감영에서 빛으로 되살아난 태조 이성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총 8회에 걸쳐 미디어파사드 공연 ‘빛의 초상화’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국보 문화재 홍보물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 ‘빛의 초상화’ 공연은 복원된 전라감영 선화당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태조 이성계와 전라감영의 역사 이야기를 화려한 빛의 영상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와 8시, 2회에 걸쳐 회당 20분씩 펼쳐진다.
 
○ 시는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함께 △태조 이성계의 조선건국과 왕권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상징인 금척(금으로 된 자)무 공연 △전라감영의 창건과 유래를 주제로 한 기접놀이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공연은 사전예약과 현장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 250명까지 볼 수 있다. 사전예약의 경우 선착순 50명에 한해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전라감영’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현장신청은 28일 저녁 8시 공연부터 가능하다.
 
○ 이와 관련 복원된 전라감영에서는 전문 해설사로부터 하루 3차례(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걸쳐 전라감영의 역사와 문화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전라감영 역사추리 수사게임 형식의 ‘전라감영 엑스파일’과 전라감영 건물의 숨겨진 내용을 담은 ‘전라감영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조문성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전라감영을 무대로 전주역사와 문화를 빛의 예술인 미디어파사드로 재조명한 이번 야간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라감영에 풍성한 콘텐츠를 담아 한옥마을의 외연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충북 옥천군 구름이 춤추는 옥천 용암사 운무대, ‘일출’사진 명소 2020/10/27
구름이 춤추는 옥천 용암사 운무대, ‘일출’사진 명소
- 춤추는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 사진 명소
 

충북 옥천읍 장령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용암사의 일출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새벽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른 새벽 찬바람을 맞으면서도 낮게 깔린 구름과 안개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를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들고 있다.
 
새벽녘 낮게 깔린 구름은 춤을 추듯 일렁이고 금강 쪽에서 밀려오는 운해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는 수묵화 같은 산봉우리마저 짙게 물들인다.
 
전망대는‘구름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해서 운무(雲霧)대라고 이름 지었고 1전망대부터 3전망대까지 3곳이 있다
 
용암사 일출은 지난해 옥천군이 선정한 관광명소 9경에도 포함됐다. 새벽녘에는 일출을 찍기 위해서 작가들이 모여들고 낮에는 보물 1338호인 ‘옥천 용암사 동서삼층석탑’ 등 문화재 가득한 사찰을 둘러보려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용암사는 해발 656m의 장령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등산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용암사를 거쳐 산을 넘어가면 옥천 힐링1번지 단풍이 절정에 물든 장령산자연 휴양림과도 만날 수 있다.
 
8 충남 태안군 태안군, 몽산포․달산포 해변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 추진! 2020/10/27
태안군, 몽산포․달산포 해변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 추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금ㆍ토-
-해양치유음악회(버스킹)ㆍ노르딕워킹(워킹테라피)체험 프로그램 실시-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태안군이 다양한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예정지인 몽산포ㆍ달산포 해수욕장에서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BS와 함께 떠나는 해양치유음악회(버스킹)’과 ‘해양치유 프로그램-노르딕워킹(워킹테라피)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군은 몽산포 해수욕장 여름출장소 앞 해변에서 매주 금요일(오후4시)과 토요일(오후3시) 총 10회(10.23~11.7 기간 중)에 걸쳐, △성국 △한여름 △여행스케치 △이라희 △자전거탄풍경 등이 참여하는 ‘해양치유음악회’를 개최, 눈부신 해변과 해송이 아름답게 어우려진 풍경에 감미로운 음악을 더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심신을 달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군은 최근 관절을 보호하는 전신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르딕워킹’ 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를 위해, 군은 노르딕워킹 전문강사를 초청, 하루 3~5회(10.23~11.7 기간 중 금ㆍ토요일) 회당 20~30명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몽산포ㆍ달산포 해변에서 ‘힐링워킹’ 및 ‘갯벌운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에 전용 스틱을 잡고 네발로 걷듯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일반 워킹과 비교해 1.5배의 칼로리를 소모하면서도 관절에는 무리가 덜 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남면 청포대 썬셋리조트에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의 일환으로 △피트팩 △해양수 족욕 △산림욕 △해양 필라테스 △음악ㆍ건강교육 등의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는 등 해양치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도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 태안이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 충남 공주시 공주시, ‘갑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2020/10/27
공주시, ‘갑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힐링 관광지로 각광 기대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갑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가을 비대면 관광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중 개별 ㆍ 가족단위 위주의 테마 관광지나 가을테마에 적합한 야외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계룡산국립공원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갑사는 삼국시대 420년에 창건된 통일신라 화엄종의 십대 사찰 중 하나로, ‘춘(春)마곡 추(秋)갑사’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갑사의 빼어난 가을단풍과 갑사 가는 길에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최근 SNS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 계룡산 내 신원사와 동학사, 갑사를 잇는 ‘신갑동’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공주역에서 갑사, 신원사, 동학사를 오가는 시내버스(206번)도 운행 중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으로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홍보와 각종 이벤트를 통한 공동마케팅이 기대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경북 영천시 영천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개관 2020/10/26
영천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개관
- 10월 27일 개관, 화랑설화를 테마로 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을 오는 2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화랑설화마을 진입마당에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관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시범운영을 한 결과 주말에는 2,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아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설화마을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약소국 신라를 강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체험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설화재현마을과 국궁체험장을 갖추었으며 편의시설로는 그린스테이션, 풍월못, 공연장 등이 있다.
 
신화랑우주체험관은 화랑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2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배움터는 자연 속에서 수련한 화랑들처럼 아이들이 화랑의 수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키즈존이다. 4D 돔 영상관에서는 귀화랑성을 재해석한 21세기 신귀화랑성 이야기를 4D 입체영상으로 10분간 상영한다.
 
야외에는 김유신의 일대기 모형, 화랑마당, 낭비성 전투체험이 갖춰져 있는 설화재현마을과 전통 활쏘기인 국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궁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월못, 공연장, 잔디광장, 벽천폭포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린스테이션 1층에는 휴게실인 영천관, 세미나실, 샤워장 등이 있고, 2층에는 방문객 쉼터가 조성되어 간단한 차와 음료를 즐기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향후 카페와 한복대여점이 입점 예정으로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랑설화마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10:00~18:00, 11월부터 2월까지는 10:00~17:00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으로 신화랑우주체험관 3,000원, 화랑배움터 5,000원, 화랑4D돔영상관 3,000원, 국궁 화살 10발 2,000원이며 영천시민은 단체요금을 적용받는다.
 
최기문 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의 개관인 만큼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하는 분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천관광이 다시 활기를 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영천한의마을과 더불어 3대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되어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이 연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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