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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1 전북 진안군 진안 홍삼스파 & HOTEL 홍삼빌 재개장 2020/06/24
=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홍삼스파에서 힐링하세요! =
진안 홍삼스파 & HOTEL 홍삼빌 재개장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4개월여 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홍삼스파와 홍삼빌이 오는 7월 1일 재개장에 들어간다.
 
홍삼스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 내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월 휴장에 들어갔다. 휴장기간 동안 스파 건물 외벽 도색, 하늘정원(야외 노천탕) 시설 개선, 기계 설비, 전기·소방·방송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및 개선 사업을 해 왔다. 현재도 재개장을 위해 막바지 시설 점검과 보수, 방역작업에 분주하다.
 
재개장을 앞두고 더 높은 수준의 청결, 안전보건 기준으로 내방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개장 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수시소독,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최근 2주내 해외 방문 이력 체크 및 방문자 리스트 관리는 물론 스파와 호텔 내에서도 일정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말 최대 방문객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테라피별 체험인원도 제한 운영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 목적형 스파인 홍삼스파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재료로 한 한방스파다. 각종 스파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인 홍삼빌과 호스텔은 마이산이 정면으로 바라보는 3층 규모의 4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체 관광 및 숙박, 단체, 기업연수, 워크숍 등이 가능한 복합 휴양시설이다.
 
홍삼스파 유준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마이산이 보이는 홍삼스파에서 편안하게 힐링 하시고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일상을 진안의 랜드마크인 홍삼스파에서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홍삼스파 운영 정상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882 전남 완도군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심 예약제 시행 2020/06/24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심 예약제 시행
예약제 운영 구간 설정,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 및 밀집도 완화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획득한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개장 기간 동안 ‘해수욕장 안심 예약제’를 실시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피서를 위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지역 사회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제안한 정책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17일부터 사전 예약제가 적용되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해양수산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거쳐야 하며,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2m 거리 확보) 등 해수욕장 운영 지침을 따라야 한다.
파라솔 등 시설물 이용자는 개인정보를 기록하도록 하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는 해수욕장 특성상 대규모 이용객이 빈번한 이동으로 통제가 어려운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신지 명사십리는 해변 길이가 약 3.8km에 이르기 때문에 전 구간에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였으며, 예약제 운영 구간을 별도로 구분하여 적정 수용 인원 내에서 이용객 수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샤워장과 공중화장실은 한꺼번에 이용자가 몰리지 않도록 총량제로 운영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소의 주차장 실태를 매시간 단위로 점검하여 밀집도가 높은 주차장은 출입을 중지시키고 차량을 다른 주차장으로 유도하여 이용객들을 분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완도군은 해수욕장 예약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관리인력 인건비, 밀짚 파라솔 설치 사업 등 사업 계획서를 전남도에 제출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군은 이용자에 대한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이번 정책의 문제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발굴해 완도 관내 관광지 예약제 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초로 운영하는 해수욕장 예약제가 다소 불편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밀집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명성을 증명하고, 청정완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해수욕장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쌓인 국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7월 중에는 해변 자동차 극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3883 경남 2020 경남관광박람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한자리에 2020/06/24
2020 경남관광박람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한자리에
 
- 6. 25.(목) ~ 27.(토) CECO 2,3전시장에서 개최
- ‘생활속 거리두기’ 철저한 지침준수로 안전한 박람회 운영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남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기 위하여 ‘2020 경남관광박람회’가 나섰다.
 
‘경남관광박람회’는 매년 3월 국내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개최돼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연기됐다가 이번 6월 25일에 개최하게 됐다. 27일까지 3일간 세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107개사가 참여해 32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8회째를 맞는 ‘2020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과 타시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선보이면서,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비대면 개별관광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품목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경남관광홍보관’을 비롯한 ‘우수축제홍보관’, ‘경남MICE얼라이언스관’,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18개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상품개발Award’를 개최해 지속·실질적인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주제로 한 ‘경남MICE∙관광산업 발전포럼’으로 MICE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관광박람회’는 코로나 정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니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단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주최기관-CECO-사무국’ 간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방역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CECO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로 1단계 발열체크를 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원화 된 전시장 출입구에서 2단계 발열 체크 후 손소독제를 이용한 마스크 착용자만 전시장 출입을 허용한다. 또한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QR 입장 관리 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입장객 정보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장 내에서는 거리두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부스간격을 기존 대비 1m이상으로 확대하고, 구간별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공조시스템 최대 가동, 배풍기 설치 등으로 전시장 내부 공기 질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일 전시 종료 후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내부 방역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방역수칙 준수내용을 수시 점검하고, 참가업체 부스운영자는 매일 2회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의심환자 발생 대비 실외 격리 공간도 마련했으며, 의료종사자 배치,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등 만일의 사태발생을 위한 대비도 준비한다.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ntf.co.kr) 및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055-265-6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3884 서울 마포구 마포구, ‘홍대 축제거리 광장’ 개장…문화예술 생태계 확대 2020/06/23
마포구, ‘홍대 축제거리 광장’ 개장…문화예술 생태계 확대
19일 KT&G 상상마당 앞 110m 광장 개장… 획기적 그래픽 디자인 ‘주목’
공연, 전시, 축제, 플리마켓 등 문화예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차도‧보도 구분 없어 혼잡했던 보행자 안전 문제도 동시 개선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홍대 상상마당 일대에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를 연중 개최할 수 있는 ‘홍대 축제거리 광장’을 조성하고 19일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홍대 축제거리 광장은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공연, 전시, 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려를 목표로 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센터 앞부터 홍통거리 초입까지 길이 110m, 면적 2800㎡ 규모로 조성된 축제거리 광장은 축제와 버스킹, 인디문화 등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는 홍대 일대의 문화를 획기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해 표현하고 있다. 화려한 원색의 컬러로 채색된 도로 디자인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구는 축제거리 광장을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국내외 관광객 및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포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이 거리는 차도와 보도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는 주변 가로등, 신호등과 같은 시설물 정비와 함께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페인팅으로 혼잡도를 크게 개선했다.
 
축제거리 광장은 상시 버스킹 공연 등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인데, 지역 예술인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홍대 일대에서 인디밴드 음악 활동을 하는 김유빈 씨(25)는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버스킹 전용 공간은 공연 중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는 향후 구체적인 광장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현재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 치우친 공연 문화 생태계를 상상마당 인근으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장 운영을 인근 상인, 외부 전문가, 주민 등이 함께 참여 하는 형태로 기획해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꾀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문화 예술은 그 파급력이 큰 특징이 있다“라며, ”다양한 사람과 콘텐츠가 교류하며 관광과 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축제거리 광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885 전북 전주시 자전거 타고 전주 나들이길 즐겨보세요! 2020/06/23
자전거 타고 전주 나들이길 즐겨보세요!
- 전주시, 전주를 대표하는 8개 자전거길 담긴 ‘두바퀴로 달리는 전주시 자전거 나들이길 8선’ 제작
- 코스별 고도표, 난이도, 주행거리·시간, 상승고도 등 정보와 함께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정보 포함


○ 전주시가 시민과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먹거리 정보 등도 얻으면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다.
 
○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전거길을 소개하는 레저형 자전거지도인 ‘두바퀴로 달리는 전주시 자전거 나들이길 8선’을 제작,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전거 이용문화의 확산을 돕고 자전거길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서다.
 
○ 자전거길 지도는 △박물관길(홍산교~용호근린공원~국립전주박물관) △건지산길(가련교~동물원~전주역) △백제대로길(전주역~화산체육관~꽃밭정이네거리) △기린대로길(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추천대교~전주향교) △혁신도시길(한국농수산대학교~기지제 수변공원~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에코시티길(송천 공영자전거대여소~과학로~세병공원) △삼천자전거길(서곡교~이동교~모악산자락길) △만경강길(만경강~가련교~국립무형유산원~월암교) 등 8개 코스로 구성됐다.
 
○ 지도에는 코스별 고도표와 난이도, 주행거리 및 시간, 상승고도 등 코스정보는 물론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남부시장 등 즐길거리와 세병호, 기지제 수변공원, 효천 백로공원 등 볼거리도 포함됐다. 또 콩나물국밥과 비빔밥, 추어탕, 오모가리탕 등 다양한 먹거리 정보 등도 담겼다.
 
○ 이외에도 전주시민들의 자전거 사고 시 구제방안인 자전거보험과 공영자전거 대여소 위치 및 이용방법에 대한 정보도 수록됐다.
 
○ 자전거지도는 공영자전거 대여소와 관광안내소, 주민센터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며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도 e-book 형태로 제공된다.

○ 신종수 전주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지도에서 소개된 자전거길을 따라 전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자전거를 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886 충남 서천군 서천군, 포스트코로나 대응 관광지 활성화 박차 2020/06/23
서천군, 포스트코로나 대응 관광지 활성화 박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지 활성화 및 전통시장 경기 부양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는 관광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서천특화시장 전용 바우처 5000원권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여섯 가지 미션 중 한 가지만 참여하면 되며, 미션으로는 △서천시티투어 이용 △향(香)미(味)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참여 △서천군 언택트 관광지 10선 중 3선 여행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 참여 △서천군 스탬프 투어 참여 △서천특화시장 시장투어가 있다.
 
서천시티투어 이용객은 시티투어 코스에 대해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지급하며, 향미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참여자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급한다.
 
언택트 관광지 여행자는 본인 SNS 계정에 관광지 3선을 업로드 후 금강하굿둑 관광지 안에 있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에 방문하면 지급하며,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 참여자 또한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후 종합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대상 관광지 18개소 중 6개소 이상을 완주한 상태에서 종합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지급하며, 시장투어 참여자는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서 확인 후 지급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체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서천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갖춘 안전한 서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 전액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 연계 전통시장 방문 홍보 이벤트는 충북 청주시, 경북 안동시에서 함께 진행된다.
 
3887 전북 순창군 순창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체험장 인기 2020/06/23
순창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체험장 인기
- 전북바로알기 과정 공무원 30명, 총댕이마을서 견문 넓혀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으로 조성된 순창 쌍치면 총댕이마을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 공무원 교육생 3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총댕이마을을 방문한 교육생은 농촌관광 거점센터, 스마트사격장, 세미나실 등을 둘러봤으며, 야외에 마련된 서바이벌체험장에서 체험도 했다.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제2기 전북바로알기」과정, 전북도내 각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객은 총댕이마을 외에도 순창군 대표 관광시설인 녹두장군 전봉준관 등도 방문했다.
총댕이마을은 전북형 농촌관광거점 육성마을로 지정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40여명 숙박이 가능한 편백과 황토로 이루어진 7동의 숙박실, 각종 회의·교육장소로 우용한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70석 규모의 식당과 야외 휴게가 가능한 데크쉼터와 커피·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있다. 또 냉난방 시설이 완비된 실내사격장, 최대 42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500평 규모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어 도시민 관광객이 농촌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총댕이마을 인근에는 녹두장군 전봉준관을 비롯해 유학을 체험할 수 있는 훈몽재까지 갖추고 있어 초.중.고교 학생의 체험학습지로도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총댕이마을 김상곤 운영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체험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원 교육생 방문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교육생 여러분의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시설물 방역소독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서바이벌 체험장은 청소년의 경우 개인은 15,000원 단체가 13,000원이다. 숙박시설 이용료 또한 10명에서 12명이 사용하는 특실이 10만원으로 타 숙박시설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3888 전남 곡성군 곡성관광택시, 거리두기 여행에 최적! 반값 이벤트까지! 2020/06/23
 
곡성관광택시, 거리두기 여행에 최적! 반값 이벤트까지!
- 10월 31일까지 이용료 6만원 중 3만원 지역 상품권으로 되돌려줘 -
- 지역 관광지 및 체험 시설 등 할인까지 혜택 빵빵 -
- 단체여행을 대신할 언택트 여행에 안성맞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31일까지 곡성관광택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에 곡성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은 곡성심청상품권 3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관광택시 요금이 3시간당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요금의 반값을 돌려받는 셈이다. 곡성심청상품권은 곡성 지역 내 5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택시 고객은 각종 체험상품과 숙박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아찔하게 하늘을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곡성의 대표 상품인 증기기관차, 섬진강 레일바이크, 집라인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로컬민박 곡성스테이(2호~10호점)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 여파로 운행을 일시 중단 중인 S-train&곡성관광택시도 운행이 재개되면 1인당 1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train&곡성관광택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의 연계상품으로 여행인원에 따라 요금이 6만원 대에서 10만원 이상까지 형성돼 있다. 상품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홈페이지 www.korailtravel.com, 콜센터 1544-7755)를 통해 가능하다.
 
곡성관광택시는 곡성군과 곡성관광택시 연합회에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여행 운송 서비스다. 10명의 기사는 문화, 체험 등 지역에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숨어 있는 명소까지 구석구석 여행하기에 좋다.
 
특히 코로나19로 단체여행이나 다중이용시설을 꺼리고, 언택트(비접촉) 여행이 각광 받으면서 여행자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되고 있다. 관광택시 측도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 손잡이 향균 필름 부착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손님을 맞고 있다. 문의 및 예약은 1522-9053으로 전화하면 된다.
 
고병무 곡성관광택시 연합회장은“당신만을 위한 맞춤 가이드와 함께 여유롭고 한적한 여행으로 일상속의 소소한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3889 경북 상주시 바위속 샘물 전설이 살아 숨쉬는 성주봉휴양림으로 오세요! 2020/06/23
바위속 샘물 전설이 살아 숨쉬는 성주봉휴양림으로 오세요!
- 바위속 샘물 전망 덱 설치, 등산로 정비 등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휴양림이 주목받고 있다. 성주봉 바위 속 샘물과 전망 덱(deck) 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기 때문이다.
 
성주봉휴양림 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 7일 재개장했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사용료 50%를 감면해 평소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휴양림을 찾고 있다.

성주봉 등산로 입구에는 “성주봉 가는 길”이라는 아치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이용 하도록 했으며,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야자매트와, 급경사 구간에 로프 난간 등을 설치해 좀 더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KBS VJ 특공대에도 방영된 “성주봉 바위 속 샘물”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은척면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덱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했다. 등산객들은 “이곳 전망 덱에 오르면 피로가 풀리고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성주봉 바위 속 샘물”은 아이를 못 낳는 부인들이 떡을 해 와서 정성껏 빌고 샘물을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고,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조자룡과 관련이 깊다고 하는 신비한 장소다.
 
한편, 성주봉자연휴양림 측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휴장하는 동안 산림휴양관 내부 조명과 냉장고 등 각종 집기류를 전부 교체했다. 휴양림 내 수목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 주변 환경도 정비했다.
 
한 이용객은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휴양림에 와서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깨끗한 시설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중에 또 오고 싶다”고 했다.
 

성주봉휴양림 관계자는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숙박객 전원의 연락처를 파악하고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890 경북 군위군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2020년 7월 1일 개장 2020/06/23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2020년 7월 1일 개장
▸ 국내 최초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문화콘텐츠공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놀이 한마당
▸교육, 문화, 관광의 구심점이자 랜드마크가 될‘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 생활 속 거리 두기 적극 동참 차원 개막식 생략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영만)은 오는 7월 1일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 및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 문화콘텐츠 공간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구현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부는 낙동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군위군 가온누리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란 지정문화자원, 역사자원, 자연자원 등 녹색성장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지역을 말한다.
이에 군위군은 관광 트렌드를 감안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대표 브랜드로서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조성해, 군위 관광 진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의 결과물이다.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삼국유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조명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삼국유사 관련 자료와 연구를 집대성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탄생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한국의 신화와 역사를 재발견하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대표적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국유사의 신화, 문학, 설화 등의 문화콘텐츠와 놀이,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지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삼국유사 테마파크, 국민 속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의흥면 이지리 산107 일원(현 일원테마로 100) 72만2000여㎡ 에 조성해 온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는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가 담고 있는 기본적인 가치를 전시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설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조형물, 가온누리관(전시관), 이야기학교 ㆍ 숲속학교(교육ㆍ체험공간), 해룡슬라이드(사계절썰매장) ㆍ 해룡물놀이장, 역사돔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삼국유사 속 다양한 설화를 구현해 놓은 조형물이 곳곳에 위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삼국유사의 서문과 발문을 조형물로 표현한 가온문(정문)과 누리문(후문), 삼국유사의 모든 신화를 담고 있다는 의미로 연출한 17m 높이의 신화목,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준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등이 있다.
또한 전망대로 만들어진 신라 지철로왕의 사자상, 탄생설화를 표현한 알게이트를 비롯해 벽화(건국이야기길, 영웅탄생길), 잔디광장(한울마당), 미로(혜통미로), 야외공연장(가온광장, 누리광장) 등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테마파크 중심에 위치한 가온누리관은 삼국유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공간이다.
보각국사 일연대선사관, 삼국유사 속 인물들을 판타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서클영상관, 삼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전시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히스토리관, 삼국유사 속 여러 교육적인 이야기들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설화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학교와 숲속학교’는 삼국유사와 관련한 세미나, 강연,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 놀이시설인 ‘해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해룡슬라이드(사계절 썰매장)가 있다. 특히 해룡슬라이드는 긴 코스(175m)와 일반 코스(91m) 두 구간 운영을 통해 관람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와 더불어 용담지, 아침향기원 등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용담지 중심에는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체류형 관광지의 필수 조건인 숙박시설도 20곳 보유하고 있다.
영웅탄생을 연상시키는 알 모양의 돔 하우스형 숙박시설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영웅들과 나라 이름을 붙여 이용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32㎡(10평형) 10동과 44㎡(14평형) 10동으로 이루어진 역사돔은 다양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 관람객 중심 테마파크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종합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람객 만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은 안내소에서 테마파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객의 경우 종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분실물, 미아 발생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종합안내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테마파크는 의무실과 수유실 운영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펼친다.
이 밖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풍류정, 각종 상점 등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생활속 거리두기 적극 동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삼국유사테마파크 대규모 개장 행사를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개장일인 7월 1일부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테마파크 내 곳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당초 군위문화관광재단은 7월1일 내외빈을 초청한 개장 행사,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장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사정을 고려해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지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재단이 국민적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점검을 실시 하고 손 소독제도 비치해 코로나 사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우선 테마파크 개장을 손꼽아서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해 드린다“며 "군민과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만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지친 국민들이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