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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1 충남 부여군 부여군, 슬기로운 4色빛깔 달밤 마실 투어버스 운행개시 2020/06/23
부여군, 슬기로운 4色빛깔 달밤 마실 투어버스 운행개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시기를 연기했던 2020년 슬기로운 4색 빛깔 시티투어 운행을 개시한다.
 
슬기로운 4색 빛깔 시티투어는 매 운행 전 차량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탑승인원 20명 이내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탑승하도록 안내하면서 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이용을 제한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시티투어 코스는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5개 테마형으로 구성됐다.
 
테마 유형은 ▲백제 鄕 생생투어 ▲문화 嚮 싱싱투어 ▲연꽃 香 이색투어 ▲사비 向 상상투어 ▲사비 向 달밤 마실 투어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부터 새롭게 시작된 사비 向 달밤마실 투어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정림사지와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공연과 백제茶 시음 등 탑승객에게 추억을 선사해 드리고자 준비 중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매주 목요일까지 5명이상 모객이 되면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와 탑승료 포함, 식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자세한 예약 문의는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부여군종합관광안내소(041-830-2280~1)로 문의하면 된다.
3892 경북 청도군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카라반) 개장 2020/06/23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카라반) 개장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활성화를 위해 화랑촌(카라반)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화랑촌(카라반)은 화랑정신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화랑 체험‧교육‧관광과 함께 힐링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이면서 차별화된 캠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총 11동으로 넓은 주차공간과 피크닉테이블, 바비큐 그릴 등이 갖추어져 단체 및 가족 단위의 체험 및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감상 할 수 있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써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영의 효율성과 주변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더욱더 품격 있는 관광지 조성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문화‧관광지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휴식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시설 투자를 앞으로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893 충남 보령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제23회 보령머드축제, 세부 프로그램 확정 2020/06/23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제23회 보령머드축제, 세부 프로그램 확정
- 4개 분야 11개 콘텐츠로 구성… AR 체험 및 즉석 이벤트 등 다채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열린 보령축제관광재단 제47차 이사회의에서 올해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제23회 보령머드축제 세부 프로그램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보령축제관광재단 제46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청정보령을 유지하기 위해 축제를 상호간 접촉인 없는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하고, 이날 구체적인 프로그램안을 확정한 것이다.
 
특히,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감염병을 대비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형 머드콘텐츠 도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와 대규모 행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당초 계획대로 내달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으며, 4개 분야 11개 콘텐츠로 운영키로 했다.
 
AR(증강현실) 체험 분야로 ▲머드 스노우앱 체험 및 공모전 ▲서울을 포함한 광역시의 대형전광판이 설치된 광장이나 주요 거리를 이용한 AR 머드댄스 체험 및 공모전을 연다.
 
또한 공모형 콘텐츠로 ▲사전 신청을 통한 머드체험키트 1000매 발송 후 체험키트를 활용한 머드체험 공모전 ▲지난 1998년 첫 축제 개최 이후 전문가가 아닌 실제 체험객들이 보유한 사진 및 영상 등을 활용한 리멤버 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울러 유트브 활용 콘텐츠로 ▲축제 기간 중 머드 유튜브 채널 개설로 머드축제와 머드화장품, 해양머드박람회 등 소개와 참가자 즉석 이벤트 개최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인플루언서 참여 콘텐츠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머드아바타 라이브체험 등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에는‘V(빅토리) 대한민국 In 보령’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머드빅 콘서트와 K-POP 콘서트, 해양불꽃쇼, 머드테라피 스퀘어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이전 같지 않고, 앞으로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령머드축제를 온라인으로 시도하고 다양한 변화를 도모하여 향후 축제와 대규모 행사의 방향성과 연속성을 찾고자 한다”며, “첫 시도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아쉬움도 있겠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3894 경북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경북 숲길에서 치유하세요! 2020/06/22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경북 숲길에서 치유하세요!
- 경북도내 1천199개 노선 4천366Km 숲길 조성 -
- 산행 전 폐쇄ㆍ위험구간 확인, 해충위험 주의 등 안전사고 유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피해 인파가 붐비지 않는 조용한 숲길에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권 인근 산행은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폐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은 대구 근교권은 경북ㆍ대구 상생협력사업으로 조성된 팔공산둘레길[경산ㆍ영천ㆍ군위ㆍ칠곡, 66㎞]과 전국 100대 명산 비슬산 자락의 풍광을 체험하는 비슬산둘레길[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20㎞]이 있고,

경북 남부권은 신라시대 고찰 오어사 주변의 오어지둘레길[포항시 오천읍 항사리(오어지 일원), 7㎞], 신라 화랑의 수련장소로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이 있는 단석산 탐방로[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13㎞]가 있으며, 

경북 북부권은 안동호 주변에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어르신들이 산책하기에 좋은 호반나들이길[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주변, 2㎞],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17년 봄 우리나라 걷기축제 13곳 중 한 장소인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삼강주막 일원, 4㎞], 산림청이 실시한 ’18년 숲길이용자 만족도 전국 1위 숲길 선유동천나들길[문경 가은 완장, 이강년선생 기념관~월영대, 8.4㎞] 등 도내 23개 시ㆍ군, 1천199개 노선, 4천366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조난 시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구조대에 알릴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나 등산로 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산행사고 시 유관기관을 통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행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행과 2m 간격을 유지해 지역사회 감염자확산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등산로, 숲길 등을 산행하기 전에 폐쇄ㆍ위험구간을 확인하고 지정된 구역을 이용해 실족 및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여름철에는 독충과 뱀이 활동하기 때문에 가급적 긴 바지를 입고 간단한 구급약(소독용 에탄올)과 해충퇴치제 등을 준비해야 된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대인접촉기피, 심리적 불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도민들에게 가벼운 산행으로 인한 건강증진과 산림치유 활동으로 코로나19 종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3895 경남 경남도,「여름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추천‧발표 2020/06/22
경남도,「여름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추천‧발표
 
-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캠핑장 소개
- 산, 바다, 강, 계곡‧실개천 등 테마별 캠핑 관광객 유치 나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여행 확산과 여름 캠핑 관광객 유치를 위해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캠핑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가족‧친구‧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항공편이 대폭 감소하는 등 하늘 길이 막히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캠핑, 차박* 등 자연 속에서 쉼을 얻는 여행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박 : 차량에서 숙박하는 캠핑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은 산, 바다, 강, 계곡·실개천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다.
 
<산으로>
①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피톤치드의 마법
▲ 창원 진북편백골 관광농원캠핑장 도심과 멀지 않아 접근성은 좋지만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시와 한참 떨어진 오지 한가운데 떨어진 듯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제격이다.
 
 
② 자연 속에서 누리고 즐기는 치유 캠핑장
▲ 김해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옛날 나무꾼과 약초꾼들이 다니던 숲길을 복원하여 만든 치유의 숲길과 짚라인 체험, 목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미가 있는 자연숲 캠핑장이다.
 
③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치유 캠핑장
▲ 거제 자연휴양림캠핑장 한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많은 숲과 계곡 주변에 조성된 52개의 야영데크는 한여름 도심보다 4~5℃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주간에는 선선하고 쾌적한 그늘을, 야간에는 열대야를 피해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다.
 
④ 신록의 푸르름이 주는 치유의 선물을 한몸에
▲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캠핑장 산림문화휴양관, 산림체험시설, 생태 연못과 숲 속의 쉼터는 휴양림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어 휴양림의 노천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다.
 
⑤ 쏟아지는 별빛과 하나가 되는 힐링 휴식
▲ 창녕 별숲글램핑 고요한 자연의 소리가 청아하게 맴돌고 별빛이 쏟아지는 감동을 자아내는 자연 속 캠핑장이다. 산중턱에 걸친 묘한 운무,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내는 캠핑촌의 불빛들, 수려한 산새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의 기운은 도심에서 맛보지 못한 완전한 휴식을 선물한다.
 
⑥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온가족 힐링캠핑
▲ 합천 오도산자연휴양림 자연 그대로의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장 8개소가 마련되어 있고, 물놀이 주변으로 야영데크 81개소가 있어 자연 속 캠핑이 가능하다. 또한 등산로, 산책로, 솔숲 트리 어드벤처 등 편의시설이 있어 온가족 산림 휴양이 가능하다.
 
<바다로>9 10 11
⑦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느껴지는 한산섬에서의 하룻밤
▲ 통영 통제영오토캠핑장 한산도에서 바라보는 오토캠핑장의 전경은 한 폭의 산수화를 펼쳐놓은 듯 수려하여 일몰·일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⑧ 싱그러운 자연을 마음껏 느끼는 천혜의 자연 쉼터
▲ 사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나만의 공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 가져온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글램핑 등 취향에 따라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⑨ 푸른 바다와 야경이 멋있는 캠핑장
▲ 고성 남산공원오토캠핑장 오토캠핑장 앞에 탁 트인 바다풍경이 멋스러우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과 데크로 이어진 해지개 해안둘레길이 인접하여 천천히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⑩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오토캠핑장 은빛 모래와 푸른 바다가 일품으로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과 솔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강으로>
⑪ 낙동강 변 조용한 힐링공간 12 13
▲ 밀양 아리랑오토캠핑장 낙동강 하류 드넓은 둔치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최고의 휴양지 및 힐링 캠핑장이다. 캠핑장을 경유하는 국토종주자전거 도로는 하이킹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⑫ 넓은 낙동강 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오토캠핑
▲ 함안 강나루오토캠핑장 낙동강 변에 넓게 자리한 강나루 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산책로, 자전거 도로,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레저 활동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⑬ 섬진강 은빛모래가 함께하는 힐링 캠핑
▲ 하동 평사리공원오토캠핑장 평사리공원오토캠핑장은 섬진강 변 은빛 백사장을 품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매달 섬진강 달마중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최적의 힐링 캠핑 장소이다.
 
 
⑭ 지리산 자락 아래 별 헤는 밤
▲ 산청 삼장다목적캠핑장 바로 옆 덕천강이 흐르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삼장다목적캠핑장은 인근에 위치한 지리산 둘레길 7~9코스를 따라 걸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중산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을 찾아가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 내리고 오기 좋은 곳이다.
 
<계곡·실개천으로>
⑮ 자연, 추억, 힐링의 3박자 8 6
▲ 의령 거장산오토캠핌장 거장산 오토캠핑장은 오래된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다. 어렸을 적 뛰놀던 학교 운동장은 캠핑 사이트로, 수업을 듣던 교실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으로 새단장 했다. 옆 교실은 영화관으로 탈바꿈해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⑯ 농월정에서 노니는 선비처럼 여유와 함께하는 한옥형 캠핑
▲ 함양 농월정오토캠핑장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굽이쳐 내려온 화림동 계곡의 명소인 농월정 인근의 한옥형 오토캠핑장이다. 농월정(弄月停)은 ‘달을 희롱한다’라는 뜻으로 농월정에서 노니는 옛 선비처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오롯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⑰ 계곡과 숲에서 즐기는 방갈로 캠핑
▲ 거창 주은캠핑장 남덕유산 월성계곡에 위치한 방갈로 캠핑장이다. 주은 가족휴양지는 천연 자연 수풀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넓고 큰 바위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며 바로 그 자리에서 숙식이 가능해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관광의 모습도 많이 바꿔놓았고 비대면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족, 연인단위의 소규모 여행이 가능한 여름 캠핑장 17선을 선정‧소개하게 됐다”면서, “경남의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896 경북 봉화군 봉화군, 문수산 자연휴양림 6월 23일 개장 2020/06/22
-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소 -
봉화군, 문수산 자연휴양림 6월 23일 개장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날로 증가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6월 23일부터 개장한다.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관 등 10개동 1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체험ㆍ휴양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문수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숙박 및 각종 시설들을 철저하게 방역소독하여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대자연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897 경북 안동시 비대면 힐링 명소! 안동 안포선 공원 가봤나? 2020/06/22
비대면 힐링 명소! 안동 안포선 공원 가봤나?
경북 최초 ‘전망대형 공원’ 조성, 안동 시가지가 발아래...
 
영가대교를 건너 정상교차로에서 남선면 방향으로 2Km 남짓 오르다 보면, 산 정상쯤에 다다라 소공원 하나를 볼 수 있다.
경북 최초의 전망대형 공원인 안포선 공원이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가 불법 쓰레기와 폐기물로 방치됐던 공터를 말끔히 새 단장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에는 늦가을 홍자색으로 공원을 물들일 배롱나무들과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우는 산철쭉,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맥문동, 사계패랭이 등 관상용 초화류를 심어 아늑함과 화사함을 더했다.
또, 주변과 조화를 이룬 목재울타리에,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용 목재 벤치 의자까지 갖추고 있어, 상념(想念)에 잠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다.
특히, 꽁지와 함께 나들이 나온 엄마까투리 한 쌍도 만나볼 수 있을뿐더러 강남동 지역작가(김정화氏)가 직접 쓴 ‘행복을 위하여’라는 한 편의 시(詩)는 편안함과 상념을 부추긴다.
유수덕 강남동장은 “최근 관광 트랜드가 ‘일상 속에서의 누림’으로 변화한 만큼, 안포선 공원은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는 최적지다.”라며, “야간경관도 손색이 없는 만큼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898 경북 포항시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영일만친구 야시장 재개장 2020/06/22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영일만친구 야시장 재개장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20일 경제회복 실천 「퐝퐝 세일주간」이 시작되는 날부터 정식 재개장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판매대 운영자들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가성비 중심의 먹거리 메뉴를 선보였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야시장 방문객들을 맞이하였다.
 
이날 영일만친구 야시장 입구(육거리방향)에서 열린 야시장 재개장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없이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지역가수의 축하공연도 버스킹 스타일로 진행됨에 따라 야시장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1~2m씩 간격을 유지하며 스탠딩 관람으로 축하공연을 즐겼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 ~ 북포항우체국) 260m 구간에 먹거리 판매대 30여개 규모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평일/일요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 금요일/토요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포항시와 중앙상가상인회는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일부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야시장 판매자들에게 위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시키고, 방문객에 대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사람 간의 간격을 적정거리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함께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판매대에 신용카드, 포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 모든 결제수단이 사용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야시장과 중앙상가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지역경제 침체 극복 등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야시장을 개장하게 되었다.”라며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난관을 잘 극복해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899 충남 아산시 ‘아산 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26일부터 운영 재개 2020/06/22
‘아산 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26일부터 운영 재개
- 시티투어 전면 개편, 아산 관광 활력소 역할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행 재개한다.
 
아산시티투어는 지난 1월부터 코스 전면개편과 코로나 19 감염병 우려로 중단됐으나, 이번에 ‘아산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라는 네이밍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 토, 일요일과 전통 5일장날(4, 9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테마형 코스와 매주 토, 일요일 온양온천역~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순환하는 순환형 코스로 나뉘며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을 기점으로 아산 곳곳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 확산을 대비해 탑승 전 발열검사 및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은 물론 탑승인원 제한(20인 이하), 운행휴식 중 환기, 마스크 필수 착용, 항균필름 부착 등 필수 방역지침을 지켜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4,000원(관광지 입장료 및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별도)이다.
 
홈페이지(www.asan.go.kr/citytour/)와 모바일을 통한 사전예약과 당일 현장발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예년과 달리 출발일 3일 전, 사전예약 10인 미만의 경우에는 운행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아산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추이 등 상황에 따라 운행중지 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티투어 코스나 이용요금, 관광지 입장료 할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티투어 홈페이지 (www.asan.go.kr/citytour/)를 참고하면 된다.
 
3900 충북 단양군 단양 만천하슬라이드·모노레일, 올 하반기 개장 앞두고 ‘대박 예감’ 2020/06/22
단양 만천하슬라이드·모노레일,
올 하반기 개장 앞두고 ‘대박 예감’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군의 신규 체험시설인 만천하슬라이드·모노레일이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만천하테마파크 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만천하슬라이드 시설이 지난 달 조성 이후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망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도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모노레일 시설도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오는 10월에는 모노레일을 탑승한 관광객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을 넘어 중부내륙 관광산업을 견인 중인 만천하테마파크에 2년여 만에 신규 시설물이 조성됨에 따라 군은 조심스럽게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15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만천하슬라이드는 그간 워터파크에서만 봐왔던 원통형 슬라이드를 산악지형에 적합하게 설치해 탑승용 매트에 올라 원통 내부를 미끄러지듯이 내려가며 즐기는 하강 레포츠 시설이다.
총 연장 264m의 원통형 슬라이드 내 하강속도가 최대 30km/h에 달해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양개 생태공원과 단양강 수변 등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산악형 슬라이드 시설은 오스트리아, 호주와 같이 산림자원이 풍부한 나라에서 즐기는 힐링 레포츠로 먼저 유행이 됐으며 국내에선 단양군이 최초로 조성했다.
향후 군은 운영인력 5명을 모집해 개장 전 500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시설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한단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1만3000원으로 지역 내 소비증진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할인 적용을 받지 않는 개인 이용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만학천봉전망대까지 셔틀버스로만 이동이 가능한 단점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이동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노레일 조성사업은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400m 길이의 2개 레일을 설치 중이며 모노레일 차량은 40인승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2500원(편도)으로 군은 모노레일 시설이 새로운 이동수단이자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킬러콘텐츠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만천하슬라이드와 모노레일 등의 조성 목적은 방문객의 편익 증진과 관광경쟁력 창출을 통한 이용객 재방문에 중점을 뒀다”며 “체류형 관광시설이 잇따라 완공되면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단양 만천하테마파크에는 지난 2017년 7월 개장 이후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