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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1 전북 익산시 이번 설 연휴엔 여기 어때? 고민보다 익산으로 가자! 2019/02/01
황금돼지띠 첫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5일이나 되는 연휴가 곧 시작되는데, 아직까지 어딜 가야 할지 마음을 못 정했다면 연휴에도 활짝 문을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즐거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 문 활짝~관광안내소!
시는 익산관광안내소를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운영하며,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해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 교도소세트장, 아직도 안 가봤니?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도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 등의 촬영장으로 SNS를 타고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신기하게도 교도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게다가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입고 수갑까지 차면 그 동안 내가 지은 사소한 잘못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갈 것이다. 명절을 맞아 착하게 살자는 다짐과 함께, 그 어디서도 해보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 난 박물관에서 민속놀이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친지들과 애정 어린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면 좋으련만, 길어지는 덕담에 누구 하나 태평양 오지랖을 자랑하는 잔소리라도 시작하면 명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상황이 그리되기 전에, 다 같이 박물관&전시관으로 달려가 보자! 화려하고도 섬세한 백제유물 전시관 관람은 물론, 가족·친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왕도역사관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도구를 만들어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제공한다. 광장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이 체험 가능하며, 전시관 좌우 입구에서는 꽹과리, 징, 북, 장구 등의 사물놀이와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민속놀이와는 별도로 전시관 안에서는 백제 무왕대에 익산으로 천도했다는 유일한 기록인 ‘관세음 응험기 목판찍기’ 체험과 당시 백제왕궁에서 사용했던 기와모형(수막새)을 찰흙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상시 마련되어 있다.
 
한편 보석박물관도 설 명절인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
 
화석전시관 공룡테마파크에는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함벽정과 수변정을 둘러싼 보석숲의 산책로와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LED 터널과 보석박물관 전면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17:50~19:30)과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등 빛 축제(야간경관)를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6662 서울 강동구 설날,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2019/02/01
설날,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 강동구, 2월 5~6일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 굴렁쇠·윷놀이 등 전통놀이, 빗살무늬 토기·움집 등 선사 체험 진행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5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월 5일과 6일, 유적지에 방문하면 전통놀이 한마당과 함께 선사 시대 체험을 할 수 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 선사 만들기 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명절이 더 유익해진다. 전문 해설가와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에도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0)로 하면 된다.
6663 충북 충주시 겨울 온천의 백미‘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운영 2019/02/01
겨울 온천의 백미‘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운영
- 오늘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4시까지 -

 
충주시는 겨울 온천의 백미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을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에 문을 연 수안보 온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족욕체험시설 중 일부 시설인 마운틴 족욕장의 시설보완을 거쳐 설 연휴기간 동안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수안보교 인근에 위치한 마운틴 족욕장으로 최대 26명 정도가 체험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방풍시설 등을 갖추고 충주 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해 운영중인 감성투어에도 홍보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겨울철 백미인 족욕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겨울철에도 외지 관광객 유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용관련 문의는 충주시 관광과 온천관광개발팀(☎043 –850-3960~3)으로 문의 하면 된다.
6664 전남 광양시 광양와인동굴, 리뉴얼 마치고 2월 1일 재개장 2019/01/31
광양시가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핫플레이스인 광양와인동굴 ‘석정 1터널’이 3개월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광양와인동굴은 ‘석정 제2터널’ 공사에 따른 관광객 안전과 재단장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휴장했었다.
재개장하는 광양와인동굴 ‘석정 제1터널’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아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석정 제1터널’에 연접해 있는 ‘석정 제2터널’도 3월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냐르샤관광개발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길이 290m, 높이 6.5m의 ‘석정 제2터널’을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갯벌, 지진체험,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환기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석정 제2터널’은 학생, 가족 등 단체 관광객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경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광양와인동굴이 와인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계획했던 광양의 대표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와인도 개발해, 침체에 빠진 광양매실 판로 확대와 6차산업 발전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석정 제2터널’ 개발에 따라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인근 억만천 정비, 와인동굴~사라실예술촌 2km 구간 연결루트사업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6665 서울 '2019년 서울대공원 설맞이 프로그램 풍성 2019/01/31
'2019년 서울대공원 설맞이 프로그램 풍성
- 기해년 새해 맞아 설맞이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풍성(2.2~2.6)
- 동물원 정문광장, 7개의 전통민속놀이, 소원쓰기,운세뽑기,황금돼지룰렛 등
- 동양관,돼지에 관한 퀴즈,목각퍼즐,동물원속 12띠동물 찾기 등 교육프로그램 진행
- 2월 2일(토)부터 2월 6(수)까지 한복입은 서울대공원 입장객은 입장료 30% 할인


□ 기해년을 맞아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이 풍성한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연휴를 즐겨보자!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설날인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2019 서울대공원 설맞이 한마당’과 ‘기막히게 해내면 돼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설날에도 동물원에 가면 돼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11:00~17:00/동물원 정문광장)
연휴기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새해의 기운 을 가득 담아 정문광장에서는 7가지 전통놀이와 소원쓰기, 황금돼지 룰렛, 신년 운세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정다움을 나눌 수 있다.
 
① 7가지 전통놀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널뛰기, 투호, 상모, 팽이, 굴렁쇠, 지게 등이 동물원 정문광장에 놓인다.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사 진도 남겨보자.
 
② 소원 쓰기 (부제: 소원을 쓰고 이루면 돼지!)
기해년 새로운 희망과 소원이 가득하다면, 준비된 한지에 붓펜으로 정 성껏 소원을 작성하여 새끼줄에 매달아보면 어떨까. 행사 기간중 소원 쓰기에 참여한 참가자 중, 매일 25명을 추첨하여 코끼리열차 티켓도 증정하니 소원도 빌고 행운도 함께 잡아보자.
-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코끼리열차 티켓 증정(1인 2매, 총 50장)
 
③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뽑기
내 손으로 뽑아보는 신년 운세! 운세통에 담긴 행운의 글귀 30개가 적힌 막대중에서 직접 올해의 행운을 뽑아 행운을 맞이해보자. 직접 뽑거나 함께 온 사람끼리 서로 뽑아줘도 즐거울 것이다. 재미로 보는 운세를 통해 기분좋게 웃으며 한 해를 시작해보자.
④ 황금돼지 룰렛 (11~16시. 매 시 정각 선착순 200명)
황금돼지해, 첫 행운을 잡아보는 룰렛을 돌려보자. 11시부터 16시까지 매시간 정각이 되면 선착순 200명에게 행운을 나눠준다. 룰렛을 돌려 돼지저금통, 돼지 연필깍이 등 돼지에 관련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정문광장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다가 황금돼지탈 인형을 만나면 함께 복주머니를 들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꼭 참여해보자.
 
□ 「기막히게 해내면 돼지!
서울대공원 기해년 교육프로그램. (13:30~16:00/동물원내 동양관’)
인류의 역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돼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동양관’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꼭 참여해보자. 돼지에 대한 퀴즈를 풀며 학습도 하고, 재미있게 목각퍼즐을 통해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네 가지 프로그램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① 미션1. 돼지에 관한 퀴즈! 함께 배워봐요
돼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생김새, 서울동물원에 살고 있는 돼지, 돼지를 닮은 야생동물 등 돼지와 관련된 내용을 리플렛을 통해 학습해보자. 돼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과 특징, 돼지를 닮은 야생동물 등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게 쌓을 수 있다.
② 미션2. 돼지 목각퍼즐, 돼지에 관한 빈 칸 채우기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도 돼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돼지 퍼즐조각을 맞춰 완성하고, 빈 칸 채우기를 통해 돼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③ 미션3.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살고 있는 열두 띠 동물을 찾아라!
우리에게 친숙한 열두 띠 동물, 서울대공원 동물원 지도를 보며 열두 띠 동물이 전시된 동물사에 해당하는 번호를 통해 위치를 알 수 있다. 서울동물원에 열두 띠 동물이 어디에 있는지 놀이를 통해 찾아보자!

④ 미션4. 가족과 함께하는 올바른 관람문화 알리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을 통해 올바른 동물원 관람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대형퍼즐 조각을 맞춘 뒤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눠보자!
 
󰏚 「한복을 입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방문하면
설 연휴기간엔 입장료 30% 할인! 2.2() ~ 2.6()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옷인 한복. 평소 입을 일이 없었던 한복을 올해 설엔 꺼내 입어보자. 연휴 5일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입장료가 30% 할인이 된다. 전통한복이나 생활한복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두루마기 하나만 걸친다거나, 치마만 입는다거나 하면 해당이 되지 않는다.
- 상시 감면대상자(연령, 단체, 자격 등)는 기존 감면율이 적용된다.
- 감면 항목 중복 시, 1가지만 적용 (중복 적용되지 않음)
 
□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온가족이 서울대공원에서 유익한 교육의 시간과 흥겨운 명절행사를 통해 기해년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 개요
○ 행 사 명: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
○ 주 제: 설날에도 동물원에 가면 돼지~
○ 기 간: ’19. 2. 5.(화, 설날) ~ 2. 6.(수) / 2일간
○ 운영시간: 11:00 ~ 17:00
○ 장 소: 동물원 정문광장
○ 특이사항: 설 연휴 중(2.2.~2.6.) 한복 착용자 입장료 30% 감면
○ 운영내용: 전통놀이, 소원쓰기, 운세뽑기, 황금돼지룰렛 등 4건
 
󰏚 기(己)막(亥)히게 해내면 돼지 개요
○ 대 상 : 어린이 등 일반 관람객 2,000명
○ 기 간 : 2월 2일(토) ~ 2월 6일(수) 총 5회
○ 시 간 : 13:30~16:00 / 2시간 30분
○ 장 소 : 서울동물원 동양관
○ 운영내용: 돼지에 대한 퀴즈풀기, 돼지목각퍼즐, 서울동물원 열두띠 찾기. 올바른 관람 매너 알리기.
6666 강원 영월군 영월군,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책자 발간 ! 2019/01/31
영월군,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책자 발간 !
- 풍자와 해학의 상징 김삿갓의 문학작품과 영월 관광자원 적극 홍보

 
영월군은 풍자와 해학의 상징 김삿갓의 문학작품과 영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제작한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을 책으로 발간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삿갓과 함께하는 산꼬라데이방랑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을 제작하여 Daum 웹툰 서비스에 연재했다.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은 김삿갓의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다양한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장릉 및 청령포 등 영월 10경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140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책자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김삿갓문학관에 배포하고, 영월군 관광홍보 시 적극 활용하여 김삿갓과 영월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향후 난고 김삿갓 문학관 내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키오스크 설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쇼설미디어 페이지 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김삿갓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영월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은 Daum 웹툰 서비스(webtoon.daum.net/webtoon/
view/kimsagat)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6667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설맞이 준비 한창 2019/01/31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설맞이 준비 한창
- 체험과 교육의 현장,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단양 아쿠아리움은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당일 오전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된다. 2월 5일 설 당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심 8미터 메인 수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하며 관람객들과 교감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물고기 종이접기, 물고기 모형 낚시, 고유·외래어종 카드놀이를 마련했고 입장료 외에는 별도의 추가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쿠아리스트의 공연을 제외한 행사는 모두 1층 낚시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행사는 설 당일을 제외한 오후 2시∼3시에 나머지 체험은 연휴 기간 내내 언제나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000명으로 집계됐고 16억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12년 개장한 뒤 지난해까지 총 200만명이 관람해 단양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연수원과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및 기관, 단체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어 현재 38개소와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관람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으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어종만큼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등의 온라인과 고속도로 휴게소, 수도권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의 오프라인을 통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홍보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최근엔 백악기 초기부터 살아온 희귀종이면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 3천여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아치형태의 대형 수족관에는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있고 80톤 규모 수조에는 레드테일 등 아마존 민물고기 등을 선보이고 특별 전시 공간으로는 천연기념물, 고유어종, 한·중·일 쏘가리 전시 수조등이 있다. 하선암 수조의 1.6m의 초대형 메기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평일은 오후 5시,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최성권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친화적 관람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68 충남 홍성군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2019/01/30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 추위 속 떠나간 입맛 붙잡는 쫄깃하고 통통한 새조개의 맛 즐기러 오세요 -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추운 겨울철의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남당항 연날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지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대신 쭈꾸미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당항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과 겹치는 이번 축제기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남당항을 방문하셔서 살이 통통한 새조개의 맛과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아름다운 겨울바다의 낭만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669 대구 입학도설’등 8건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2019/01/29
입학도설’등 8건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시지정문화재로, 대구시 총 274건 보유
 



대구시는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8건을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 이번 지정된 신규 문화재는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8일(금)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결정 한 바 있다.
 
○ 유형문화재 제83호 ‘입학도설’은 권근(權近, 1352-1409)이 성리학의 기본원리를 도식화하여 설명한 성리학 입문서로, 그의 학문과 경세론, 유학의 중요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조선 초의 유학연구에 필수적인 자료가 되어 학술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
 
- 조선시대 5차례의 간행본 가운데 다른 판본은 다수의 전래본이 전해지지만, 유독 세 번째 간행본은 이 책 외에 국내외 전래본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다른 간행본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판본 계통을 추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 유형문화재 제84호 ‘삼경합부’는『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관세음보살예문』등의 3경을 합해 금속활자인 ‘을유자’로 찍은 15세기 후기의 인출본이다.
 
- 을유자로 인출된 ‘삼경합부’는 계명대학교 외에 구미 자비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2호)를 비롯하여 5점 정도가 국내에 남아 있을 뿐이다. 이 판본은 거의 전하지 않아 희귀하고 완질본으로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조선 전기의 불교사와 인쇄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 유형문화재 제85호 ‘천사일로일기’는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의 사신을 맞아들이던 현존하는 몇 안 되는 관원의 일기(遠接使日記) 가운데 하나로, 중국측 사행단이 1536년 2월 20일 압록강을 건너올 때부터 4월 8일 압록강을 건너갈 때까지 48일간의 기록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원접사일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 필사본 원형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전기 대명외교와 외교전례 및 관련 문화적 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가치가 있는 자료다.
 
○ 유형문화재 제86호 ‘사조선록 상’은 명나라의 공용경(龔用卿)이 1537년(중종32) 조선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출발에서 귀환까지 사행의 행적과 의식 수행 등 전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계명대학교 소장본은 그 중 상권이다. 이 책은 1537년경 국내에서 금속활자인 ‘갑진자’로 찍은 것이다.
 
- 또한 사신의 출발과 외교 관계와 관련된 내용 서술이 특히 자세하여 조선전기 중국 사신의 국내 행적과 의식 수행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동일한 사행을 두고 조선에서 작성한 일기인 ‘천사일로일기’와 사신 행차 기간 동안 양측이 주고받은 시를 기록한 ‘황화집’의 일부가 남아 있어서 조선전기 명나라 사신의 구체적인 행적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을 가능하게 해 준다.
 
○ 경북 영주시 소재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국가적인 지원으로 토지와 노비, 서적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초창기에 제정한 원규(院規)에 규정된 서원의 기능은 제사를 경건히 봉행할 것(謹祀), 어진 이를 예우할 것(禮賢), 사당을 잘 보수할 것(修宇), 물자를 비축할 것(備廩), 서책을 점검할 것(點書)이다.
 
-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였고, 그 관련 기록도 남겼는데 계명대학교에는 그 가운데 물자를 비축할 것(備廩), 서책을 점검할 것(點書)과 관련된 문서 3종인 전답안(田畓案) 1책, 노비안(奴婢案) 3책, 서책록(書冊錄) 2책이 소장되어 있어 이를 유형문화재 제87호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로 지정하였다.
 
○ 유형문화재 제88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1659년 조각승 승호(勝湖)에 의해 조성되었으며 고개를 내민 자세, 방형 얼굴, 변형통견식 착의법 등에서 전형적인 조선후기 불상의 특징과 함께 짧은 신체비례, 눈꼬리가 긴 눈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승호는 17세기 후반기 경상도지역에서 불석제(佛石製) 불상을 조성한 조각승으로 유명한데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그가 처음 수조각승이 되어 만든 작품으로 밝혀진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 불상은 제작시기, 제작자, 조성 사찰 등이 명확하고 17세기 불석제 불상제작에 두각을 나타낸 승호의 조형성이 드러나 조선후기 불교조각의 양식적 변천과 조각승 승호 계보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 유형문화재 제89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이 위치하였으며 석가여래상을 보살상들보다 크게 조성하여 본존불임을 강조하였다. 삼존상 모두 고개를 약간 내민 자세로 결가부좌하였는데 온화한 인상과 석재이지만 목조와 같은 부드러운 조형미 등이 특징적이다.
 
- 이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7세기 중후반경 경상도지역에 유행했던 불석제 불상으로 기존 알려진 조각승들과 차별되는 조형성을 보이고 있어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와 불석제 불상, 조각승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적 가치가 있다.
 
○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전승되던 농악으로, 본래 천왕받이, 지신밟기, 마당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마을의 도시화로 인해 농악만 남고 사라지던 것을 최근 천왕받이와 지신밟기 등을 복원하여 완전한 형태가 되었다.
 
- 보유자로 인정된 상쇠 손석철(48세)은 욱수농악의 지속을 위해 역사성을 되살리고 일반인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며, 그 과정에서 전승자들을 확보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2009년에는 전수교육조교가 되어 욱수농악보존회를 이끌고 있다.
□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우리시에는 총 274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6670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 둥지튼 파파고… 외국인 “한글 몰라도 안심” 2019/01/29
남이섬에 둥지튼 파파고… 외국인 “한글 몰라도 안심”
 
- 28일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에 ‘남이섬 회화’ 메뉴 추가 등록
- 매표부터 호텔 및 식음업장 등 대화에 필요한 필수 예문 1300개 수록



 
남이섬은 28일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와 제휴를 맺고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관광지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남이섬은 약 120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가 남이섬에 제공되면 관광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이섬은 ‘파파고’ 앱에 ‘남이섬 회화’ 메뉴를 추가하여 장소 안내, 매표, 주차, 선박 이용 등 외국인 손님과 남이섬 직원 간의 의사소통 시 필요한 기본 용어부터 호텔 및 식음업장, 유기시설 이용 등에 필요한 필수 회화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파파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파트너 파트너' 메뉴를 통해 '남이섬 회화'를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남이섬 회화'에 대한 다양한 외국어 표현을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남이섬 전명준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외국어로 된 문장을 번역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친절과 배려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성과 문화를 앞세운 남이섬만의 배려정책은 관광안내 리플릿을 8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로 비치하고, 곳곳에 세계 각국어로 된 팻말과 지도를 설치해 여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