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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1 전북 전주시 전주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축제 열린다! 2016/09/27
전주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축제 열린다!
- 제11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오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려
- ‘학습, 사람을 잇다!’ 주제로 97개 평생학습기관과 5개 장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큰 잔치 마련

○ 풍성한 가을을 맞아 전주시민 모두가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가 열린다.

○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제11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 ‘학습,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에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49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48개 동아리 공동체 등 9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착한사람들과 삼천동 夜(야)한 플리마켓, 전북여성자활 지원센터, 평화동 해피아이넷, 청소년CEO카페‘꿈드림’ 등 5개 단체에서 학습장터마당을 통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 전주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에는 참여 규모에 걸맞게 다채로운 학습체험 및 행사가 펼쳐진다.

○ 먼저, 오는 7일 오후 4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마당 축제의 여는 마당(개막식)에서는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사람 띠 잇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주제인 ‘학습, 사람을 잇다’를 표현하며 행사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 또한, 학습을 매개로 청소년과 청년, 성인, 노인 등 모든 세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청소년수련시설연합은 이번 축제에서 비보이와 사물놀이, 수화, 밴드 등의 공연을 펼치고, 엿치기와 솜사탕,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 청년단체 ‘우깨(우리가 깨달은 것들)’는 청춘내일과 우깨 클래스를 운영하고, 노인복지관연합 6개 기관이 참여해 노인유사체험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체험 등을 펼친다. 

○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및 공동체동아리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참여 기관과 동아리들이 학습마을 형태의 홍보체험관을 통해 교육과 복지를 잇고 문화와 환경, 독서와 핸드메이드를 잇고, 전통과 동아리 공동체를 이어 학습으로 하나 되는 한마당을 이룬다. 또, 전통놀이와 올바른 식생활 문화교육, 커피 로스팅 체험, 팝업 북 만들기, 독서카페와 쉼터, 나도 함께 춤춰요 등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펼치게 된다.

○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9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사물놀이와 북춤, 합창 등의 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동아리들이 공예, 북 아트, 보드게임, 요리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학습의 열정을 나눌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학습을 통해 강사들을 잇는 평생학습강사 한마당도 펼쳐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은 공동기획을 통해 △강사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강사열전 나도 강사야!, △강사들 작품을 전시하는 이음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강사 밀착형 축제를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 이밖에 올해 한마당 행사에서는 그간 갈고 닦은 학습의 결과물을 사고 팔수 있는 ‘학습장터’와 전주주부평생학교와 등불·백학·새누·다온·마중물야학 등 6개 기관이 모여 성인 문해 시화전과 추억의 교실을 운영하는 성인문해마당도 진행된다.

○ 전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배움이자 희망이고 공동체가 된다. 또, 한마당의 ‘한’은 ‘크다’와 ‘하나’라는 뜻과 작은 마당 여럿이 어우러져 큰 마당을 이룬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평생학습과 관계된 기관, 단체, 동아리, 강사, 공동체, 시민 등이 어우러지는 큰 마당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한마당을 통해 평생학습자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인적·사회적 연대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학습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 2004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듬해인 2005년도부터 평생학습한마당을 열어왔으며, 이번, 제11회 전주평생학습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평생학습관(063-241-1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8322 전북 부안군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 10월 2~3일 개최 2016/09/27
제38회 줄포면민의 날 기념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 10월 2~3일 개최

부안군 줄포면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어울림의 축제인 제38회 줄포면민의 날을 기념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가 오는 10월 2~3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품바공연, 관광객·면민 노래자랑, 캠프파이어, 강강술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지락 갯벌체험, 장어잡기, 수상 자전거·카약 경주대회, 바람개비 및 연 만들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유인갑 줄포면장은 “이번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향토먹거리 제공 등을 당부드린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오감을 만족하고 소통·공감·동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을 실현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323 전남 함평군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다음달 21일 개최 2016/09/27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다음달 21일 개최
- 대형 기획작품, 분재작품 등 수백여 점 ‘장관’ -
- 요리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 식용국화따기,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 즐기기에 ‘제격’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대형작품, 기획작품, 수준 높은 분재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농산물과 한우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시낭송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한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21일에는 축제 개장식을 겸해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조형물 앞에서 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29일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6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가 함평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11월5일엔 축제장 내 열린무대에서 국향대전 시낭송회가 개최된다.
  또 축제기간 내내 군립미술관 특별기획 ‘추사 김정희’전, 슈퍼호박 전시회,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시화전과 사진전, 추억의 음악 DJ박스,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용국화 따기, 앵무새 먹이주기, 전통민속놀이, 연말리기, 천연비누와 향수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친환경 농특산물, 함평천지한우, 단호박과 국화를 이용한 특산품 등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관람객이 축제장에서 구매한 농·특산물을 무료로 직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돕고 군민의 소득창출도 꾀하는 경제 축제를 지향한다.
  6일 중앙광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7일부터 11월14일까지 39일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국향대전 홍보를 위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8324 전남 장성군 노란 가을꽃부터 붉은 단풍까지, “올 가을 장성에서 만나요!!” 2016/09/27
노란 가을꽃부터 붉은 단풍까지, “올 가을 장성에서 만나요!!”
내달 14일 ~ 30일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 장성 황룡강 일원에서 막 올려
코스모스 산책로 & 주민이 만든 ‘황미르 해바라기 정원’ 등 6개 테마정원 꾸미기 한창
각종 문화공연, 자전거 투어, 전시공연, 백일장 풍성...27일 백양단풍축제 전야까지

지난 여름 장성 황룡강 일대에 심어진 노란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강변 일대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올해는 황룡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17일간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전하며 황룡강 주변이 노란꽃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올해‘옐로우시티 장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황룡강을 주무대로 보름이 넘는 기간동안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체육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가을꽃을 주제로 한 6개 테마정원이다. 우선 공설운동장에 들어서는 ▲황룡강 르네상스 정원은 이번 꽃잔치의 메인 정원으로 다양한 형상물로 장성의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잡초로 뒤덮였던 강변 목초지가 ▲황미르 해바라기 정원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곳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상당한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로 지난 여름 사회단체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어‘옐로우시티’를 위한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동화 속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이야기 정원과 동심이 담신 어린이들의 그림과 함께 꾸며질 ▲드림정원이 준비되며, 아기자기한 ▲상상정원 ▲꽃과 예술의 정원 그리고 코스모스 산책로도 강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다.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의 매력은 17일간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14일 화려한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열리는 황룡강 생태공원에서 ▲옐로우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잔치기간 내내 ▲노란꽃잔치 작은음악회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청소년문화한마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과 만난 옐로우 미술전 ▲장성 문향축전 ▲부대밖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상무대 예술인) ▲고흐와 대화하기 ▲어린이 고흐 사생대회와 같이 문화예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김용우 테라코타전 ▲경제놀이터(플리마켓) 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체육행사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강변을 달릴 수 있는 ▲황룡강 옐로우시티 자전거투어가 개최되고, 바로 옆 홍길동체육관에서도 ▲전라남도지사기 유도대회도 열려 꽃잔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란 가을꽃들의 향연이 끝나갈 즈음에는 울긋불긋한 애기단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백양단풍축제’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일대에서 열리는‘백양단풍축제’는 올해 전야제를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황룡강에서 열어 축제의 서막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란 가을꽃으로 시작해 붉은 애기단풍까지 장성에서 자연이 만든 화려한 가을의 색(色) 잔치를 온전히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정성스레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축제위원회 관계자들과 직접 꽃을 심어 정원 가꾸기에 참여해준 장성군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화려한 노란빛으로 물들어가는 황룡강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꽃길을 거닐며 문화와 예술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325 전남 영암군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축제 성료 ! 2016/09/27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축제 성료 !
     - 무화과 품평회・무화과 가족요리, 영암 무화과 가요제 등 프로 다채 
     - 축제장 9만명 방문, 무화과 판매 5억원 실적 올려

 영암군(군수 전동평)의 무화과 축제가 2008년 중단된 이후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재개된 지 2회 차, 올해도 무화과 주생산지의 명성을 떨치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축제는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영암무화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성오)가 주관하여 삼호읍 나불리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지난 23일 개막하여 25일까지 3일간 열려 9만명이 축제를 다녀가고 특히 당일 경매가인 5,000천원(1.3kg) 수준에서 판매한 무화과가 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기획행사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주민을 즐겁게 하였으며, 생산농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650여 무화과 생산농가가 직접 축제에 참여하여 무화과의 맛과 효능,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등 성분을 소개하였으며, 관람객은 무화과 시식, 특별경매 이벤트, 품평회,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에 참여하여 무화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보하는 장이 되기도 하였다. 

  2016년 무화과 축제를 준비해온 황성오 위원장은 “부활한 축제는 그동안 단절된 무화과 축제의 맥을 잇고 명성을 되살려 무화과가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3일 모두 참석하며 영암 무화과 명예유지를 위해 전력투구한 전동평 군수는 “군은 전국의 60%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암 무화과가 유기농법 개발 등 품질향상,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전국민의 식탁에 오르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군은 2015년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32억원을 지원하여 생산기반 현대화와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저온시설 확충 등 품질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8326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 6만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2016/09/27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 6만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펼쳐져 -
- ‘뻘 짓거리’ 갯벌 체험 큰 인기 -

  제1호 한국갯벌습지보호지역인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관광객 6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씨름대회,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낙지․농게잡기 등 다양한 갯벌 생물 체험과 ‘개막 축하쇼’를 비롯하여 각설이 품바 갈라쇼, ‘황토갯벌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갯벌 안에서 펼쳐진 갯벌 씨름대회, 갯벌 올림피아드 대항전을 비롯해 매일매일 관광객이 참여해 스피드 공 굴리기, 단체줄다리기, 갯벌 댄스타임, 훌라후프 체험 등 일명 갯벌을 무대로 한 ‘뻘 짓거리’ 가 흥미롭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황토갯벌축제는 청정한 공기와 독특한 해양기후로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경관과 갯벌에서 생성되는 건강한 음이온을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이봉주와 함께한 제4회 황토갯벌마라톤 대회’를 비롯하여 ‘갯길 생태탐방 걷기대회’, ‘어린이 글짓기&사생대회’가 진행되고 황토갯벌축제와 함께하는 무안시티투어도 운영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축제장 향토음식관에서는 낙지탕탕이, 운저리회, 새우 소금구이, 칠게 튀김, 전어구이 등 황토갯벌에서 나는 생생한 수산물로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관광객의 입맛을 즐겁게 했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 또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들에게 행복하고 기억에 남은 축제가 됐길 바란다”면서 “추진 중인 생태갯벌 유원지와 국민여가 캠핑장 등이 완공되면 황토갯벌에서의 생태체험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명소가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327 전남 담양군 2016 전국 드론 대축제 ‘담양’에서 만나요! 2016/09/27
2016 전국 드론 대축제 ‘담양’에서 만나요!
-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
- 드론체험장, 드론사진 및 영상 공모전, 드론레이싱 등 참여 프로그램 ‘다양’

  2016 전국 드론 대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드론 체험, 드론 레이싱 경기, 드론 사진‧영상 공모 등 관람객 참여 중심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은 축제 이튿날인 10월 1일로, 오후 2시부터 축하 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거행된다.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드론 군무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의 또 다른 포인트는 축제 기간 중 전남도립대학교 운동장 내 국내 드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드론체험부스로 드론 관련 생산품 전시와 정보 교환은 물론 이곳에서는 드론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드론의 활약상을 만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8328 전남 곡성군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보자. 2016/09/27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보자.
-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5번째 장터가 펼쳐진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 하천 뚝방길에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의 5번째 장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뚝방마켓은 제16회 곡성심청축제(9.30.~10.3.) 기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카페를 운영했던 솜씨를 발휘해 브라우니와 쿠키를 만들어오기도 하고 수제 가방과 파우치를 들고 오는 판매자들이 있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쨈이나 청으로 들고 나오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뚝방마켓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뚝방마켓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지역마케팅팀(061-360-8758)으로 연락하면 된다.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은 돈이 없이 들러도, 심심해서 들러도, 일부러 들러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에 쏙 빠져든다. 이제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짜 시골 장터로 변화하고 있다.
8329 전남 곡성군 곡성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제16회 곡성심청축제’ 2016/09/27
곡성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제16회 곡성심청축제’
 - 드림스타트 178가구,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6회 곡성심청축제(9.30.~10.3.) 기간 중 드림스타트 178가구(288명)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축제 이전에 이미 체험 구폰(2만원)을 별도 제작해 드림스타트 각 가정에 배부하고, 축제기간 중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중앙무대에서 꼬마레고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압화체험, 천연비누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심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 존중감 형성과 가족 간 친화력 향상, 잠재력 개발 등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8330 전남 강진군 물천어 맛에 찾아든 강진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 2016/09/27
물천어 맛에 찾아든 강진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
 - 자박자박 졸인 찌개 국물맛에 황홀해진 느낌 -

 어른이나 아이나 입맛을 홀리는 음식에는 이길 장사가 없다. 
 주인공이 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때 등장하는 강진 물천어 백반이다. 
 별미 중의 별미로 시골밥상의 대표주자다. 
 물천어는 말 그대로 흐르는 물에 사는 민물고기가 주 재료다. 여기에 남도 맛의 1번지 강진 물천어는 묵은김치와 등뼈, 고구마대, 무를 넣고 4시간 가량 푹 졸여주면 밥 두 공기는 너끈하다. 
 붕어 특성상 잔 가시가 많으므로  ‘선수’들은 먼저 무와 고구마대를 능숙한 젓가락질로 공략한다. 
 가마솥에서 자박자박 익어가는 물천어찜은 소리와 함께 달콤한 냄새가 매력적이다. 
 그린 큰 붕어는 아니지만 점점 고개를 숙이며 자세를 낮춰 가는 찜의 맛이란 맛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황홀한 기분이다. 
 반찬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강진 작천 물천어백반은 이번 메뚜기축제때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요리다. 
 이와함께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음식은 메뚜기튀김과 볶음을 필두로 다양한 요리들이 있다. 메뚜기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물천어 백반과 함께 나오는 다슬기 된장국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가을 보양음식인 추어탕, 여기에 우렁이가 씹힐 정도로 식감이 살아있고 쫄깃한 우렁이부침도 물러설 수 없는 맛이다. 막걸리 한 잔이야 말해서 뭣하리. 
 
 제2회 강진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작천면 축산연구소 및 죽현친환경농업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체험행사로 메뚜기 잡기, 고구마와 땅콩 수확체험, 다슬기 잡기, 도정, 홀테와 도리깨 체험, 승마, 짚공예, 메뚜기 그리기대회를 마련했다. 
 축제 부대행사로 강진 전통의 가래치기와 농특산물 판매, 풍물공연, 햇곡식 삶아먹기, 차 무료시음, 동물농장, 투호, 메뚜기 생태관, 소달구지 운영, 즉석 노래자랑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