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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1 서울 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설 연휴 문화공연’풍성…할인혜택도 2019/01/29
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설 연휴 문화공연’풍성…할인혜택도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 <플래시 댄스>, 셰익스피어 명작 가족극 <십이야> 등
- 타악 퍼포먼스 공연과 품격있는 한식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청각 특별 공연 <진찬>
-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도 연휴기간 계속
- 상설 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 특별 체험 마련
- 명절 연휴 기간 <플래시 댄스> 30% 할인, <취미의 발견> 한복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전 세계 흥행 돌품을 이끈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세계인이 사랑한 히트팝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신나는 뮤지컬인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아이도 어른도 함께 편하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극단의 쉽게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 4개의 공연을 컨셉으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더 헬멧-Rooms Vol.1>이 공연된다.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으로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18세 소녀 알렉스 오웬스가 삭막한 도시의 비정한 현실 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며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성장 스토리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팝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매니악(Maniac)', '맨헌트(Manhunt)', '글로리아(Gloria)', '아이 러브 록 앤 롤(I Lobe Rock and Roll)' 등 다양한 넘버들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춤을 선보이며 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에는 2/3(일), 2/5(화), 2/6(2시) 공연에 한하여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셰익스피어의 명작이 즐거운 음악과 만나 재미와 감동을 더한 서울시극단의 <십이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으로 공연 중 영어자막과 아이들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도 제공한다.
○ 연극 <더 헬멧>은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으로,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각각의 에피소드 안에서 다른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톡특한 형태의 작품. 룸 서울은 백골단과 학생의 이야기로, 룸 알레보는 화이트헬멧(민간 구조대)와 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에는 3시, 5시, 7시 30분 1일 총 3회 공연.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을 선보인다.
○ 2월 5일, 6일 양일간 삼청각 일화당에서 진행되는 <진찬>은, 삼청각만의 고유한 브랜드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무·악과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 전통 풍물 공연을 현대적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1부 공연을 관람한 후 2부에서는 삼청각의 품격 있는 설 맞이 특선 한식 메뉴인 <연잎밥 정찬>을 제공한다.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직업, 연령대, 삶의 방식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한 22명의 작가들이 모여 ‘취미’를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 자신의 취미를 찾아 꾸준히 작업해 온 작가 22인이 모여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은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취미활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넓은 공간이나 비싼 장비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취미(taste)를 찾으려면 어떤 취미(hobby)든 일단 해보길” 권한다. 취미(hobby)를 찾고 즐기는 동안 자신만의 고유한 취미(taste)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관람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기간 중에는 접시 페인팅, 향낭 만들기, 핸드페인팅 리폼, 반려동물 그리기 등 참여 작가와의 원데이 클래스를 열어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이웃집 예술가’들이 돕는다. 자세한 일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직접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체험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선비복 체험’, ‘나만의 한글배지 만들기’, ‘한글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6672 강원 고성군 고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다양 2019/01/29
고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다양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거진전통시장과 2월 2일 천년고성시장에서 왁자지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노령화 및 경쟁력 저하,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이 설 명절 고객 유입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가 되어 왁자지껄 행사를 펼친다.
 
사회적기업인 ㈜노리소리강원두레의 공연행사를 통해 시장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풍물길놀이, 7080 가요 등 5팀이 출연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6일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하여 행사 당일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시민경제를 보호하고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월 31일에는 거진전통시장에서 2월 1일에는 천년고성시장에서 진행하며 군청직원과 해당읍면 직원이 참여하여 고성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군수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설 명절 기간인 1.28.~2.6.(10일간) 고성등기소 입구에서 간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기에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73 대구 설 연휴, 작품 속 사람들 보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2019/01/29
설 연휴, 작품 속 사람들 보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 대구문화예술회관, <2019 DAC 소장작품전 – 사람풍경> 개최
▸ 설 연휴기간에도 관람가능(월요일 제외)
▸ 전시관 앞 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2.4. ~ 2.6. / 12:00~17:00)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대구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관람과 함께 미술관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 설 연휴, 대구문화예술관에서 전시보며 문화생활 즐기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설 연휴를 맞이한 대구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2. 4.(월) 휴관)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인 2월 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가능하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12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 ‘사람’을 주제로 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사람풍경』展은 작품에 담긴 ‘사람’에 주목한 전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인물을 표현한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져 온 ‘사람’은 풍경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려져 온 친근한 표현 주제 중의 하나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한 작품 속 ‘사람’은 기쁨, 즐거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론 깊은 사색에 잠겨 있다. 우리는 작품 속의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과거의 시대를 지나오며 현재를 살아가고, 현실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다.

 
□ 가족과 함께 무료전시 보며 문화연휴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함께,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해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53-606-6139)로도 문의 가능하다.
 
6674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시설 무료 개방 2019/01/29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시설 무료 개방
 
충북 옥천군이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2~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전 차량 주차료가 면제되고, 정자·데크·파라솔 등의 야영시설도 무료로 대여된다.  군은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해 인접한 대전이나 금산, 영동 등지에서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4년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이다.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는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가 있어 조용하게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산 능선을 따라 데크와 흙길로 만들어진 2.6km의 지용탐방로에는 경사로나 계단이 없는 무(無)장애 구간도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히 다닐 수 있다. 

최근에는 금천계곡과 장령산을 무대로 컵라면, 음료, 과자 등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몇 해 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2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장령산을 찾는다면 겨울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기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6675 충북 영동군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2019/01/29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 몸도 마음도 지친 귀성길, 영동에서 쉼표 찍으며 재충전 -

 
전 국민을 설레게 하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강추위도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요즘, 충북 영동에는 명절 귀향‧귀성길에 잠시 짬을 내 나들이 하듯 쉬어 갈 만한 명품 여행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굳이 시간을 내거나 큰 돈 들이지 않아도, 힐링과 낭만을 더해 줄 관광지들이 영동을 오가는 국도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된 와인터널은 겨울에도 쾌적한 실내 관람 여건을 자랑한다.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며 5개 테마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으며, 와인과 미디어 예술이 조화됐다. 영동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당일과 전날인, 4, 5일은 휴무 예정이다.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은 아열대 및 열대 식물 57종 230주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에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친숙한 열대과일과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 옥계폭포는 한겨울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꽁꽁 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모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각의 산세와 풍광을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진다.

양산면에는 강선대, 여의정 등 양산팔경 비경을 품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있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지고,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과 어우러진 송호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황간면에는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그 주위 둘레길이 인기코스다.

깎아 세운 듯이 절벽에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과 잘 조성된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들은 겨울에도 특별한 정취와 매력을 가지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다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는 장시간 차량운행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힐링명소들이 많다.”라며 “연초 바쁘고 어수선했던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676 서울 강동구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2019/01/28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 2월 4일까지 특색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 개최
- 제수용품 할인판매, 명절 전통문화체험, 노래자랑 등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월 4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전통시장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한「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7개 시장과 천호공구특화거리에서 진행된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노래자랑 등 볼거리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있다.

지난 25일 고분다리전통시장를 시작으로, 29일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가래떡뽑기 행사가, 31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복조리 나눔행사가,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떡메치기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시장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민들에게 명절비용 부담을 덜게 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오는 31일까지 7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설 명절 준비는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677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주목 2019/01/28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주목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남자친구’ 14회에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커플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방문,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혜교, 박보검 커플이 함께한 독특한 구조의 미술관 내부 전시장과 야외 산책로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남자친구’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며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호랑이 그림 ‘호작도’와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건물의 내외부가 모두 백색으로 되어 있으며 중정과 각각의 방들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로 지난 2014년 ‘김수근 건축상’, 영국 BBC‘2014 위대한 8대 신설 미술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근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시내를 간직한 장흥조각공원과 미술관 옆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연인들의 산책 겸 데이트 코스,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구성원이 주말을 즐기며 웃음 짓는 최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기획전시 ‘다층의 기록’(~2월 10일까지)과 상설전시 ‘장욱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전시중이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의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며 드라마 속 미술관을 반갑게 봐줬으면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미술관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6678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알뜰 장 보세요” 2019/01/28
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알뜰 장 보세요”
- 29일 오전 9시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 개장
- 직거래상품, 제수용품 및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매, 체험행사, 먹거리 등
- 1.24~31일까지 각 전통시장별 명절 특별 이벤트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
 
‘어울림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던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장터, 프리마켓을 통합한 장터로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장터는 설을 앞두고 개장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과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 영암, 충북 충주, 경남 고성 등 구와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와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 마을기업 3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전통시장 대표 우수상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남서울상가의 완구 등이다.
 
전남 영광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재배한 비트와 수박무, 충남 당진의 한과 등 새로운 농산물 및 특산품도 이번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세뱃돈 봉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해 새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장터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 홍보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롯데마트 양평점 주최의 ‘전통시장 상생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명절 이벤트’가 열린다. △대림중앙시장(1.24~25)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청과물 도매시장인 영등포청과시장(1.30~31)은 사과, 배, 곶감, 레드향 등 선물용․제수용 과일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어울림장터는 3월부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제물품과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간 만남 및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터는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장터에서 알뜰한 장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6679 전북 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2019/01/28
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을 고려한 작품 선봬 -
상반기 이승환 콘서트로, 하반기 장한나의 내한 공연으로 무대 열어 -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심지영)은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등을 고려한 2019년 관객 맞춤형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만 콘서트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8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하반기에는 장한나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있는 대형 작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상반기 첫 공연으로 이승환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 익산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2월에는 원조 걸크러쉬 가수 리아 콘서트(2월 14일)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어가족송 떼창의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랜드(2월 23~24일) 등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3월에는 옥주현, 마이클리, 성민제, 민유경 등이 함께해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콘서트(3월 16일)를 선보이고, 4월에는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4월 20일)과 매직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이 돋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마술탐정 문법사(4월 27일) 등 2개의 장르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계절 5월에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가 가득한 창작뮤지컬 그날들(5월 18~19일)을, 6월에는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떠나는 패밀리뮤지컬 마녀는 내 친구(6월 29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한나의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첫 무대를 활짝 연다.
 
장한나는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협연 임동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 밤 산책길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 산책음감,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쉐어스테이지-무대를 공유하다 등의 자체 제작공연을 내놓는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을 포함해 국고 지원사업을 확보하는 등 관객 맞춤형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기획공연은 오는 5월 중에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예술성·대중성·공공성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마련 ▲우수 작품 선점과 홍보마케팅 강화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유료 공연 관람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 관점의 최상 공연장 기반 마련, 기업체 등과 공동사업을 통한 대형공연 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지난 2015년 4월 개관한 이후 인디블루 뮤직 페스타, 낭만가객 콘서트, 이은결 매직쇼, 국립발레단의 왕자호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감동 있는 예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에는 연극 에쿠우스, 금난새 해피클래식, LDP현대무용, 뮤지컬 빨래, 여름밤음악회 산책음감, 볼빨간 사춘기 수능콘서트, 미술관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개관 3년 차인 2017년에는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하루키·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정명화x손열음x신지아 트리오,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송년음악회 등의 클래식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아울러 윤도현, 장사익, 양희은, 김소현&손준호 등 대중 콘서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국악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리골레토 공연까지 펼치며 더욱 안정화된 공연장으로 우뚝 섰다.
 
2018년에는 두 번째 달, 홍경민, 차지연, 이봉근이 함께 한 신년콘서트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지용 리사이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이순재·김슬기 등이 출연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음악극 정조와 햄릿, 명품 국악공연 굿보러가자,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알리·장미여관 콘서트, 웅산 재즈콘서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심지영 관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공연장 위상과 이미지 강화, 외연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680 전북 익산시 설 연휴, ‘지붕 없는 박물관’ 익산에서 관광하자 2019/01/28
설 연휴, ‘지붕 없는 박물관’ 익산에서 관광하자
- 설 연휴에도 관광객 맞이로 분주한 관광안내소 -
- 관광지 관람도 하고 포토존 응모로 관광기념품도 받고 -


 
익산시(시장 정헌율)에는 설 연휴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하여 익산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 연휴에도 관광객 맞이로 분주한 관광안내소!
익산관광안내소는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계속 운영된다.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하여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 마약왕, 말모이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한 성당 교도소세트장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와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 촬영장으로 유명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게다가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 관복을 입고 수갑까지 차면 잊지 못할 교도소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교도소세트장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편의시설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세트장내 바닥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휴게시설, 전망대, 포토존 등이 산책로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 관광지 관람도 하고 포토존 응모도 하고!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일몰부터 밤 12시까지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 포토존 등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보석 못지않게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보석박물관과 웅포곰개나루에는 포토존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익산시 대표 이메일(iksantour@korea.kr)로 응모를 하면 분기별로 우수 사진을 선정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올해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2년 500만 관광도시 익산 조성에 한 발짝 더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