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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1 충남 태안군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온가족이 함께 조개화석 만들어보세요’ 2019/01/28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온가족이 함께 조개화석 만들어보세요’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개 속에 들어간 패총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1전시관 체험부스 및 체험학습실에서 2019년 1분기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패총의 주된 요소인 조개를 활용한 ‘조개 속에 들어간 패총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고분말과 향료를 섞어 만드는 석고방향제와 태안바다에서 서식하는 조개류의 껍데기를 활용해 ‘향기나는 조개화석’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공예와 드로잉을 접목시킨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태안 교육기관·단체 및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나만의 조개화석을 만들어보면서 재미와 함께 교육의 의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고남 패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관한 고남패총박물관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패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682 서울 서울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명동', 구․미주 '고궁' 간다…'치안' 만족 2019/01/25
서울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명동', 구․미주 '고궁' 간다…'치안' 만족
- 시-경희대,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서울 여행 관광객 종합 분석 결과 발표
- 아시아 관광객 ‘명동 쇼핑’, 구·미주 ‘유적 방문’ 선호…여행 후 한국 이미지 상승
- 중국·구주 관광객 ‘나홀로 여행’, 기타아시아 ‘3명 이상’, 여행정보 입수경로 ‘인터넷’



□ 2017년 서울을 여행한 외국인 관광객 중 아시아(중국, 일본, 기타지역) 관광객은 ‘명동’을, 구·미주 관광객은 ‘고궁’을 가장 만족하는 여행 장소로 꼽았다. 만족도 1위 관광 활동 역시 아시아 관광객은 ‘쇼핑’, 구·미주 관광객은 ‘고궁·유적지 방문’이었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서울의 ‘치안’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서울관광의 만족도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을 방문한 미주지역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좋다, 매우좋다 응답률)가 여행 후 19.3%P(78.5%→97.3%) 상승했다. 구주지역 외국인 관광객도 여행 후 이미지 향상 폭이 19.1%P(77.7%→96.8%)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경희대학교와 함께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한국관광공사)’의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국가별 여행실태를 종합 분석한 「미래 도시관광 트렌드 전망 및 서울시 도시관광 포지셔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일본 재방문, ·미주 첫 방문 비율↑… 여행정보 입수 경로는 인터넷’>
□ 분석결과, 방한횟수의 경우 중국과 일본은 재방문 비율이 높았고, 구·미주, 기타아시아는 첫 방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적으로 구‧미주 및 기타아시아는 “첫 방문”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은 “첫 방문”과 “4회 이상” 방문이 유사한 수치로 높게 나타난 반면, 일본은 “4회 이상”방문하는 관광객이 특히 높은 비율(51.1%)을 차지하였다.
※ 기타아시아 :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대상임(중국, 일본 제외)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여행목적 방한 경험(%)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1회 37.4 28.5 54.3 64.4 57.7
2회 22.1 11.5 19.5 15.7 18.3
3회 12.2 8.8 8.0 6.8 7.9
4회 이상 28.3 51.1 18.2 13.1 16.1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 서울을 여행하기로 결정한 시점은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은 ‘1개월전’으로 응답한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구주는 ‘3~4개월 전’, 미주는 ‘5~9개월 전’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볼 때, 국가별 마케팅 시점과 전략 등을 차별화하여 수립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여행 결정시점
구분 1위 2위 3위 특이점
중국 1개월 전 (64.7%) 2개월 전 (16.3%) 3~4개월 전 (12.6%) 1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음
일본 1개월 전 (40.9%) 2개월 전 (26.9%) 3~4개월 전 (21.3%) 1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지만 중국보다는 완만함
기타
아시아
1개월 전 (28.4%) 3~4개월 전 (25.2%) 5~9개월 전 (20.7%) 전반적으로 1개월 전, 3~4개월 전, 5~9개월 전 등이 고르게 나타남
미주 5~9개월 전 (62.6%) 3~4개월 전 (24.6%) 1개월 전 (20.5%) 5~9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음
구주 3~4개월 전 (26.3%) 1개월 전 (23.7%) 5~9개월 전 (19.9%) 3~4개월 전, 1개월 전, 5~9개월 전 등이 고르게 나타남
 
□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관광객의 경우에는 ‘친구/친지/동료(64.7%)’에게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는 최근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이 증가하면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향후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 정보 입수 경로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친지/친구/동료(64.7%) 인터넷(16.3%) 여행사(12.6%)
일본 인터넷(40.9%) 친지/친구/동료(26.9%) 정보를 얻지 않음(21.3%)
기타아시아 인터넷(28.4%) 친지/친구/동료(25.2%) 여행사(20.7%)
미주 인터넷(62.6%) 친지/친구/동료(24.6%) 여행사(20.5%)
구주 인터넷(26.3%) 친지/친구/동료(23.7%) 정보를 얻지 않음(19.9%)
□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여행동반자를 살펴보면, 중국(40.9%)과 구주지역(49.8%) 관광객의 ‘나홀로 여행’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은 ‘2인 동반’여행이 많았으며, 반면 기타아시아는 ‘3명 이상’ 관광객이 많았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동반자 현황(%)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1명 40.9 29.3 18.9 52.3 49.8
2명 36.7 43.0 30.2 28.0 29.7
3명 이상 22.4 27.7 50.9 19.7 20.5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서울여행 만족도 1위 관광 활동 아시아 쇼핑’, ·미주 고궁·유적지 방문’>
□ 또한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할 때 고려한 요인’과 ‘서울에서 만족한 관광활동’, ‘서울의 주요 방문장소’를 분석한 결과, 중국‧일본‧기타아시아‧미주‧구주 등 국가별로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경우, 쇼핑‧자연풍경‧음식탐방‧한류체험‧문화체험 등의 항목 중에서 “한국을 선택한 주요 고려요인”은 ‘쇼핑’이었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도 ‘쇼핑(42.8%)’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미주와 구주지역의 관광객은 ‘역사/문화유적’ 요소를 고려해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였고, 고궁이나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한 것에 가장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차이를 보였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 선택 시 주요 고려요인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쇼핑(29.2%) 자연풍경(9.7%) 패션/유행 등 세련된 문화(7.0%)
일본 쇼핑(24.0%) 음식/미식탐방(13.8%) 한류(11.9%)
기타아시아 쇼핑(19.9%) 자연풍경(19.5%) 음식/미식탐방(8.6%)
미주 역사/문화유적(9.6%) 자연풍경(4.9%) 여행 가능한 여가시간(4.9%)
구주 역사/문화유적(10.8%) 자연풍경(7.8%) 쇼핑(4.5%)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이 만족한 관광활동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자연경관 감상(5.9%)
일본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공연/민속행사/축제참가 및 관람(8.6%)
기타아시아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자연경관 감상(11.5%)
미주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21.6%) 쇼핑(15.1%) 업무수행(8.8%)
구주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17.7%) 쇼핑(12.6%) 업무수행(12.1%)
○ 더불어 서울 방문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했던 방문장소 역시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에서는 ‘명동’, 구‧미주 지역은 ‘고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이 만족한 방문장소
구분 1위 2위 3위 특이점
중국 명동(30.9%) 동대문시장(9.7%) 남산/N 서울타워 (8.8%) 고궁
가로수길
일본 명동(33.0%) 신촌/홍대주변(9.2%) 동대문시장(8.1%) 강남역
고궁
기타아시아 명동(20.6%) 고궁(14.0%) 남산/N 서울타워 (6.9%) 동대문시장
신촌/홍대주변
미주 고궁(20.8%) 명동(7.8%) 이태원(7.2%) 신촌/홍대주변
남산/N 서울타워
구주 고궁(21.1%) 명동 & 강남역 (6.5%) 남산/N 서울타워 (5.9%) 잠실(롯데월드)
동대문시장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비교해 볼 때, 일본이 3일로 가장 짧게 체류했고, 중국과 기타아시아는 5일정도, 구‧미주는 11~20일로 가장 길게 체류했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체류기간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5일(24.0%) 4일(17.1%) 6일(10.8%)
일본 3일(53.0%) 4일(22.1%) 2일(12.1%)
기타아시아 5일(33.0%) 4일(18.0%) 6일(13.6%)
미주 11~20일(16.5%) 4일(13.1%) 5일(10.6%)
구주 11~20일(16.0%) 4일(12.0%) 5일(9.5%)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품목은 중국관광객은 향수‧화장품을 일본과 구‧미주, 기타아시아 관광객은 의류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 또한 주요 쇼핑장소 또한 국적별 차이가 나타났다. 중국관광객은 시내면세점(37.9%), 일본관광객은 명동(28.1%), 미주지역 관광객은 백화점(19.9%), 기타아시아와 구주지역은 공항면세점(23.7%, 24.0%)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 품목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향수/화장품(38.1%) 의류(30.7%) 피혁제품(8.8%)
일본 의류(32.5%) 향수/화장품(22.2%) 식료품(14.3%)
기타아시아 의류(36.6%) 향수/화장품(21.9%) 신발류(20.0%)
미주 의류(30.8%) 향수/화장품(10.8%) 식료품(9.1%)
구주 의류(29.6%) 향수/화장품(12.9%) 식료품(7.2%)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장소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시내 면세점(37.9%) 공항 면세점(36.0%) 백화점(8.8%)
일본 명동(28.1%) 공항 면세점(15.5%) 동대문시장(11.1%)
기타아시아 공항 면세점(23.7%) 백화점(15.0%) 시내 면세점(14.8%)
미주 백화점(19.9%) 공항 면세점(17.1%) 남대문시장(12.2%)
구주 공항 면세점(24.0%) 백화점(20.1%) 남대문시장(10.1%)
 
<서울여행 만족도, 타인추천 의향 미주높아, 여행 후 한국 이미지 상승 >
□ 서울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미주 관광객이었으며,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도 구‧미주지역의 관광객이었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 및 사후행동 의도 (5점 만점)
구분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의향
중국 4.33 4.10 4.10
일본 4.32 4.32 4.27
기타아시아 4.37 4.23 4.32
미주 4.67 4.29 4.59
구주 4.59 4.26 4.52
 
□ 여행 중 숙박, 음식, 쇼핑, 치안 등 세부영역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치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 특히, 중국과 기타아시아, 미주 지역 관광객들이 여러 항목 중에서도 ‘치안’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서울 방문 관광객이 세부 항목별 만족도 (5점 만점)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전반적 만족도 4.33 4.32 4.37 4.67 4.59
출입국 절차 4.43 3.97 4.26 4.60 4.47
대중교통 4.43 4.07 4.33 4.65 4.59
숙박 4.40 4.21 4.30 4.54 4.49
음식 4.21 4.46 4.19 4.68 4.43
쇼핑 4.39 4.09 4.34 4.11 4.87
관광지 매력도 4.30 4.05 4.31 4.55 4.43
관광안내 서비스 4.38 3.95 4.20 4.40 4.25
언어소통 4.06 3.79 3.62 4.07 3.73
여행경비 4.15 4.07 3.87 4.29 3.97
치안 4.60 4.10 4.42 4.75 4.72
 
□ 주목할 만 한 점은 서울 여행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가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서울관광의 품질과 서비스가 국가 브랜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구‧미주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 폭이 컸다. 한국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좋다’와 ‘매우 좋다’) 의견이 여행전·후 미주지역(78%→97.3%)과 구주지역(77.7%→96.8%)에서 각각 19.3%p와 19.1%p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의 한국 여행 전/후에 대한 이미지 변화
구분 한국 여행 전 이미지 한국 여행 후 이미지
표본수 구성비(%) 표본수 구성비(%)
중국 매우 나쁨 2 0.0 - -
나쁨 6 0.2 12 0.4
보통 448 13.2 295 8.7
좋음 2,027 59.8 1,863 54.9
매우 좋음 910 26.8 1,224 36.1
합계 3,393 100.0 3,393 100.0
일본 매우 나쁨 - - - -
나쁨 54 2.8 7 0.4
보통 442 22.8 224 11.6
좋음 1,049 54.1 1,025 52.9
매우 좋음 394 20.3 682 35.2
합계 1,939 100.0 1,939 100.0
기타
아시아
매우 나쁨 1 0.0 1 0.0
나쁨 16 0.5 9 0.3
보통 606 19.1 214 6.7
좋음 1,774 55.8 1,601 50.4
매우 좋음 783 24.6 1,354 42.6
합계 3,180 100.0 3,180 100.0
미주 매우 나쁨 - - - -
나쁨 5 0.6 1 0.1
보통 205 21.5 24 2.6
좋음 476 49.9 314 32.9
매우 좋음 267 28.1 614 64.4
합계 953 100.0 953 100.0
구주 매우 나쁨 - - - -
나쁨 3 0.7 - -
보통 102 21.5 15 3.0
좋음 235 49.3 183 38.3
매우 좋음 136 28.4 279 58.5
합계 477 100.0 477 100.0
 
□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 먼저,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관광도시”, 오버투어리즘의 극복, 무장애관광 등이 가능한 “포용적 성장이 가능한 관광도시”, 자연재해‧테러 등 위기대응책이 마련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관광도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세부계획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 2018년 한 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00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은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15.1%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6년도 1,345만명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이번 연구결과와 지난해 발표한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2019~2023)」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울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서울관광의 매력을 관광정책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를 중점적으로 타깃별 마케팅을 통해 올해에는 1,3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6683 서울 서울시, 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2019/01/25
서울시, 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작품 전시에서 3D 오브제 만들기 체험까지
-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창동 61 프로그램
-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 개최


□ 플랫폼 창동 61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D 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보고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실제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 또한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ž청소년의 미래 기술 탐구와 이해를 높이고, 상상하는 것을 입체화된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3D 프린터는 우주항공, 전기전자, 의료기 뿐 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물품 등을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인쇄 장치로 2009년 처음 생산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 받는 기술로서 최근에는 예술작품 제작에도 확장되어 활용되고 있다.
 
□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아트 토이계의 거장 쿨레인(본명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피규어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는 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 갤러리 510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3D 오브제 만들기’ 중 한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2월3~6일)는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993-0567
 
□ 플랫폼창동61은 음악 공연 뿐 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상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 ☎02-993-0575)에서 알 수 있다.
 
□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6684 충남 논산시 ​(그곳에 가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논산여행 2019/01/25
(그곳에 가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논산여행
- 백제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에서 즐기는 역사·문화체험 ’각광‘ -
- 백제충신 계백장군의 충절을 품다 ... ‘백제군사박물관’ -
- 온가족이 함께 실감나는 군문화체험과 겨울추억을 담다 ... ‘선샤인랜드’-

 
겨울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역사는 물론 실감나는 군문화체험에 진한 겨울추억까지 담아 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논산 관광명소 2곳을 추천한다.백제의 용맹했던 기개와 충성심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곳,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가 지난 2005년 개관했다.

1340여년전 백제시대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이 신라군 5만여명이 사비도성으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장열하게 전사하신 충혼이 서린 곳이다. 박물관내 3개 전시실에는 백제시대 군사활동, 관련 유물, 기록화 등 581점이 있으며 실물 복제본 전시와 영상물, 그래픽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연출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백제군의 행렬 모형과 실물크기의 군사 및 성곽전투재현 모형 등을 통해 당시의 의장, 복식과 무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쟁 수행에 필요한 백제시대의 무기인 도검류, 궁시류 등 이 전시되어 있으며 백제시대의 대표적 무기인 환두대도 제작과정 모형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다. 또 백제의 장군 계백과 관련된 영상과 토기 및 갑옷 퍼즐 만들기, 탁본체험 등 따뜻한 실내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호국전시관은 614.1㎡ 규모로 고려시대 이후 창검, 활 및 화살, 소형화기, 화포와 신기전 화차 등 유물 전시와 각종 영상패널, 전투무기 사용 체험 등을 통해 충의·호국 정신을 함양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4D입체영상관에서는 백제 최후의 격전지 황산벌과 연계한 ‘계백장군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 3D입체영상 및 음향시스템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3전시실로 구성된 역사문화자료관에서는 고고학과 문헌속의 논산과 백제속의 논산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야외에는 상설체험장이 있어 모형 말 타보기와 전통놀이인 굴렁쇠,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자연학습 공원, 호수공원, 계백장군 묘, 충장사를 비롯해 황산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백제군사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계백사업팀(☏ 041-746-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에 조성된 선샤인랜드는 ‘논산’하면 떠오르는 훈련소 브랜드에 한류문화를 접목한 관광명소다. 최신 밀리터리 체험관과 낭만스튜디오를 비롯해 새롭게 조성된 선샤인스튜디오로 구성, 각각의 공간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밀리터리 체험관은 국내 최고의 VR체험관을 비롯해 스크린사격, 비비탄사격, 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감나는 사격 체험 등을 실내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서바이벌체험장은 기존 서바이벌 체험과 달리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부착해 부상의 염려가 없고 안전하고 실감나게 서바이벌 게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낭만스튜디오는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요 촬영지로, 지난해 새롭게 조성돼 본격 개장한 1900년대 배경 세트장 선샤인스튜디오는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꼭 가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호텔로 가기 전 만나는 담벼락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글로리 호텔 1층에 전시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찍은 사진, 등장인물들의 운명적인 만남의 장소인 홍예교, 진고개 일본인 거리와 한옥, 유진 초이 책상이 있는 한성전기 건물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진한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즐겁고 신나는 군문화체험은 물론 드라마 속 거리를 거닐며 따듯한 추억과 특별한 낭만으로 가슴을 채우고 싶다면 논산 선샤인랜드로 떠나 봐도 후회 없을 것이다.
6685 강원 태백시 오는 27일, 태백산 전국 눈꽃등반대회 2019/01/25
오는 27일, 태백산 전국 눈꽃등반대회 

 
제26회 태백산 눈축제의 백미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가 오는 27일(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는 전국의 겨울 등산 애호가들이 일 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로, 흰 눈으로 뒤덮인 겨울 태백산은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등반대회는 당골광장을 출발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1코스(8.8㎞)와 유일사 매표소를 출발하여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도착하는 2코스(8.4㎞)로 진행된다.
 
등산을 좋아하는 전 국민 누구나 4인이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크로스컨트리법으로 코스를 완주하면 채점 및 합산을 통해 시상도 진행한다.
 
대상 1팀, 우승‧준우승‧장려상 각 1팀, 단체참가상‧가족화목상‧자연보호상 각 2팀에는 각각 상장과 부상이, 구간 행운상 12팀에는 태백시 산악연맹회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경품추첨은 오후 2시 당골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따뜻한 어묵탕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등반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대회 시작 시간인 10시 전까지 당골광장 및 유일사 주차장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6686 대전 동구 ​동구, “한껏 조명발 받은 대동하늘공원으로 오세요!” 2019/01/24
동구, “한껏 조명발 받은 대동하늘공원으로 오세요!”
 - 경관조명 설치공사 완료… 산책로 조명, 수목투광조명 등 형형색색 조명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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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동하늘공원을 즐겨 찾는 시민들에게 밤 시간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하늘공원은 대전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으로 SNS, 각종 언론매체 등에서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동구8경 선정과 함께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구는 시내 야경에 더해 공원 내 숨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천만 원을 투입하는 대동하늘공원 경관조명 설치를 최근 완공했다. 진입로 등 공원길 곳곳에 산책로 조명을 설치해 빛을 따라 주변을 거닐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에 수목투광조명, 그림자조명, 의자조명 등을 곳곳에 조성해 형형색색 빛을 머금은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었다.

지난해 핑크뮬리 산책로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데 이어 구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남형 공원녹지과장은 “2021년까지 대전 방문의 해가 이어지는 중요한 때에 이번 사업이 관내 관광자원 확충과 대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687 충북 단양군 ‘가족 여행’ 관광1번지 단양으로 2019/01/24
‘가족 여행’ 관광1번지 단양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가족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트렌드를 예측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터넷에서 ‘가족 여행’ 키워드 검색수가 전년 대비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연이어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양팔경의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은 가는 곳마다 스토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멋객들을 위한 명승지외에도 맛객들을 위한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알려진 맛집들이 관광지 주변과 단양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에 있어 근거리로 이동하며 여행을 다닐 수 있는장점이 있다.

최근에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은 현재 전국적으로도 가장 핫한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다양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 관광시설은 무료이거나 3만원 이내에서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힐링하며 체험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 잔도와 어우러져 최근 인기를 끄는 곳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체험놀이시설인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자연생태계를 보호·유지하면서 자연학습 및 관찰 할 수 있는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짚라인)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숲에서 타는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외딴 숲속 길을 약1km길이의 레일을 따라 시속 40km로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된 모노레일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인근부터 내려오면서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13곳의 급커브 경사 구간은 짜릿한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관광도시 단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6688 강원 삼척시 삼척시, 열두달 명품축제로 풍성한 오감 만족을~ 2019/01/24
삼척시, 열두달 명품축제로 풍성한 오감 만족을~

 
삼척시가 1월 ‘해맞이행사’와 ‘2019 삼척 그림책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속 동물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2019 삼척 그림책 축제‘가 펼쳐진다.
 
2월에는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2019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15일(금)부터 2월 17일(일), 2월 19일(화) 4일간 엑스포광장과 죽서루 일원에서 진행된다.
 
3월에는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2019 삼척대게축제가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삼척항과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4월에는 유채꽃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황홀한 노란색의 향연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비경쟁 자전거 축제 ‘어라운드 삼척 라이드 페스트(4월13일~4월 14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4월 28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5월에는 향긋한 산나물이 함께하는 ‘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삼척장미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산악 자전거로 280㎞를 완주하는 ‘MTB 280 Rally 삼척대회’가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시원한 삼척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과 해수욕장별로 이어지는 다양한 ‘청정해변이벤트’가 피서객을 맞이하고,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10월에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의 장이 될 ‘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가 열린다.
 
11월에는 아름다운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전국낚시동호인의 축제인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며, 12월에는 ‘카운트다운쇼’로 2019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신년을 맞는다.

한편, 2019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동해왕이사부축제와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선정되어 동해왕이사부축제(우수)는 7천만원의 사업비를, 삼척정월대보름제(장려)는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 계절별로 다양하게 펼쳐질 삼척시의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 특색과 연계한 내실있고 알찬 축제를 기획하여 만족도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89 강원 정선군 정선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개최 2019/01/24
정선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개최
 
미리보는 별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이 1월 25일과 26일 2일간 사북시장 650거리에서 열린다.
 
사북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북시장과 사북중앙로 연결 구간을 사북시장 650 특화거리로 조성되었다.
 
“사북시장 650거리”는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채굴했던 동양 최대 민영석탄광으로 불리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40m 수강 타워가 우뚝서 있는 해달 650m(650갱)에서 따왔다.
 
사북시장상인회와 사북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문화와 예술,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시장 활성화를 위해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은 크라이오테라피 댄스대회를 비롯해 푸드트럭 먹방대회, 맥주마시기 대회, 가면레크레이션, 복불복 이벤트, 버스킹, K-POP커버댄스, 트로트, DJ파티,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만 해도 선물이 가득한 복면가왕 사북시장 즉석 노래자랑이 열리며, 거리 이벤트로 거리룰렛, 650추억찾기, 타로카드, 가면만들기, 양초난로카페, 맥주무료 시음, 오픈마이트 등 페스트벌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북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사북시장 활성화를 위해 맛과 멋,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사북야시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별밤 거리 페스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6690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장 2019/01/24
동대문구,‘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장
 - 이달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서 자매결연 맺은 13개 시‧군 등 참여…지역 특산물 170여 개 품목 판매 -

매년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동대문구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하고 신선한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민들에게 공급하는 자리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수),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 15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동대문구 관내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도 동참해 2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경남 남해군의 멸치와 마늘진액 △전남 나주의 배와 감말랭이 △충북 제천시의 사과와 한과 △전북 부안군의 버섯 △충남 청양군의 장아찌와 참기름 등으로 제수용은 물론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도‧농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와 자매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