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7381 전북 남원시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에서 소원을 담으세요. 2018/02/05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에서 소원을 담으세요.

무술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인월면(면장 진명헌)에서는 인월자율방범대와 함께 오는 3월 2일 17시 인월면 남천둔치 행사장에서 제19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인월면은 고려 우왕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그믐 날 기도를 통해 보름달을 끌어 올려(引月) 막아낸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곳으로 달맞이 축제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인월면과 인월자율방범대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남천 둔치로 변경하여 더 알찬 행사를 준비한다.
 포크레인과 크레인 등 장비와 방범대원 40여명이 협조하여 국내최대 규모의 달집을 완성하였고, 행사당일에는 터울림, 기념식, 제례, 달집태우기,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진명헌 인월면장은 “풍요와 복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월자율방범대(대장 김병진)에서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 등을 준비해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7382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 ‘숲속의 집’ 새단장 마치고 2월부터 손님맞이 2018/02/05
옥화자연휴양림 , ‘숲속의 집’ 새단장 마치고 2월부터 손님맞이
- 새롭게 탈바꿈하여 모던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눈길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운영하는 옥화자연휴양림이 지난 9월 착공한 ‘숲속의 집’ 시설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2월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 

청주시가 사업비 16억여 원을 들인 이번 공사는 ‘숲속의 집’은 8동을 신축하고, 기존 6동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총 14동 14객실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탈바꿈한 ‘숲속의 집’은 휴양림의 사계절 경관과 어우러지는 모던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익월 예약에 대해 매월 1일 10시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숲속의 집’은 공사로 인해 2월과 3월 예약을 함께 진행 중이고, 4월 예약은 3월 1일 10시부터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043-270-7384~5)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최근 욜로에 이어 ‘일상 속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들어지는 소박한 삶의 행복을 즐기자’는 ‘휘게(Hygge)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새로워진 숲속의 집에서 청주시민들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숲의 정취를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383 강원 고성군 DMZ에서부터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 2018/02/05
DMZ에서부터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
- 2월 4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아트페스타2018‘평화:바람’개막
- DMZ와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 전시 등 21일 간 이어져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DMZ에서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지난 19일 스페셜공연으로 평화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던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이 2월 4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일 간 축제의 문을 연다.

DMZ,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자는 올림픽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축제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자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축제의 이름 ‘평화:바람’은 평화를 갈망하는 전 세계인의 ‘바람’이라는 의미와 함께, 남북 간 교류를 막고 있는 DMZ를 ‘바람’은 자유롭게 오가듯이 예술로 DMZ를 극복할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로 승화시킨 평화의 염원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 씨가 총감독을 맡아 준비한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공연으로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리’ 공연과, 행위예술가 전형근 작가의 ‘바람:통통통’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평화:바람’의 주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주제공연은 축제기간 중 주말(금~일) 12시, 15시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한국 땅에 무수하게 뿌려진 포탄의 잔재를 모아 조각한 평화를 상징하는 조각작품 ‘칼을 쳐서 보습으로’와 임근우 작가의  설치미술 ‘피스맨(Peace Man)’, 평화의 메시지가 적힌 20180개의 오방색 깃발이 펄럭이는 ‘평화바람쓰기’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개개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북쪽 하늘로 평화의 리본을 날려보내는 이군섭 작가의 AR퍼포먼스 ‘자유의 리본’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 DMZ 아트페스타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참가작 공연으로 축제가 이어진다.

국내외 관광객, 동계올림픽 선수단 및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타임캡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DMZ 아트페스타2018 서포터즈들의 활동도 시작된다.

평화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글씨체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선정된 작품은 아트캠프 & 워크숍 기간(2.22~24)에 전시될 예정이다.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과 문화올림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올림픽 홈페이지(http://culture2018.com) 또는 문화올림픽 페이스북(@2018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7384 강원 화제의 전시 ‘강원국제비엔날레’ 3일 개막 2018/02/05
화제의 전시 ‘강원국제비엔날레’ 3일 개막
-예술언어를 통한 비극적 역사 종언 호소
 
○ 적은 예산과 변변한 전시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악의 사전’이라는 파격적인 주제와 알찬 기획으로 화제를 낳은 강원국제비엔날레가 약 8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3일(토) 개막한다.
 
○ 강원국제비엔날레는 토마스 허쉬혼, 왈리드 라드, 라파엘 고메즈 바로스, 아크람 자타리, 와엘 샤키, 이완, 임흥순, 조덕현 등, 카셀도큐멘타와 베니스비엔날레 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작가들이 다수 출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막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 출품작은 모두 130여점으로, 전 세계 23개국 58작가(팀)이 참여한다. 자본주의 및 신제국주의를 비롯해 환경, 전쟁, 인권, 난민, 소수자와 같이 평등과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공통의 문제들을 작가만의 예술언어로 풀어 종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펼쳐질 이번 전시의 시작은 ‘태싯그룹’이 연다. 태싯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미디어아트팀으로, 한글 창제 원리를 응용한 ‘훈민정악’과 테트리스 게임을 재해석한 작품 ‘게임오버’를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중국 현대미술가 리 빈유안의 퍼포먼스 ‘죽음 없는 사랑’도 한국 최초로 펼쳐진다. ‘죽음 없는 사랑’은 동시대 만연한 전쟁과 분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고유의 인간애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이밖에도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 최수진과 심승욱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강원도 이주여성과 함께 전시관 곳곳에서 벌이는 흑표범 작가의 신체 사운드 행위예술, 난민 문제를 다룬 현대미술가 신제현의 ‘해피밀’이 개막식에 선보인다.
 
○ 다국적 그룹인 돈 팔로우 더 윈드와 더 프로펠러 그룹, 일본의 침폼, 시리아 출신 압달라 알 오마리, 모잠비크의 곤카로 마분다, 우크라이나의 다닐 칼킨 등, 국내에선 쉽게 접하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만날 수 있다.
 
○ 한편 개막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권혁열 강원도의회 부의장, 오일주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이외수 작가가 축전영상을 통해 4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비엔날레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국 대사를 비롯한 국내외 문화예술계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한다.
 
○ 강원국제비엔날레를 기획한 홍경한 예술총감독은 “여타 비엔날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리적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작품수준과 의미 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현대사에 얼룩진 비극적 역사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는 예술가들의 간절한 바람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3월 18일까지.
7385 강원 강릉시 캐리어 들고 강릉 경포해변으로... 2018/02/05
캐리어 들고 강릉 경포해변으로...
- 2월 2일, 문화올림픽 전야제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 전시와 공연 -

2월 2일 오후 5시, 문화올림픽 전야제가 시작되는 강릉 경포해면은 거대한 조각공원, 불타는 미술관이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행사로 2월 2일부터 25일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진행되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에 국내외 작가들의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그 중 거대한 여행용 캐리어(가방) 앞에 캐리어를 두고 관광객들이 즐거워하고 있는 작품 ‘시간을 담다’는 김일근 조각가 작품이다.(첨부 사진) 캐리어의 표면에는 한국과 겨울 이미지와 전면에는 동계올림픽 경기와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모습이 조각되어 있고 작품 내부에 만들어진 의자에선 동해 일출과 겨울바다 파도를 감상하며 연인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거대한 여행용 캐리어를 나무로 제작하여 캐리어 전체 면에 강원도라는 지역적 이미지들을 재미있게 투조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그로 인해 보여지는 그림자의 효과와 캐리어라는 조형적 설치물을 동시에 연출하여 보는 관람객으로부터 수많은 이야기들과 즐거웠던 추억과 낭만을 오래도록 회상하기를 의도했다.”는 전라도 광주에서 작품활동을 김일근 조각가. 그는 명품을 쫓고 물질적 편안함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고 건전한 사회상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종이 작업 등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은 5미터 이상의 조각 작품을 해변에 설치하고 매주 주말 등에 파이어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져 올림픽을 통해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화이어 퍼포먼스(Fire Performance)는 2월 2일 전야제 때 일본의 파이어밴딧(Fire Bandit), 2월 10일 러시아 엘쇼그룹(L-show group), 설날 연휴인 2월 16~17일에는 우크라이나 아델라이다(Adelaida)가 공연한다.
 
예술감독은 김형석 컬처크리에이터이며, 큐레이터는 김이선과 함의정, 공연프로그래머는 정신엽과 전용준이 올림픽 설치미술전 기획에 참여했다. 국내 조각가와 화가는 강용면, 권정호, 김결수, 김선두, 김성수, 김일근, 김정민, 문병탁, 박봉기, 송 필, 신용구, 안치홍, 전영일, 최옥영, K2(강희준, 박형필), 메탈리스트(김성수, 홍경태, 문민)가 참여했다.
 
다국적팀은 Sung's Art Team(성동훈, 서동완, 차이쿤린/Tsai KunLin 대만, 히로유키 시니하라/Hiroyuki Shinihara 일본), 한중 아트프로젝트팀 사야/Saya(김종구, 동휘스님, 이인 한국. 추이밍/Cui Ming, 콴쓰에준/Quan XueJun, 조우첸홍/Zhou Jianhong 중국)이다. 해외 아티스트는 팀 커티스(Tim Curtis/미국), 해롤드 드 브리 (Harold de Bree/네덜란드), 도시미츠 이토(Toshimitsu Ito/일본), 왕화샹(Wang HuaXiang/중국), 추시엔지(Cui XianJi/중국)로 모두 23개의 작품이다. 

최근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참사가 있는 현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 여념이 없는 강원도 소방안전추진단의 관계자는 “소방안전대책을 완벽하게 추진, 안전한 문화올림픽을 지원하겠다”며 소방안전 훈련을 실전처럼 하는 심정으로 가용 소방력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문화올림픽 김태욱 총감독은 “세계적인 불축제인 스페인 ‘파야즈’의 경우 도심 광장에서 10여 미터 이상 대형 조각품을 태우는데 주변 건축물에 소방차로 물을 뿌리면서 행사의 화재 대비를 하며 축제를 성공시켰다.”라며 안전과 감동이 함께하는 아트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의 주최, 문화올림픽 통합추진단,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며, 2018년 2월 2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7386 충북 단양군 담양군, 주요 관광지 설날 당일 ‘2월 16일’ 무료 개방 2018/02/05
담양군, 주요 관광지 설날 당일 ‘2월 16일’ 무료 개방
-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6개소

  무술년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맞이한 담양군이 오는 16일 설날 당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료관광지 6개소를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무료개방 관광지는 한국관광 100선에 꼽히는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모두 6곳이다.

  대나무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랜드 내에 즐비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만들어 내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숲터널은 ‘인생사진’을 찍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자연을 이용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인 명승 제40호 ‘소쇄원’과 전통죽세공예의 역사와 공예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龍沼)가 있는 ‘가마골생태공원’, 그리고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한국가사문학관’에서는 가사문학의 발자취와 다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관리와 근무자들의 친절한 안내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7387 강원 강릉시 정동진 레일바이크, 2월 1일부터 운행 재개 2018/02/05
정동진 레일바이크, 2월 1일부터 운행 재개
- KTX 타고 정동진 레일바이크 타러 오세요! -

  ○ 지난 2014년 개통해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선로 구간의 해안침식 피해발생으로 그동안 운행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피해지 복구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014년 8월 1일부터 왕복 4.6㎞를 운행했으며, 2015년에는 연간 20만7천명이 탑승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2016년 1월과 12월 두 차례 너울성 파도에 의한 레일바이크 선로구간의 해안침식 피해가 발생돼 운행이 중단됐다.

  ○ 이후 강릉시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해안침식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 및 설계용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0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12월 말 완료했으며, 그동안 레일바이크 안전검사 및 시험 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하게 됐다.

  ○ 최근 서울~강릉 KTX 개통 효과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고 있으나 대부분 당일 관광으로 다녀가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썬크루즈, 모래시계공원, 레일바이크, 하슬라아트월드, 강릉통일공원 등 관광시설의 벨트화를 이루게 됐다.

  ○ 이로써 관광객들이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패턴이 조금씩 바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정동진 곤돌라, 루지, 경포 대관람차 등 대규모 관광시설이 완료되면 올림픽 이후 명실공히 국제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려면 현지에서 티켓팅을 할 수도 있지만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 운행은 아침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절기(3월~10월)는 오후 6시까지 1일 8회, 동절기(11월~2월)는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축 운행한다.

7388 강원 강릉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개최 2018/02/05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개최
-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 -

  ○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음식의 우수성 홍보와 음식문화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관 등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10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강릉음식 홍보대사인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강릉특선음식과 최현석 셰프 추천요리를 시연하는 2018 올림픽 푸드 쿠킹쇼가 펼쳐지고, 9일 오후 2시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과 함께하는 푸드 토크쇼가 진행되며, 11일부터 25일까지는 매일 테마별 푸드 퍼포먼스와 뮤지컬 비밥, 버스킹 등 맛깔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또한, 우수한 음식자원의 고장 강릉의 향토밥상인 산·들·바다상차림, 일바라지상차림 등을 테마로 하는 솔담상(솔향 담은 강릉 상차림) 20선과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탕수 등 강릉특선음식 10선, 소소한 강릉의 부엌살림과 풍경을 전시해 강릉음식의 우수성과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게다가 행사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2회 강릉 셰프 오픈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강릉특선음식과 지역의 향토음식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 판매관과 지역의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강릉농부마켓을 운영하며, 특히 올림픽 손님맞이 음식으로 개발한 강릉특선음식과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는 푸드 스템프 랠리에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 권역 음식마을을 포함한 지역 내 126개 업소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음식관광 명소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외에도 강릉의 대표 음식브랜드와 전통 식문화에 대한 푸드 라이브 토크쇼와 강릉음식을 소개하고 시식도 함께하는 delicious 강릉 이벤트가 열리고,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올림픽, 강릉, 2018, 푸드 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관광객(선착순 30명)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7389 강원 평창군 올림픽 보러 평창오실 때 허브나라도 구경오세요~! 2018/01/31
올림픽 보러 평창오실 때 허브나라도 구경오세요~!
-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월 한 달간 허브나라농원 무료 개방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대표 이호순, 이두이)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허브나라농원 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아울러, 허브나라를 찾아주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월 한 달 간 방문객 모두에게 농원을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1993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문을 연 허브나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이며,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연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군에서 운영하는 무료 관광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허브나라농원까지 찾아가는 길도 편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순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찾는 내·외국인 분들이 올림픽 경기와 함께 평창 주변 관광지를 부담 없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름다운 평창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390 전남 목포시 목포시, 남도 맛과 멋 찾아가는 광역투어버스 운행 2018/01/31
목포시, 남도 맛과 멋 찾아가는 광역투어버스 운행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목포, 광주, 나주, 담양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 탐방

목포시가 광역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서 선진관광지로 육성 발전시키는 관광전략 사업이다.

광역투어버스는 목포시, 광주광역시, 나주시, 담양군 등 4개 지역의 대표 관광지, 맛집, 남도전통국악공연 등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형 관광상품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안내하고, 4개 시군의 대표적인 맛을 경험함으로써 오감을 만족시키는 만족도 높은 관광상품이 될 전망이다.

26일부터 목포 유달산, 갓바위문화타운, 평화광장과 광주 양림동, 담양 죽녹원, 나주 목사내아를 연계한 ‘남도맛기행’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운행하며 당일코스, 금․토․일요일에만 운행하는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3개를 운영한다.

요금은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해 당일코스는 5천원, 1박2일 코스는 1만원, 2박 3일코스 1만5천원이며 수도권 탑승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탑승 예약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전화(062-233-3399)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남도 맛기행‘ 광역투어버스는 4개 지역의 매력적인 맛과 멋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이다. 많은 외지 관광객이 목포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