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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1 부산 7월 3일,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 2020/06/30
-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보내는 치유의 축제 -
7월 3일,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
◈ 7.3.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 행사 ‘오프닝 나이트’, 1,000명 선착순 무료진행
◈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통한 입장,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 ‘안전한 행사’ 추진
◈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포트럭테이블에서 음식과 영화, 공연, 이벤트까지 즐길거리 풍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치유의 음식’을 테마로 다양한 영화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융복합 축제인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주관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늘 7월 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행사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관객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첫날인 7월 3일 19시에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개최한다. 올해의 메인 주제와 프로그램 소개, 축하공연, 영화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야외극장에 설치될 포트럭 테이블에는 별도의 좌석을 마련, 코로나19 전담 의료진들과 전담소방관들의 가족을 함께 초청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영화관람권과 다양한 후원 협찬품 등을 담은 ‘덕분에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덕분에 패키지’는 ‘오뚜기’, ‘부산어묵’, ‘덕화명란’, ‘칼스버그’, ‘골든블루’, ‘폰타나’, ‘이네딧담’, ‘혼신마켓’, ‘이디야’, ‘대선주조’, ’씨드’, ‘승인식품’, ‘뮤지엄 오브 일루전’ 등 협찬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프닝 나이트가 진행되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2,40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 가능하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로 좌석을 배치하여 선착순 1,000여 명의 관객들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준비된 입구를 통해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의 방역 절차를 거친 뒤 입장이 진행된다.
 
입장 완료 후 7시부터는 오랜 시간 문화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싸이버거’, ‘더 벤치’가 시민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가수 ‘싸이’의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는 몇 곡을 해도 관객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꽃미남 4인조 밴드 ‘더 벤치’는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오프닝 나이트’의 영화 상영작은 ‘용길이네 곱창집’으로 차별과 무시 속에서도 가족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요즘과 같이 힘든 시간 속에서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운영되는 부대행사인 ‘포트럭 테이블’은 현장에서 음식을 구매하거나 직접 가지고 온 음식을 준비된 테이블 위에 멋지게 차려 놓고,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그리고 영화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7월 4일에는 ‘더 벤치’, ‘저글러 오장욱’, ‘바이올리니스트 브룩킴’, ‘뮤지컬팀 세레나데’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7월 5일에는 ‘더 벤치’, ‘바이올리니스트 브룩킴’, ‘뮤지컬팀 세레나데’, ‘싸이버거’가 관객들을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3개의 영화 섹션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쿡!톡!, 푸드테라스, 푸드 살롱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드트럭, 수제맥주존, 푸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상영작 및 프로그램은 부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foodfilmfesta) 에서 만날 수 있으며, 페스티벌 관련 문의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051-710-6948 / officialbff@gmail.com)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3852 인천 강화군 강화군, 여름철 언택트(Untact) 관광지 추천 2020/06/30
강화군, 여름철 언택트(Untact) 관광지 추천
동‧서‧남‧북부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엄선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선호 증가에 맞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가는 여름철 언택트 관광지를 추천했다.
 
‘언택트(Untact) 관광’이란 콘택트(contact: 접촉)와 부정의미(un)을 붙인 신조어로 비대면·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
 
군은 동·서·남·북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 실외 관광지, 자연 힐링 등 열린 공간에서 주변사람과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여행하기 좋은 곳을 엄선했다.
 
■ 강화 북부 해안도로
강화대교~교동도 구간인 강화 북부 해안도로는 북한과 불과 1.8km 떨어져 있다. 해안철책을 두고 한강하구 북한을 바라보는 드라이브 코스로 지난해 7월 해안도로 2공구가 개통되면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북부 해안도로 구간 내, 주요 언택트 관광지로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해 한 줄기는 서해로 한 줄기는 염하강으로 흐르는 강화 8경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연미정’, 대몽항쟁을 위해 고려 고종이 개경에서 강화로 천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고려천도공원’, 한국전쟁 실향민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가지고 있는 평화의 섬 ‘교동도’가 있다.

교동도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포함되었다. 60~70년대의 레트로 감성을 간직한 ‘대룡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 매년 여름 연꽃이 만발하는 ‘고구저수지 연꽃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 강화 서부 해안도로
화도면 내리~내가면 외포리~석모도 구간인 강화 서부 해안도로는 서해를 끼고 이동하는 코스로 서해의 풍경과 특히 낙조 시간대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다.
 
서부 해안도로 구간 내 주요 언택트 관광지로 민족의 영산으로 최근 치유의 숲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해 가족단위로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된 ‘마니산’, 시인 천상병귀천공원이 있는 ‘건평항’, 횟집·꽃게 전문 음식점이 모여있는 ‘외포항’, 2018년에 개통한 석모대교를 건너서 갈 수 있는 ‘석모도’가 있다.
 
석모도도 최근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고 우리나라 3대 도량사찰로 유명한 ‘보문사’, 백사장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민머루해변’을 둘러볼 수 있다.

■ 강화 남부 해안도로
초지대교~화도면 장화리 구간인 강화 남부 해안도로는 세계5대 갯벌인 강화 갯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우리나라 현존 최고(最古)사찰인 ‘전등사’, 실외 엑티비티 체험시설인 ‘강화 루지’,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선두리 갯밭마을’, 강화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동막해변’, 일몰 명소인 ‘장화리 일몰조망지’를 언택트 관광지로 둘러볼 수 있다.


■ 강화 동부 해안도로
강화대교~초지대교 구간에 있는 강화 동부 해안도로는 염하강을 끼고 매년 봄 4월 벚꽃, 5월 철쭉, 6월 금계국이 피는 등 연중 다양한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코스를 따라 광성보, 초지진, 갑곶돈대, 여러 돈대 등 전적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적시설이 폐쇄중이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된 ‘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을 따라 거리두기를 지키며 천천히 강화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3853 경남 창원시 창원시, 7월 1일부터 19일까지‘특별여행주간’ 운영 2020/06/30
창원시, 7월 1일부터 19일까지‘특별여행주간’ 운영
특별여행주간 동안 주요 관광지·식당·숙박업소 등 할인 이벤트 ‘풍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특별 여행주간 운영에 앞서 ‘안전하게 즐기는 일상 여행’을 목표로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는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특별 여행주간 동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창원의 주요 관광지 두 곳 이상 방문 시 2만 원 상당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서 느린엽서 발송 시 ‘창원 시그니처 관광패스(로봇랜드+짚트랙+무빙보트 무료이용권)’ 증정 이벤트 △로봇랜드에서 즐기는 ‘로봇스쿨 체험’ △창원의 생태관광 콘텐츠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과 연계한 ‘마린룩 입기 체험’, ‘토퍼 만들기 체험’,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등이다.
 
아울러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특별 여행주간 동안 △창원시티투어버스 티켓을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에 판매한다. △제황산 모노레일은 만 13세 미만의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창원짚트랙은 정가 대비 20% 할인과 더불어 누비전 5000원권을 준다. △용지호수 무빙보트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시에서 지정한 관광 식당 19곳, 관광 숙박업소 3곳, 특산물 판매점 11곳을 이용 시 할인권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할인권이 동봉된 ‘창원 특별 여행주간’ 리플렛을 주요 관광안내소와 구청 민원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에 비치했다.
 
3854 서울 강동구 강동구, 랜선으로 즐기는 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20/06/30
강동구, 랜선으로 즐기는 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

네이버TV '강동문화재단'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누구나 관람 가능
7월 2일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4일 세빌리아의 이발사, 11일 나비부인 등


‘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랜선 공연’으로 열린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관객들을 만나기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공연장 문을 열고 네이버TV ‘강동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과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이 공동 개최하며, 서울특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오프닝 콘서트인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희극 오페라의 최고 걸작 ‘세빌리아의 이발사’, 2019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작인 ‘나비부인’까지 평소 어렵게 느끼던 오페라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7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시작한다. 강동문화재단의 상설 프로그램인 ‘목요예술무대’ 일환으로 열리며, ‘모두가 즐기는 오페라’라는 타이틀 아래 오페라 ‘마술피리’, ‘라보엠’, ‘카르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친숙한 레퍼토리의 아리아와 중창곡들로 채워진다. 성기선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김성은, 김수연, 김순영, 테너 신상근, 바리톤 이동환 등 8명의 최정상급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4일(토) 오후 5시에는 로시니의 대표 작품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관객을 만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무대장치 없이 아리아와 오케스트라 연주에 집중하는 연주회 형식인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와 알마비바 백작이 바르톨로 박사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만능 재주꾼인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을 다룬다.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 양진모가 지휘하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피가로 역에 바리톤 김종표, 로지나에 소프라노 장유리, 알마비바 백작에 테너 정제윤 등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은 11일(토) 오후 5시, 오페라 콘체르탄테 ‘나비부인’이 장식한다. 푸치니의 작품으로 일본에 주둔한 군인과 사랑에 빠진 여인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작인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이 감성적이고 풍성한 음악과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장윤성이 지휘하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빈 폭스오퍼 주역가수를 역임한 소프라노 한지혜가 초초(나비) 역을, 메트로폴리탄 주역가수 테너 신상근이 군인 핑커톤 역을 맡는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예정돼 있던 기획 공연을 잠정 중단하고, 무관중 생중계 공연을 통해 공연장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페라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네이버TV ‘강동문화재단’ 채널에서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를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관람이 가능하다. 채널을 구독하면 생중계 전 알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3855 서울 노원구 노원구, 영축산 순환산책로 온라인 걷기 참여하고 쿠폰 행운 누리세요 2020/06/30
노원구, 영축산 순환산책로 온라인 걷기 참여하고 쿠폰 행운 누리세요

 온라인 걷기행사 오는 7월 10일까지 영축산 순환산책로 코스에서 진행  
  스마트폰 앱 워크온 설치 후,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서 참여 
  완주 인증자 대상으로 추점통해 치킨 샐러드 쿠폰 150명 지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 여파로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주민들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할 수 있는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해 진행하는 온라인 걷기 행사는 오는 7월 10일까지 영축산 순환산책로 코스에서 열린다.걷기 구간은 지난 1월 개통한 영축산 순환산책로 목재 데크길 전 구간으로 월계동 우이천변 롯데캐슬루나아파트 인근 광명교회 방면 출입구와 영축산 전망대를 거쳐 유아숲체험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3.7km 구간이다. 다만, 코스 방향 상관없이 구간을 완주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워크온 앱 설치 후, 노원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등록하면 된다. 앱 하단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노원구 챌린지’ 온라인 걷기 확인 후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참가 인증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위치기반 서비스(GPS)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근거로 자동 측정하며 완주 인증은 전체 코스를 경유하면 된다. 온라인 걷기 종료 후에는 완주 인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스트 치킨샐러드 모바일 쿠폰을 150명에게 지급한다. 

구는 온라인 걷기 시작과 도착지점에 건강도시 노원 조끼를 걸친 걷기활동가 4명을 배치해 워크온 앱 설치를 돕고 걷기 관련 정보도 알려준다.한편, 걷기 코스인 영축산 순환산책로는 경사도 8%이하, 폭2m 이상의 완만한 목재 데크길로, 안전 난간도 설치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숲길을 따라 사색과 힐링이 가능한 산책로다. 또, 전망대에 오르면 수락산과 불암산 등 노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걷기 대회는 ‘코로나-19를 이겨내자!! 따로, 또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간 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원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 1월과 5월에 경춘선 숲길에서 온라인 걷기를 두차례 실시하여 118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영축산 순환산책로 온라인 걷기대회를 통해 산책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856 경북 7월 1일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2020/06/29
7월 1일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 7.1일 포항 6곳, 7.10일 경주ㆍ울진 12곳, 7.17일 영덕 7곳 순차 개장 -
-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축제·행사 대부분 취소 -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3일까지 54일간 운영한다.
 
경북 도내 25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7월 1일, 경주ㆍ울진 12곳이 7월 10일, 영덕 7곳이 7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해수욕장 개장 관련 행사나 축제는 물론이고 야간개장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3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피서객을 분산 유도할 계획이다.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150개 파라솔을 현장 배정제로 운영해 파라솔간 간격을 2m이상 유지하는 등 가급적 사람들간의 접촉을 피하게 할 방침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6월 9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ㆍ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고 6월 25일 ~ 26일 이틀간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365일 청결한 해수욕장을 유지하기 위해 비치 클리너 장비를 이용해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하고 넓은 백사장에 버려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용한 해수욕장 이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해수욕장 운영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 확인, 홍보방송 안내, 종사자들의 건강상태 상시체크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857 충북 제천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2020/06/29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사회적 안전, 시민의 건강을 위한 결정
 
▲ ‘경쟁부문’ 중심의 온라인 영화제로 전환
▲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등 음악영화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은 유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비대면 영화제로의 전환을 확정 지었다.
8월 13일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추이를 지켜보며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우려되고 있고 국가 차원의 노력 또한 강화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확정했다. 이는 사회와 국민의 안녕을 위한 결정이지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고자 하는 제천시 차원의 대책을 적극 수렴한 결과이기도 하다.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과 방역당국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천시의 방침에 적극 공감하며 비대면 영화제로의 동참을 결정했다.” 고 말하며 “하지만 영화발전기금을 운용하는 영화제로서 음악영화의 발굴, 육성을 통해 영화의 다양성을 지켜가야 하는 우리의 사명은 더욱 지속되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게 올해가 갖는 의미는 크다.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에 있어 기념할 만한 원년으로 음악영화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다양한 소재의 음악영화들이 소개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5년간 한국 음악영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음악영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는 등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전환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핵심 사업인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영화제 경쟁 부문을 위한 심사, 제천 시민을 위한 동네극장 등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모든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영되며 음악 프로그램은 무관객으로 진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개막식 역시 심사위원 및 관계자 등의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선포식의 형태로 치른다. 영화제측은 이에 더해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 경쟁부문 상영작 등을 오프라인에서 소개하는 장기상영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상영작은 2020년 8월 13일- 8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상영작과 음악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3858 인천 강화군 강화군, 동막·민머루해변 개장 2020/06/29
강화군, 동막·민머루해변 개장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립,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
 
강화군 대표 하계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이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개장한다.
 
세계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갯벌, 낙조 등 강화군 대표 관광자원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해변이다. 지난해 여름에만 20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서울 근교의 대표 해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해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방역소독과 환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차양시설은 2m 이상 이격 설치하고 수량을 제한한다. 차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에 대해서는 발열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명부작성 후 손목밴드를 배부한다.
 
아울러, 해변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해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며 “해변 운영기간에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3859 경북 울릉군 울릉도 알봉일대 순백의 메밀꽃 만개 2020/06/29
울릉도 알봉일대 순백의 메밀꽃 만개
- 코로나19로 지친몸, 울릉도 메밀꽃 보며 힐링하세요 -


울릉도 나리분지 성인봉 기슭 알봉 일대에 메밀꽃이 하얗게 눈 내린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8년도부터 매년 9월말에서 10월경에 나리분지 알봉 일대에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울릉도 가을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을메밀과는 별도로 가을이 오기 전 메밀꽃밭을 조성해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알봉 둘레길 입구 드넓은 들판에 17,400㎡ 규모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솟대, 허수아비, 피크닉 테이블 등도 설치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하늘과 맞닿은 듯하게 성인봉 원시림 속에서 피어난 메밀꽃은 천상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생태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관광자원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3860 경북 경주시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개막! 2020/06/29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개막!
- 7월 5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주에서 열려..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경주’ 가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경주에서 다양한 지역의 국공립극단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릴레이 공연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예술의전당과 서울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수원시립공연단의 ‘그 여자의 소설’, 광주시립극단의 ‘멍키열전’, 강원도립극단의 ‘월화-신극, 달빛에 물들다’, 순천시립극단의 ‘십이야’ 총 4개의 단체가 공연했다.
 
경주에서는 다음달 5일 경주시립극단의 ‘동경이의 마술피리’를 개막작으로 경기도극단의 ‘4번 출구’, 인천시립극단의 ‘판타스틱스’, 부산시립극단의 ‘갈매기’, 목포시립극단의 ‘늙은 자전거’, 전주시립극단의 ‘오델로’ 총 6개의 단체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2일까지 릴레이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in경주의 개막작인 경주시립극단의 ‘동경이의 마술피리’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의 경주버전으로 남산이 배경이 되어 동물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천연기념물 540호인 경주 개 ‘동경이’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아동극이기에 아이들은 역사적 공부와 재미를 함께하고 어른들은 생각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들을 위한 공연이다.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in경주’는 전석 5,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단체(10인 이상)와 경주시립예술단 카카오플러스친구 쿠폰(동반1인) 40%,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20% 등 기타 추가 할인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경주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관객 간 거리를 확보하고 공연장 입장 시 관람객들의 발열을 체크하며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예매 문의는 경주시립예술단 1899-2138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