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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1 서울 구로구 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 ‘비빔밥’ 무대 올려 2019/02/13
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 ‘비빔밥’ 무대 올려
- ‘다름이 존중되는 행복한 우리 마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기획, 제작
-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서 열려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창작뮤지컬 ‘비빔밥’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문화재단은 “‘다름이 존중되는 행복한 우리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참여한 뮤지컬 ‘비빔밥’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로혁신교육지구 ‘구로이야기 문화에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구로구,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제작 등을 책임졌다.

청소년들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로 조선족 학생과 한국 청소년들이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공연에 담았다.
 
뮤지컬 ‘비빔밥’은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110분간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공연 당일 한 시간 전에 표를 선착순 배부 받으면 된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비빔밥’은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의미 있는 공연이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청소년들에게 격려도 해주시고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622 대전 대덕구 대덕구, 정월대보름 행사로 풍성한 한해 기원 2019/02/13
대덕구, 정월대보름 행사로 풍성한 한해 기원
- 오는 14일 ~ 18일,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등 12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
- 주민이 직접 준비한 전통 세시풍속행사, 마을안녕과 주민 건강 기원 -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2곳에서 세시풍속 재현과 주민평안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6일 신탄진 현도교 아래에 금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는 대덕구 대표 겨울축제로 대형 소원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는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겨울밤 불야성의 장관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각종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보름행사 주요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13시 45분 대덕문화원 주관 달맞이큰잔치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6시 제23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 ▲18일 낮 12시 부수동 부수골 거리제(부수골 느티나무) ▲오후 5시30분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오후 6시10분 용호동 상용호 장승제(용호교 우측 석장승) ▲오후 6시30분 이현동 수구제(이현동 보호수) ▲오후 6시50분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오후 7시 법동 범천골 장승제(법동 석장승) ▲오후 7시15분 읍내동 뒷골장승제(회덕동 주민센터 뒤) ▲오후 7시25분 읍내동 당아래 장승제(읍내동 동원약품 건너편 석장승)  ▲오후 7시35분 읍내동 장승제(읍내네거리) ▲오후 8시 장동 산디마을 탑제(산디마을 입구)까지 총12곳에서 열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엿보며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보름 행사로 주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6623 충남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관측행사 운영 2019/02/13
천안홍대용과학관,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관측행사 운영
-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1년 중 가장 큰 슈퍼문 관측 기회 제공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9일 ‘2019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설날 이후 처음 뜨는 보름달(음력 1월 15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정월대보름 즉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부럼과 오곡밥을 먹거나 쥐불놀이, 더위팔기 등의 민속놀이를 하면서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풍년과 복을 기원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달이 지구주변을 공전하며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근일점’을 지날 예정이기 때문에 1년 중 달의 모습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떠오른다. 슈퍼문은 평소의 보름달보다 약 7% 정도 더 커다란 모습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과학관은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촬영, 달의 기원과 운행에 대한 내용의 특별 강연, 달과 관련된 내용의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의 특별 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권오현 관장은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며 올해를 계획하는 달로, 2019년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기해년 첫 보름달을 보며 올해의 소원도 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저녁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우 흐릴 경우에는 계획된 관측프로그램의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실내프로그램은 기상상태에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 될 예정이며, 관측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041-521-0113)로 문의하면 된다.
6624 서울 구로구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만든다! 2019/02/13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만든다!
- 지역명소, 축제, 음식점, 숙소 등 각종 정보 하나로 모아 모바일 앱으로 제작
- 주요 포인트 마다 스탬프투어…도장찍으며 여행의 재미 더하고 추억도 쌓아
- 구 전역 조성된 와이파이망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 접속…3월 서비스 개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 관광지도’를 만든다.
 
구로구는 “관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지도에는 구로구의 각종 관광 정보가 총망라된다.
지역명소와 역사유적지, 전통시장, 지역축제, 공연장, 음식점, 숙소 등의 주소와 연락처, 운영시간 등 세부정보가 담긴다. 위성측량시스템(GNSS)을 통해 정확한 위치 좌표 데이터를 구축해 현재 위치와 길찾기 등 내비게이션 역할도 한다.
 
모바일 앱으로 제작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구 전역에 조성된 공공 와이파이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지도에는 스탬프 투어 기능도 탑재된다.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방문지에 대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거나 올레길 등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통해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도장을 획득하며 장소에 대한 정보나 주변 제휴 서비스 등을 조회할 수 있고 SNS로 인증샷 공유도 가능하다. 구는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3월 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현재 위성측량, 콘텐츠 DB 수집과 시스템 구축, ICT 기반의 스마트 맵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가 오픈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분야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6625 전남 목포시 목포시, 오는 4월 6일에 2019년 유달산 봄 축제 개최 2019/02/12
올 해부터 유달산 봄 축제가 다시 관광객들을 맞는다.

목포시는 오는 4월 6일 부터 4월 20일 까지를 유달산 봄 맞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기간 중 5일에 걸쳐 유달산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19 유(달산) 케(이블카) 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대 공연이나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열리는 날은 주말인 4월 6일(토) ~ 7일(일), 13일(토) ~ 14일(일), 20일(토)이다.

시에서는 지난 해 12월 21일 부터 30일 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732명이 참여해, 기존 ‘이순신 수군문화축제(18.13%)’보다 ‘유달산 봄 축제(81.18%)’가 목포를 더 대표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봄이라는 틀에서 둘레길 트레킹, 시립예술단체 공연, 시민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케이블카 개통 이벤트 등 매주 차별화된 테마 행사를 선보인다.

또, 수군 교대식 등 이순신 수군의 역사적 가치를 접목하며, 유달‧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과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정명여고 4.8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까지 더해 문화‧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맛의 도시 선포’,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목포 관광의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기간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주요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에는 목포의 맛과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 목포 유달산 봄 축제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6626 경기 연천군 연천군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과 집중 추진 2019/02/12
연천군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과 집중 추진

연천군은 한탄강세계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신청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으로 국제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천의 대자연의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투자 및 관리를 통해 미래 먹거리 청정환경을 토대로 한 관광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자연휴양권역으로 한탄강 댐 주변으로 수려한 폭포수를 자랑하는 재인폭포와 캠핑장, 홍수터를 연결하여 자연 그대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재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보행교량(출렁다리)과 전망대 및 데크로드, 공원화광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 야외수영장, 파크골프장, 카트레이싱장 등으로 구성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은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다음 DMZ자연생태권역으로 임진강레저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천을 대표하는 강인 임진강과 임진강을 바라보는 조망 좋은 위치에 자리한 57,000㎡ 규모의 허브향 가득한 허브빌리지, 조개못 등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자연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임진강테마파크 조성을 위하여 111,693㎡의 부지에 보트놀이장, 야영장, 숙박시설(호텔), 식물원,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바탕으로 기본구상 진행 중에 있다.

다음 주상절리권역으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수킬로미터에 걸쳐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는 임진강 주상절리와 연천군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동이대교로 이어지는 주상절리는 지질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역사문화체험권역으로 1930년대 역사적으로 최고의 무역항이자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고랑포구를 재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연천 은대리성, 당포성과 함께 고구려 3대성 중 하나인 연천 호로고루와 경순왕릉으로 이어지는 문화역사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더불어 관광자원의 권역별 집중투자를 통해 연천군의 미래 먹거리 청정환경을 토대로 한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라고 말한다.
6627 충남 청양군 ‘가장 큰 보름달’ 보러 칠갑산으로 오세요 2019/02/12
‘가장 큰 보름달’ 보러 칠갑산으로 오세요
- 칠갑산천문대, 19일 18시30분부터 특별관측회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운영하는 칠갑산천문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19일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날은 예부터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 하던 정월대보름이기도 하다. 선조들은 이날 저녁 뒷산에 올라 달맞이를 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길흉을 점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지구와 달이 평소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칠갑산천문대는 18시 30분부터 보름달 관측을 중심으로 보름달 풍선 포토존, 직접 찍어보는 보름달 사진,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관측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행사 이전 낮 동안은 태양관측 등 주간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올해는 밝고 큰 슈퍼문과 정월대보름이 겹치는 해”라며 “천문대에 오셔서 정월대보름 달과 함께 좋은 기운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628 충북 단양군 단양군, 산림휴양과 치유 명소화 추진 2019/02/12
단양군, 산림휴양과 치유 명소화 추진
 
단양군은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녹색복지서비스를 구현한다. 신규사업으로 기존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차별화된 친자연적 산림치유시설로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치유센터, 치유숲길과 편익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여 숲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대성산 일원에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해 정기형, 체험형, 자율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자연치유 공간 설치 및 경관 정비 등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작년 말 준공된 단양승마체험장내 포토존 조성사업과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등 최근 조성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임업인의 안정적 임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 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3년차)을 마무리하고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등을 지원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115ha)과 숲 가꾸기 사업(6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도 6.0km, 등산로 6.0km를 자연친화적으로 신설 보완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민과 등산객의 편의를 증진해 나가는 한편 가로수 길, 꽃 길, 도로변 경관개선 등 도시녹지공간 분위기를 연출하여 도심시설과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군민의 정서함양과 녹색복지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상기후로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 진화체계 구축, 산사태 예찰활동 강화, 안전망 구축, 산림병해충의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를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산림을 활용한 휴양활동이 등산, 캠핑, 치유 등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산림에서 휴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 시설의 적기보완과 산림휴양치유마을조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등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녹색공간 창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상균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치유(힐링)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산림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치유의 숲 조성에 노력하겠으며 산림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보다 많은 분들이 단양을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629 충북 청주시 달콤! 새콤! 심쿵! 2019년 3.3데이 삼겹살축제 2019/02/12
달콤! 새콤! 심쿵! 2019년 3.3데이 삼겹살축제
-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서문시장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
 
제8회 3‧3데이 삼겹살축제가 오는 3월 1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이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 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이승진)는 삼겹살거리가 조성된 2012년부터 숫자‘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이름 붙이고 매년 ‘3.3 데이’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달콤! 새콤! 심쿵! 이라는 부제로, 3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진행된다. 특히 삼삼오오 삼겹살로 소통하며 돈독한 정을 나누고 전국에서 유일한 삼겹살특화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널리 알려지고 나아가 더 많은 관광객이 청주를 방문하고 삼겹살거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축제는 사물놀이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일에는 돼지 한 마리 요리경연대회, 삼겹살무료시식회, 야시장, 2일에는 김봉곤 훈장 축하공연, 포크빌리지 가요제, 전통놀이 체험, 3일에는 포크빌리지 가족 그림그리기, 황금돼지를 찾아라, 비비큐 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감한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우리 청주의 자랑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겨주시고, 365일 청주삼겹살거리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으로 청주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이 일환으로 매년 3월 3일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는 삼겹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해 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6630 충북 영동군 ​영동군 100년 먹거리 조성,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2019/02/12
영동군 100년 먹거리 조성,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 기반시설 조성 등 관련사업 ‘착착’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지 완성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의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2,6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영동의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문화, 과일 등의 부존자원을 녹여낸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대규모 역점사업이다. 또한, 민선 7기 주요 목표인 ‘청정 관광브랜드 일번지 영동’을 만들기 위한 신호탄이다. 군은 관광지 총괄계획 수립 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 공모사업으로 관련 사업비를 확보 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50% 정도다. 관광지 핵심시설인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영동와인터널은 각각 2017년 4월, 2018년10월에 개장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문화·휴양공간으로, 영동와인터널은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역시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m현재 완공되어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복합문화예술회관은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금년 말 준공예정인 웰니스단지는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사업비로 추진 중인 힐링센터는 4월 착공 예정으로 관광지 주요 사업들이 계획된 공정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사업 등으로 추진하는 266억원 규모의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2월 본격 착공했다. 이에 따른 도로,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과 사계절 전천후 문화광장이 조성되면 관광지 주요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어 농촌관광지의 대표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조성되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충북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서게 될 것”이라며  “힐링관광지를 인구고령화 시대 지역경제성장과 지역문화발전의 견인차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효과 3,150억원, 부가가치창출 1,470억원, 고용창출 3,800명 등으로 추정되며, 지역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잡는 동시에 영동군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