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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1 경북 포항시 포항시, 청정과 힐링이 있는 ‘특별여행주간’ 운영 2020/07/02
포항시, 청정과 힐링이 있는 ‘특별여행주간’ 운영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2020 특별여행주간(7.1~19)’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발한 국내 여행분위기에 포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 기간 중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 △유료관광지 및 숙박시설 연계 55~72% 할인(QR코드 참고), △새천년기념관 입장료 50% 할인, △포항 시티투어 50% 할인과 지난 1일까지 진행했던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언텍트(비접촉) 홍보하기 위한 ‘숨은 포항 찾기’ 온라인 이벤트에 이어 오는 8일까지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 즐길거리인 오味오樂(오미오락)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하여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잠재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나서 포항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의 분야별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그 기준을 조금 더 완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의 모객활동을 돕고 질병보상이 포함되는 여행자보험 가입금액을 추가 지원하여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포항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포항시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우리 시에서 ‘청정’과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는 안전한 여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842 경북 울진군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드디어 하늘길 열려 2020/07/02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드디어 하늘길 열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
- 7월 1일 개장식 , 개장식 당일 무료시승 행사 진행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소독, 캐빈 방역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 사전공연 후 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무료시승 순으로 개최하였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과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여 엑스포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을 드디어 열었다.
 
오늘 케이블카 탑승객들은 청정동해바다, 각종 동식물의 보고 왕피천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 가족나들이객의 휴식처인 엑스포공원을 동시에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케이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강,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로 오늘 시승하는 분들은 그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울진군의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제 울진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3843 전남 목포시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2020/07/01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 바다위 15m 상공에서 아찔한 스릴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경관
- 목포대교, 고하도 배경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등극 기대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7억, 시비 7억)을 들여 조성해온 스카이워크 포토존 사업이 마무리되어 7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발판으로 제작됐다.
 
상공 15미터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하면서도, 입장객들의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cm 높게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가히 최고의 풍광이라고 자부하며,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다시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대반동에 스카이워크 까지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목포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월~ 10월) 09:00 ~ 21:00, 동절기(11월~2월) 09:00 ~ 20:00 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3844 경북 안동시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2020/07/01
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일(금) 오후 3시 30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6월 15일(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호신 화백의「한국의 서원」 초대전과 6월 29일(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을 전야행사로 시작해 9개 서원의 다양한 통합ㆍ개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개막식 및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7월 2일(목)부터 19일(일)까지 2주간 ‘도산서원, 인류의 정신 가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 전시회도 진행된다.
병산서원에서는‘서애 선생의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충효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박 3일을 서원에서 지내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요즘 떠오르고 있는‘서원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7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전통 공연, 재연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관련 세미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7월 한국의 서원을 시작으로 8월 경상북도, 9월 제주도에서 특색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 한 달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성리학의 본산인 서원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845 경북 고령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고령에서 트래블킹에 도전! 2020/07/01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고령에서 트래블킹에 도전!
고령에서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에 참여하고 연말 트래블킹에 도전!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는 웹 투어를 기반으로 여행자 참여형 미션 수행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로 post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랜드로 주목받는 청정, 안전, 힐링, 비대면 언택트 관광트랜드에 맞는 개별/소규모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경북 고령군의 챌린지 장소는 대가야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개실마을이다. 2005년 4월 문을 연 대가야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44호 분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실마을은 조선중엽 영남사림학파(南士林學婆)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金宗直:1431-1492) 선생의 후손(일선김씨)들의 집성촌으로 35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자료 제62호 점필재종택, 문화재자료 제 111호 도연재, 보물 제1725호 김종직 종가 고문서 등의 문화재가 있다.
 
챌린지 투어 웹을 이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관광100선 대상지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 또는 모바일웹페이지 (http://도전경북투어.com) 접속 후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 및 쿠폰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말 트래블킹에도 도전할 수 있다. 미션은 인증샷, 퀴즈 두 종류가 있으며, 인증샷 미션은 GPS기반 해당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고 퀴즈 미션은 주관식과 객관식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7월~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웹페이지는 7월 1일부터 오픈된다.
 
세부내용은 WWW.LETSGOGB.COMhttp://도전경북투어.com 에 접속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054-740-7362)이다. 마음도 힐링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미션투어가 준비되어있으니 꼭 참여해보자! 많이 참여할수록 연말에 경품 획득의 기회도 주어지니 일석이조! 올 연말 트래블킹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3846 경남 산청군 산청 경호강서 짜릿한 래프팅 즐겨 보세요 2020/07/01
산청 경호강서 짜릿한 래프팅 즐겨 보세요
서바이벌게임·ATV 체험 등 패키지 운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산청군 경호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스포츠 래프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명소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산청 경호강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유속은 빠르지만 소용돌이치는 소(沼)가 거의 없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호흡을 맞춰 급류를 헤쳐 나가는 스포츠다.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난이도 등에 따라 구분되지만 산청읍에 위치한 래프팅타운 승선장에서 신안면 외송리 어천교 아래까지 이어지는 8km 구간이 풀코스다.
 
고무보트를 타고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5개의 급류를 만나게 된다. 래프팅 타운을 떠나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급류는 내리 급류다. 보트 전체가 물속으로 빠져드는 짜릿함은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이상이다.
 
산청군과 경호강래프팅협회는 고품질 래프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승선장인 래프팅타운에 설치된 남녀 샤워장과 탈의실을 재정비했다. 또 여성 체험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자 샤워장 1동을 신축하고 승선장 주변의 시설을 정비했다.
 
경호강을 즐기는 방법은 래프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역 래프팅 업체들은 지리산과 웅석봉 등 빼어난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과 래프팅 못지않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사륜구동 바이크(ATV)체험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패키지로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산청군 문화관광과 체육행정담당부서(☎055-970-6421~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청 경호강은 전국에서도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래프팅뿐 아니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산청에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3847 대구 즐기자! 슬기로운 대구여행, 특별여행주간 운영 2020/07/01
즐기자! 슬기로운 대구여행, 특별여행주간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특별여행주간 운영(7.1~7.19)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대구시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특별여행주간’ 이벤트를 전개한다.

대구시는 문체부,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침체된 관광산업을 살리고,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한 특별여행주간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연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6.26~7.12), 특별한 교통혜택(KTX, 버스비용 등 할인) 등도 함께 추진한다.
※ 상세정보: 특별여행주간 누리집참고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특별여행주간을 맞이해 생활속 거리두기, 생활방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먼저, 이번 특별여행주간에 ‘슬기로운 대구여행’의 주제로 3개 테마코스의 스탬프투어와 특별 이벤트로 도심속 캠핑 여행을 운영한다.

첫째 테마는 ‘언택트 걷기여행’으로 도심을 벗어나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찾아 자연을 돌아보며 좋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여행하는 것이다. 장소는 대구수목원,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이 있다. 둘째 테마는 ‘감성 카페거리투어’로 나만의 아지트를 찾고 인스타 감성, 인생샷 등과 함께 다양한 카페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이다. 장소는 동성로․김광석 길․수성못․앞산카페거리이다. 셋째 테마는 ‘별이 빛나는 여름밤 투어’로 친구, 가족 등이 도시인근에서 별들이 쏟아지는 여름밤의 매력적인 야경을 즐기는 여행이다. 투어장소는 수성못,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서문시장 야시장, 앞산전망대이다.        
※한국야간관광 100선(5곳 선정) : 김광석길, 서문시장야시장, 앞산공원, 수성못, 아양기찻길
 
스탬프 투어를 통해 낮에는 걷기여행 언택트 관광지와 카페거리 등을 체험하고 밤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올4월에 선정한 한국야간관광 100선 선정지 관내 5곳 등을 즐기는 3개 테마코스이다.(3개 테마: 언택트 걷기체험, 카페거리체험, 별이 빛나는 여름밤투어 - 야경체험) 각각의 테마별 최소 1곳이상 스탬프 투어(총 3개소이상)를 하면 여행 기념품(여행용파우치, 칫솔세트각1천개)을 제공할 예정이다.(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리플릿(스탬프투어 안내) 배부) 또한, 특별이벤트로 최근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캠핑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지역의 캠핑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북구의 금호강 오토캠핑장 체험프로그램을 한다. 

대구관광 블로그인 ‘제멋대로 대구로드’를 통해 ‘도심속 캠핑, 언택트 대구여행’이라는 주제로 6월 말에 사전 접수한 신청자 중 총 5팀 14명정도를 선발해 여행주간 기간인 7월 2~3째 주 주말 1박 2일 동안 캠핑(카) 여행(캠핑카, 캠핑용품 및 장소등 제공)체험을 제공하고 체험후기를 SNS에 올려 색다른 도심여행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트래비’여행매거진(9월호)을 통해서도 도심 캠핑체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여행은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친구들과 돈독한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작지만 소중한 경험이다”면서, “특별여행주간에 대구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3848 전남 신안군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신안 4개 선정 2020/06/3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신안 4개 선정
- 반월·박지도, 기점·소악도 등 섬 여행 메카로 부상 -
 
2020년 행정안전부의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가운데 신안군의 4개섬이 선정됐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걷기 좋은 섬 ‘반월·박지도’, 풍경 좋은 섬 `자은도’, 신비의 섬 `기점·소악도’, 체험의 섬 `증도’ 등 4개 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걷기 좋은 섬 반월·박지도는 보랏빛 향기가 피어나는 섬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도 보라색, 섬에 핀 꽃도 보라색,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까지 온통 보라 세상이다. 라벤더 향기 맡으며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를 걷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
 
풍경 좋은 섬으로 선정된 자은도는 치유와 휴양의 섬이다. 이국적이면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가진 ‘백길해수욕장’과 여인송으로 유명한 분계해수욕장,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하여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무한의 다리등 특색있는 ‘명품 도보여행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신비의 섬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12사도 예배당 순례길로 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리는 섬이다.
 
체험의 섬,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섬으로,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천일염 생산지인 태평염전과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청정갯벌을 볼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천사대교 개통과 내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임자대교 개통으로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며 “관광객 500만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849 경북 레이 캠핑카를 잡아라, 도전!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2020/06/30
레이 캠핑카를 잡아라, 도전!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 관광지 방문인증과 미션 수행으로 푸짐한 경품과 농산물 상품권 획득 -
- 7월1일부터, QR코드 스캔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참여 가능 


휴대폰을 들고 경북으로 구석구석 여행하면 갖가지 선물이 쏟아진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함께 7월1일부터 12월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100선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즘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인 스마트폰으로 여행지를 검색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특별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경북관광100선 챌린지 투어’를 위해 경북도는 빅데이터 기반 SNS버즈량 분석, 시ㆍ군 추천, 숨은 핫플레이스 발굴 등을 통해 대표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고 모바일 접속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경주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김천 치유의 숲 △안동 월영교 △영천 보현산 짚와이어 △문경 에코랄라 △군위 화산산성전망대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등 자연생태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그 동안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코로나19 이후 부각되는 청정ㆍ힐링여행지, 야간관광 명소,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와 SNS 핫플레이스까지 경북여행 버킷리스트를 빠짐없이 담고 있다.
 
응모 방법은 해당 관광100선 대상지를 방문해 휴대폰으로 관광지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도전경북투어.com)를 접속해 챌린지웹투어(사용자 GPS위치기반)를 실행하면 된다.
 
챌린지웹투어를 실행 후 웹에 등록된 100개 관광지에 방문하고, 1개소 방문 시 3단계 미션(①인증샷⇒②퀴즈1⇒③퀴즈2)에 응모하면, 룰렛추첨을 통해 1천원~5천원 모바일 기프티콘을 문자메시지로 바로 증정한다.
 
또한, 3개소 9개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경북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이 문자메시지로 바로 전송 된다.
 
챌린지투어 모든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5만원부터 30만원까지의 다양한 경품혜택 제공할 계획이며, 추첨은 추석과 크리스마스에 맞춰 2회 실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래블킹 선발도 계획되어 있다. 트래블킹 선발은 행사기간 중 미션해결 레벨과 포인트가 가장 많은 여행자, 최대 관광지 방문 여행자를 선정해 레이캠핑카, TV, 안마의자,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12월24일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는 관광의 분위기를 살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심이 높은 언택트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모바일 챌린지투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북도의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ㆍ힐링관광 100선을 방문해 지역 구석구석을 많은 분들이 즐겁게 여행하시고 더불어 경품 기회도 가질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경북에서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850 경북 청송군 새로운 관광 흐름 선도! 힐링관광지로 떠오르는 샛별‘산소카페 청송군’ 2020/06/30
새로운 관광 흐름 선도!
힐링관광지로 떠오르는 샛별‘산소카페 청송군’



어느덧 민선7기 임기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 경제”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자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눈에 띄는 성과물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
그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겼다. 특히 8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에 이어 “산소카페 청송군”브랜드도 첫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질세라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전국 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2위, 주민만족도 9위(경북 2위) 등의 쾌거를 이룩하며 대외적인 각종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인정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 당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분야의 65개 사업을 공약 사항으로 약속했다. 주요 사업으로 농산물택배비 지원, 천원목욕탕 사업, 키즈카페·정신건강복지센터·골프장 조성, 청송사과축제의 도약, 청송사랑화폐 유통 등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민선 7기 전반기의 성과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남은 임기 중의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송
청송군은 농업군의 롤 모델 역할을 자처하여 농업환경 전반을 대폭 개선했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망 확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했고, 전국 최고 수준의 농민수당을 지급하여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명품청송사과의 재도약과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 체제를 변경하고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 시장 선도적인 브랜드 “황금진”을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과 유통시설의 개선 및 확충,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농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생로병사() 비밀 병기 청송
“육아비용은 사치,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이다” 이는 청송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엄마들의 즐거운 외침이다. 출산장려금의 인상 지급, 돌사진 촬영비 지원,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정책을 편 결과이다. 인프라적 측면에서도 최근 진보면에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우수 인재들에게 인재육성장학회에 조성된 장학금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천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천원목욕탕”은 건강증인사업의 일환이며, 노인일자리를 대폭 증원하여 노년의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건립 또한 같은 선상에서 이루어진 사업이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의 중심 ‘산소카페 청송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지정된 청송사과축제는 단일 농산물 축제로는 독보적이다. 취임 전부터 청송에 꼭 들어맞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윤 군수는, 맑은 공기 청정쉼터의 의미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네이밍을 짓고, 청송 고유의 색깔을 입혔다. 또 “축제란 지역민이 먼저 흥을 돋우고 어우러져야 타 지역민도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소신으로 축제 장소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용전천변으로 옮겼다. 기간을 연장하고, 축제장 주변 경관 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더불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골프장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를 이뤄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군민 숨통을 틔워주는 경제정책
청송군은 올해 26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여 농민수당, 농산물택배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송사랑화폐는 안정적으로 정착돼 실효성을 거둠으로써 지역화폐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다양한 지원금으로도 활용돼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등 지역경제의 뿌리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또 수많은 전국단위 엘리트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 것도 지역경제 활력에 한몫을 했다. 5년간 재유치한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선정에 힘을 보태고 있어, 향후 개최지로서 누리게 될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송
2만6천 군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군민안전보험공제에 가입하여,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 내년 준공을 앞둔 청송소방서는 군민들뿐 아니라 540만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 또 청송군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비 250억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80억을 확보하여 중심 시가지를 특화 조성,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
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단순 방위 개념으로 명명된 청송도호부의 동쪽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변경하여 지역명칭이 청송발전의 브랜드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공약사업 군민배심원단을 꾸려 군민들에게 한 약속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있다.
또한 비효율적인 마을방송을 탈피하고자 휴대전화를 통한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방수칙을 비롯한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하여 지역 유입 확산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또 청송군 최초 민간위주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즉각 비상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 전파를 최소화해 지역 내 전파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치밀한 초동방역과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한 결과이다. 65세 이상 노령 층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시장사용료 감면, 임대농기계 수수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의 정책은 군민의 일상에 숨통을 뚫어 주었다. 청송군 소상공인 특별생계지원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했고,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등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건강의 도시로, 내일을 말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정과 사과의 고장, 우리 청송이 이제 깨끗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 도시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인구 소멸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꼭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어느덧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한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고 과분할 정도로 많은 주목과 칭찬도 받았다”며, “현장에 문제가 있고, 길이 있고, 답이 있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일신우일신 하는 청송의 담대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남겼다.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온 발자취가 어떻든 과거의 행적에 묶이지 말고 또다시 살기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청송군은 오늘 또 담담하게 한 발을 내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