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8331 대구 수성구 오감만족 수성못 페스티벌! 대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2016/09/27
오감만족 수성못 페스티벌! 대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 23일~25일 3일간 수성못 전체를 물 빛 가득, 사랑가득한 축제장으로 물들인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 15만 관광객 몰려 대박 
❍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열기구 체험, 하늘에서 수성못과 대구의 맑은 가을하늘 정취 느낄 수 있어 큰 인기
❍ 들안길 고급 음식 원가 수준에 맛보고 50돈 금수저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 빛 가득, 사랑 가득한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이 3일간의 대향연을 마무리했다.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생활예술인, 사회체육인 등 남녀노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축제 참여자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수성못을 아름답게 단장하는 수성못 생태복원 사업과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힘입어 축제기간(3일) 동안 (주최측 추산)15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준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 운영까지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시․체험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수상무대!!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은 축제의 시작과 끝을 맡은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수성못 전체를 수상체험 존(Water Zone), 키즈 존(Kids Zone), 테마 존(Theme Zone), 아트 존(Art Zone), 푸드 존(Food Zone)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23일 전야제에서는, 인디밴드 링크맨과 그룹 아프리카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수성구 홍보대사,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박규리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한국 뮤지컬의 대부 남경주가 무대에 올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지금 이순간에 이어 한 여자를 향한 세 남자의 애틋함을 노래한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표곡 ‘Belle’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뒤를 이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원조 섹시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댄스와 가창력을 과시하며 수성못을 뜨거운 열기로 달아 오르게 했다. 

24일 축제 둘째 날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공동 기획으로 예일대 음대 지휘학과 교수 함신익이 이끄는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발레단,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협연하는 ‘미리보는 오페라 축제-오페라 수상콘서트’가 펼쳐졌다.

25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격파왕 김호진 태권도 대사범의 격파 등 수성구 체육회 시범공연단의 공연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펼쳐졌다.

특히,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스웩 넘치는 센 언니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 힙합 여전사 제시(jessi)가 남성 힙합가수에 못지않은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등 힙합의 매력을 맘껏 뽐냈다. 

이어서 워터보드 공연과 함께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수성못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끝을 알렸다. 


◆ 가족이 즐거운 축제, 수성못 페스티벌!!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상 체험 존에서는 워터보드, 오리배 경주, 투명카약 경주 등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수상레포츠가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수성못의 새로운 명물인 유람선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폰툰보트, 일명 파티보트가 무료로 운행돼 관광객들은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수성못의 아름답고 화려한 야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대형 캐릭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마술공연,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수성구 캐릭터 ‘물망이’를 주인공으로한 창작인형극과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열기구 체험코너가 새롭게 선보여 열기구를 타고 두둥실 떠올라 수성못 전체를 내려다 보며 맑은 대구의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못 동편에는 지역 대표 설치미술가인 표구철 작가가 특허출원한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가 전시돼 관광객들을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이끌었다.

수성못 남쪽에 마련된 아트스트리트에서는 수성못상가연합회가 노천 카페가 마련돼 관광객들은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마임, 저글링, 마술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거리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 50돈 금수저의 주인공은 누구?

수성못 전체를 메인 무대로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의 다양한 시도 못지않게 올해 축제의 히트 상품은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이었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들안길 삼거리~들안길 네거리 8차선 구간에서 진행된 푸드 페스티벌은 3가지 존을 구성해 들안길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A구역에서는 금50돈이 걸려있는 ‘금수저를 잡아라!’ 이벤트가 펼쳐져 추첨과 노래자랑 등에 참가한 시민들이 금수저를 잡는 행운을 안았다.

B구역에서는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특화거리 ‘로드 레스토랑’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뷔페식이 아닌 현장 자율판매로 진행된 로드 레스토랑은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들안길 먹거리타운의 대표 고급음식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구역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기 위한 이벤트 존으로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각종 로드 디저트 카페와 푸드 트럭이 준비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렇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공간, 먹거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며 수성못의 낮과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성못 페스티벌! 올해 축제를 놓쳤다면 내년 축제에는 시간 내어 꼭 참석해보길 바란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못 페tm티벌 공식홈페이지 http://www.ssfestival.net 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주민은 물론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 페스티벌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8332 경북 포항시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포항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2016/09/27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포항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경북의 미래, “제16회 경북과학축전” 미래과힉기술이 한자리에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및 만인당 일원에서 약13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전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하여, 경북과학축전 및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포항가족과학축제, 과학투어 및 R/C Master 대회를 통합, 연계하여 경북최대의 사이언스 페스티벌로 기초과학에서부터 최첨단 미래 과학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연구기관, 경북소재 초‧중‧고‧대학교, 포항시유망강소기업등 총 110개의 기관 및 학교,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경북과학축전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과학창의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로봇경진대회, 기업 및 R&D홍보관, 과학전시관 운영, 빅데이터 분야 권위자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초청 특별 강연 및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가족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K-Future 체험관에서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무한상상, 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하여 축제기간 동안 계속 체험관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퍼포먼스 로봇시연 및 과학 뮤지컬 “판도라의 날씨 상자” 공연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음악에 맞춰 함께 손뼉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K-환동해 과학관의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의 가속기 모형 레고만들기 프로그램, 나노융합기술원 3D 스캐닝 세계탐험 및 종합운동장에 펼쳐진 “과학상자 우리가족 과학올림픽”, 첨단 과학수사 체험 “KCSI 출동! 과학수사대” 포항가족과학축제의 인간합체 로봇, 전통 과학 체험, KOREA RC마스터 대회의 드론체험은 꾸준하게 계속되는 가족방문객들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경북과학축전에서 포항시의 우수 과학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한자리에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 한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학 세상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그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8333 경북 안동시 제45회 안동민속축제 화려한 개막.... 2016/09/27
“안동 사람들이 일구어낸 무형문화재, 그 저력을 펼친다.”
제45회 안동민속축제 화려한 개막....

지역의 민속문화를 전승․계승하는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과 함께 오는 9월 30(금) 저녁 6시30분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탈춤공원 축제장을 비롯한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 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한 행사”로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제’, ‘안동민속문화제’로 하다가,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동의 4대문을 열어 축제가 열흘 동안 열리는 것을 알리는 성황제, 삼가 토지신에게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제수와 주향으로 고하는 유림단체의 서제, 이어서 전통민속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흘간의 행사에 돌입하게 된다. 
안동시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 경북무형문화재 제7호로서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유래가 있는 안동놋다리밟기, 경북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는 때로는 애달프게, 때로는 신명나게 선소리를 매기면 여러 사람이 후창하는 전통농요의 특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안동양로연을 비롯하여 안동의 풍속, 풍물, 시연, 각종 대회, 초청공연, 전시 등 34개 단체에서 41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안동민속축제는 무수히 많은 안동 민속 중에서 완전한 정수만을 모았다고 할 수 있다. 열흘 동안 민속축제의 장을 통해서 우리 시민은 문화로서 소통하게 될 것이다. 
  잠재되어 있던 신명을 안동 시민이 직접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안동민속축제가 지역민속축제의 대표성임을 이번 축제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인의 신명이 하늘에 닿고, 그 신명이 다시금 안동인들의 가슴을 뛰게 할 축제의 한마당 ‘제45회 안동민속축제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8334 경북 경주시 44년의 신라 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 2016/09/27
44년의 신라 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
- 지진으로 힘든 관광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 -
- 서제,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예술행사

찬란한 신라 천년문화를 선양하고 최초로 한반도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인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2016 신라문화제가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10.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라 천년의 왕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시민이 주체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제 유‧무형 전통문화와 지역정신 문화가 조화를 이뤄 문화제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하는 경영하는 문화제를 목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째를 맞는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축제로, 과거의 서라벌과 현재의 경주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통적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년마다 한 번씩, 짝수 해에는 홀수 해보다 큰 규모로 개최한다(홀수 해에는 규모를 줄여 문화예술 분야의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특히 신라 천년 문화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종합예술축제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서제', '개막식',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했던 천년 신라의 모습을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및 축제의 장을 만든다. 
특히, 기간 동안 주무대인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는 부교와 유등을 설치하여 부교 건너기 체험, 소원 등 걸기 등으로 야간 볼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공연, 프리마켓, 체험, 예술, 장터마당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3일(월) 10시 봉황대에서 국가 안녕과 통일을 기원하는 '서제'가 열리며, 행사 후에는 관람객이 모두 함께 음복할 수 있도록 풍성한 제물 등 음식이 준비된다.

개막시은 7일(금) 오후 7시 30분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신라고취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며 공식행사,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국악 뮤지컬 ‘처용’은 100여명의 출연진으로 펼쳐지는 성대한 무대로 국민화합과 통일을 노래한다. 

2016 세계대회 비보잉 1위 팀인 저스트절크가 신라 화랑무를 모티브로 한 창작 비보잉을 선보이며, 임창정, 소향 등의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8일(토) 오후 7시, 화랑로(중앙시장 ↔ 경주역)에서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군의 기상'을 주제로 신라군(경주역 출발)과 당나라군(중앙시장 출발)의 대결과 승리를 표현하는 이색 길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야간 퍼레이드와 공연, 플래시몹 등을 접목한 대규모 퍼포먼스로 이루어지며, 특히 신라의상 및 소품을 배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참여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민속경연으로는 9(일) 오후3시, 중앙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줄다리가 열린다. 동부와 서부 2팀으로 총 400여명의 경주시민이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황성공원에서는 궁도대회, 화랑씨름대회, 신라검법대회, 한글백일장 등 다양한 민속 경연 대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봉황대 및 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줄타기, 공연, 신라문화제 사진전, 체험부스 운영 등 시가지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불국사에서는 신라불교 영산대재가 분황사에서는 원효예술제가 열린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경주말 겨루기 한마당,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전통 시조의 전승·보전을 위한 시조경창대회가 열리고 경주향교와 계림 숲에서는 한시백일장과 학생미술대회 등이 각각 마련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 가을, 경주의 신라문화대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그 어느 축제보다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지역 축제인 2016 신라문화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지진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정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
8335 경북 경산시 2016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성황리 종료 2016/09/27
2016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성황리 종료
2016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갓바위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영험 있는 “경산팔공산관봉석조여래좌상”을 전국에 알리고,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손꼽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지난 23일에서 25일 3일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16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소원성취’라는 주제에 걸맞는 소원을 기원하는 체험 행사가 3일간 열려 소원지 달기, 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에 소원 기원등 2천여개를 달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의전간소화 차원으로 개막식을 없애고 둘째날 ‘국태민안(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이상적인 나라의 모습) 소원기원’에 내빈을 초청하여 관람객과 서로 소통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마지막 날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를 3시간여 진행하여 축제의 주제에 부합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8336 경남 의령군 제9회 의령한지축제 10월 4∼5일 신반시장서 개최 2016/09/27
  제9회 의령한지축제 10월 4∼5일 신반시장서 개최
  - 한지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 행사, 문화공연 등 행사 다양

  의령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9회 의령한지축제가 10월 4∼5일 양일간 부림면 신반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한지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4일 저녁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원풍등 날리기, 한지체험·전시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4일에는 개회식 후 소원풍등 날리기, 축하공연(배아현 등 다수 출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5일에는 한지체험ㆍ전시행사, 한지제기차기 등 각종 이벤트행사, 문화공연 등을 개최한다.

  이밖에 전시행사로 한지공예 및 한지인형, 의령한지 생산제품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행사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대결을 펼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령한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한지문화상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337 경남 산청군 밤에 즐기는 동의보감촌 1박 2일 2016/09/27
밤에 즐기는 동의보감촌 1박 2일
느끼고 즐기고 맛보고 힐링하는 오감만족 한방약초축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구절초가 만개한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30일 막을 올린다.

 축제기간 동안 산청혜민서 무료진료체험, 반신욕 및 족욕 체험, 한방항노화제품 전시관, 한방 기(氣) 체험장, 한방·약초테마공원, 황토미로공원 맨발체험 등 한방과 항노화,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의 구절초 군락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축제광장 동의폭포, 주제관, 십장생 조형물, 십이지분수 광장에 다채로운 조명을 밝혀 야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과 연휴인 10월 1일 ~ 2일, 4일에는 특설무대에서 야간 공연도 진행돼 가을의 낭만을 더하게 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http://scher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연에서의 야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338 경남 산청군 서울서 하루만에 오르는 지리산 천왕봉 2016/09/27
서울서 하루만에 오르는 지리산 천왕봉 
한국공항공사, 지리산 천왕봉 당일 항공여행상품 개발
 
 지리산 천왕봉 당일 항공여행상품이 개발돼 서울에서도 하루만에 지리산 천왕봉 등반이 가능해졌다. 

 산청군은 지리산 천왕봉 당일 항공여행상품의 첫 참가자들이 지난 24일 천왕봉 등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 싶은 최고의 명산이지만 시외버스나 K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도권에서 하루 만에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을 하는 것은 힘든 게 현실이었다.

또한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은 산청군에 위치(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번지)하고 있다는 것과 왕복 약 8시간이면 지리산을 등정할 수 있는 최단거리코스[중산리탐방안내소 - 칼바위 또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로타리대피소(법계사) - 천왕봉]가 산청군에 속해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이가 많다.

 이 상품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지역경제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에서 출시했으며, 상품의 참신성으로 인해 순조롭게 모객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2회 화요일과 토요일 아침에 김포공항을 출발하며, 사천공항에 도착 후 지리산 천왕봉을 등정하고 오후 9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도 앞으로 이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 천왕봉에 오를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객 유치 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에 대한 호응이 좋으면 사천공항과 협의해 천왕봉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1박2일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339 충북 충주시 문화로 소通하고 예술로 설來다...우륵문화제 성료 2016/09/27
문화로 소通하고 예술로 설來다...우륵문화제 성료
- 많은 관람객 행사장 찾아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 -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 화려하게 펼쳐졌던 우륵문화제가 26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폐막 연주회를 끝으로 시민화합 대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중원전국 백일장, 각종 경연대회 및 공연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지역의 문화콘텐츠인 ‘목계뱃소리’와 ‘충주마수리농요’, ‘목계나루 아가씨’가 문화제의 전면에 나선 것은 특징적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은율탈춤,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문화두레 초청공연은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관아골 성서동 일원으로 개최장소를 이전해 구도심권 활성화 및 상권의 부활을 꾀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행동하는 문화축제로 바꿨고, 관람객의 참여폭을 넓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해보다 높은 축제로 기록됐다.

충주예총과 충주시 블로그기자단의 활약, 동영상 제작 등 SNS 활용 및 성서무대 상설공연장의 활용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이끌며 신ㆍ구의 조화라는 수확물을 거뒀다.

가족과 연인들은 전통놀이, 탁본, 솟대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추억을 담았고,  아이들은 즉석액자 및 부채 만들기, 한과 만들어 맛보기, 천문관측, 레고블럭 체험으로 즐거워했다.

백경임 지회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은 올해 우륵문화제의 가장 큰 성과”라며 “행사의 잘된 점은 지향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보다 훌륭한 문화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340 충남 태안군 태안군, ‘오감만족 10월’ 축제의 가을 만끽하세요! 2016/09/27
태안군, ‘오감만족 10월’ 축제의 가을 만끽하세요!  
-가을꽃축제, 사구축제, 솔향기길 축제, 대하축제, 천리포수목원 문화행사 등 가을맞이 다양한 축제 열려-

서해안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내달 14일부터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축제’를 비롯, 10월 중 신두리 사구축제와 이원 솔향기길 축제, 백사장 대하축제, 팜카밀레 옥토버 페스티벌, 천리포수목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가을꽃축제’는 튤립축제와 빛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 일대에서 10월 14일부터 개최되며, 국화와 코키아, 샤프란,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일반 국화와는 달리 대중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프레이 국화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축제로,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고 있는 ‘태안 빛축제’와 함께 연인과 가족을 위한 가을 속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로 손꼽히는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는 10월 15일부터 이틀간 ‘바람의 땅! 모래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이라는 주제로 ‘2016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펼쳐진다.

신두사구 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탐방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구 걷기대회 △생태강의 △사구음악회 △샌드아트 △쇠똥구리 굴리기 △사구생물 보물찾기 △모래썰매 타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8일부터 이틀간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에서 열리는 ‘제2회 솔향기길 축제’도 많은 관심을 모은다.

솔향기길 축제는 태안의 특징인 ‘해변’과 ‘길’을 소재로 한 참여형 축제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솔향기길을 배경으로 △복불복 걷기대회 △솔향기길 황금솔방울 찾기 △솔향기길 엽서 보내기 △솔향기길 음악회 등 추억 가득한 아름다운 가을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남면에 위치한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려 국화와 세이지 등 가을꽃과 함께 각종 허브와 주말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식물세밀화가인 송훈 작가의 작품을 10월 18일까지 전시하고, 수목원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든스테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 28일, 11월 5일 영화 ‘플라워 쇼’를 무료 상영한다.

아울러,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도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태안의 대표 수산물로 손꼽히는 대하축제가 개최돼 각종 공연과 시식회, 맨손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내달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비롯, 30개의 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매우 풍부하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의 태안을 찾으셔서 아름다운 태안의 맛과 향기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