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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1 부산 해운대구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 2018/11/20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
12월 1일~내년 1월 31일, 은하수터널․터틀돔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2월 1일 오후 6시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5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내년 1월 31일까지 60일간 구남로 해운대광장, 옛 해운대역,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주관한다.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는 주제에 맞춰 은하수, 터틀 돔, 빛 파도, 달 조형물 등 10개의 테마로 LED 조명 쇼가 펼쳐진다.
먼저 빛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옛 해운대역 광장에는 은하수 조명이 설치돼 얼마 전까지 동해남부선 기차역이었던 해운대역의 추억을 소환한다.
옛 해운대역에서 길을 건너 구남로 해운대광장 입구에 서면 ‘별빛 터널’과 ‘터틀돔’이 반긴다.
예부터 거북이 많이 서식해 거북 ‘구(龜)’자를 따서 ‘구남(龜南)’이라 불렸다는 구남로 지명에서 착안한 ‘거북이 별빛 터널’과 거북이의 등껍질을 모티브로 한 3D 크리스털 ‘터틀돔’이 형형색색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
해운대광장 중간 지점에는 달과 토끼의 대형 에어 바운스 조형물과 해운대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인생사진 스팟’이 설치된다.
길이 100m의 ‘은하수 파도 터널’은 머리 위로는 은하수가 흐르고, 바닥에는 파도가 물결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는 18m 초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세 군데의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매일 어쿠스틱․인디밴드․재즈․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져 축제에 낭만을 더한다.
매주 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 연말과 신년에는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고, SNS나 블로그에 빛축제를 홍보한 주민에게는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설문조사 참여 관람객에게는 야광 머리띠도 증정한
6902 서울 서울시, 25개구 생활예술동아리 22일(목) DDP서 공연‧마켓‧전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 2018/11/20
서울시, 25개구 생활예술동아리 22일(목) DDP서 공연‧마켓‧전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
- 22일(목) DDP에서 25개 자치구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생활문화·예술 활동이야기 전시
-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콘셉트
-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80여 팀의 다양한 생활예술동아리 모인다
- 스탬프 투어, 관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2일(목)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서울의 생활예술동아리가 모두 모이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를 개최한다. 25개 자치구의 지역별 특성이 담긴 생활문화·예술 활동이야기 전시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 팀의 생활예술동아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2017년에 시작해 2년째 운영 중인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구축(거버넌스25)’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1,943개의 동아리를 찾아냈으며 570개의 동아리가 최종 사업에 참여하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증가한 2,498개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792개의 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하였다.
 
□ 서울시민의 생활예술활동을 촉진하고 자치구의 지역특성과 활동이 드러나도록 기획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기존의 사업 성과공유회 형태를 탈피하여 생활예술동아리와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개막 축하공연 콘셉트는 ‘생동감 있는 공연’이다. 밴드, 인형극, 노래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재미있게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다. 양천구 ‘파시오네 오카리나 앙상블’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인형극, 음악, 노래 등 총 20팀이 연달아 무대를 펼친다.

□ ‘활기찬 예술 마켓’에서는 동아리별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 캘리그라피, 캔들 등 동아리 20팀이 참여하여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마켓이 함께 열린다.

□ ‘문화가 있는 전시’에서는 2018년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구축’ 사업에 참여한 25개 자치구의 지역특성과 활동내용을 담은 부스와 생활예술동아리의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다.
○ 이외에도 전시 기간 내 생활예술매개자(FA)의 역할과 에피소드들이 담긴 FA ZONE을 조성하여, 각 지역에서 활동한 생활예술매개자의 이야기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 무료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김종휘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서울시민의 생활예술활동이 확산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행사”라고 밝히며 “이번 페어가 자치구, 생활예술매개자, 동아리, 일반시민 등 생활예술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새로운 네트워킹을 가능케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6903 충북 영동군 ‘영동에서 감잡은 산타의 겨울선물’, 2018 영동곶감축제 한달 앞으로! 2018/11/20
‘영동에서 감잡은 산타의 겨울선물’, 2018 영동곶감축제 한달 앞으로!
-감고을 영동에서 만나는, 곶감의 ‘매력’과 고향의 푸근한 ‘정’-

 
감고을 영동의 주홍빛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지역의 명품 곶감들이 총출동하는 2018 영동곶감 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14∼16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2018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이 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 주관의 축제는 ‘영동에서 감잡은 산타의 겨울선물’이라는 슬로건아래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한다. 영동곶감이라는 건강먹거리를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가 현재 알차게 준비중이다.

첫날(1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영동의 향토가수들이 출동하는 ‘영동곶감 향토가수 한마당’에 이어 개막식과 난계국악단 송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유원대학교, 지역 청년동아리가 펼치는 ‘달콤한 곶감콘서트, 설운도,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MBC 충북 한마음 콘서트, 파이어매직쇼가 이어진다. 마지막날(16일)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곶감 현장 노래방’, 지역 밴드 동아리가 만드는 ‘락밴드 페스티벌’, 에너지 넘치는 품바 그룹 ‘버드리 품바쇼’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동안 슬로건에 맞춰 산타가 곶감을 나눠 주며, 겨울 대표 먹거리 ‘영동곶감’이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과 크리스마스 명품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겨울&산타&곶감’ 퍼포먼스 연출로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이외에도, 곶감 따기, 곶감 깍기, 영동감 낚시 등 곶감과 관련된 오감만족 체험들과 곶감 게릴라 이벤트, 영동 곶감 산타 방송국 운영 등 달콤쫄깃한 영동곶감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들을 얼마든지 시식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곶감 외에도 기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귀농인협의회, 호두연구회,  와인연구회 등이 단체별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곶감축제 기간에 곶감 및 농특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연계행사로 지역의 랜드마크인 영동와인터널에서는 충북지역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축제공헌 프로젝트로 버스킹 상설공연이 진행되며, 부산역과 서울용산역에서는 축제 전후로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꼼꼼히 챙겨 방문객들에게 한아름 추억과 유쾌함을 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6904 충남 부여군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 개막 2018/11/20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 개막 
- 화려한 열기구들이 가득 떠오르는 백마강으로 오세요 -

 
부여열기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정목, 이하 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이하 축제)’가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오색의 대형 열기구가 떠오른다. 위원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진흥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유일의 축제를 기획했다.  
단순히 축제의 관광상품화가 목적이 아니라, 이슈 메이킹에 최적화된 항공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고부가 문화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즐거운 도전을 이어간다는 당찬 계획을 갖고 있다.  

부여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열기구 동호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오던 열기구 비행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또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자연경관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가 15대 이상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패러글라이딩 대회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종목의 항공스포츠 시범비행도 함께 펼쳐져 부여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 예정인 선수단은 ‘파일럿 체크’를 마친 뒤 축제 전일부터 공식 비행연습에 돌입해 경쟁과 도전의 순간은 물론 비행도 맘껏 즐기겠다는 각오다.

첫날인 23일 오전 7시부터 ‘2018-2019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가 부여 백마강 주변에서 실시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무렵까지는 열기구 계류체험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은 첫날인 만큼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열기구를 직접 타보는 즐거움을 제공해 ‘보고 체험하는 날’로 시작한다. 둘째 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는 열기구 야간 계류행사인 ‘나이트글로우쇼’가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절정을 연출하게 된다.

또 23일 오전부터 25일 오후까지 열리는 열기구와 모터패러 대회에서 축제조직위 구성원은 열기구 내부도 견학하고 직접 버너 조작에도 도전하는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항공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부여에서 활동하는 민간업체들이 참여해 부여의 명소 등을 소개하고 부여를 대표하는 특산품과 음식 등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축제 기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는 서정목 총괄이사는 “깊어가는 만추, 부여 하늘에 떠 있는 화려한 열기구들의 모습을 보며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싶다”고 말하면서 “이번 축제를 성공리에 마쳐 향후 국제 규모의 축제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6905 충남 논산시 스마트한 논산관광, 모바일로 ‘논산딸기스탬프투어’ 즐겨요 논산관광, 모바일 ‘논산딸기스탬프투어’로 즐거움 두배 2018/11/20
스마트한 논산관광, 모바일로 ‘논산딸기스탬프투어’ 즐겨요
 논산관광, 모바일 ‘논산딸기스탬프투어’로 즐거움 두배

-관촉사,탑정호 등 유명관광지 24곳 스탬프 찍고~선물도 받고-
-모바일 앱 사용... 편리함과 흥미유발로 일석이조 효과 기대-

 
논산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논산딸기스탬프투어를 상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스탬프투어는 사이버논산시민 앱 실행 후 논산의 유명관광지 24곳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 개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관촉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의 유명관광자원 24곳으로 스탬프는 총 29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7개 이상부터는 일정량 수집 시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강경젓갈축제 당시 강경근대문화의거리, 강경노동조합, 강경전망대 등 6개소에서 시범운영 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달 8일부터 논산 내 24곳에서 본격 시행 중이다. 주요관광지를 모바일스탬프투어와 결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논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기념품 신청 시 사이버논산시민 회원가입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는 혼자 또는 가족, 친구 모두가 참여해 논산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논산을 알리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포스터)
6906 대전 서구 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오는 22일 점등 2018/11/20
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오는 22일 점등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12m 메인 트리 설치, 내년1월 6일까지 불빛 밝혀-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에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을 서구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 서구와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추진위원회,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아트트리 빛에 물들다 시즌Ⅲ’라는 주제로 보라매공원 중앙무대 대형트리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CTS 주니어 오카리나 앙상블 캐럴 공연, CCM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꽃인 12m의 대형 성탄 트리와 460m의 느티나무 거리 구간에는  특색있고 다채로운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12월 24일과 31일 저녁 7시 30분에는 다양한 문화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공원은 지난 5월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아트트리, 아트 빛 터널로 장식되었으며 2019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6907 서울 서울시,‘수능생 특별이벤트’수험표 제시하면 한강유람선 반값 2018/11/19
서울시,‘수능생 특별이벤트’수험표 제시하면 한강유람선 반값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 진행
- 수험생 본인의 수험표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유람선 이용가능
- 뷔페크루즈 사전예약 시 특별 음료 제공과 현장에서 촬영한 포토앨범 증정
- 11.30(금)까지 1인당 1매로 현장 매표소 방문 수험생에게 혜택제공


□ 서울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수고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위해 오는 11.30(금)까지 한강유람선에서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는 우선 수험생이 일반유람선 이용 시 본인의 수험표를 제시하면 50%할인 가격으로 유람선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 일반유람선은 뮤직크루즈, 스토리크루즈, 달빛크루즈로 1인당 1매 적용되며, 현장 매표소를 방문한 수험생에 한한다.
○ 뮤직크루즈는 여의도에서 출항하며 70분간 한강 상류 반포대교의 세빛섬을 관람하고 여의도로 돌아온다.
○ 스토리크루즈와 달빛크루즈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하는데 여의도 출항코스는 여의도 선착장 → 당산철교(절두산 성당) → 여의도 선착장을 돌아오며, 잠실 출항코스는 동호대교 부근을 돌아 다시 잠실로 돌아오는 코스로 40분이 소요된다.  

□ 또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이 런치 또는 디너 뷔페크루즈를 사전예약하면 특별 음료 제공과 당일 현장에서 촬영한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 총 90분 소요되는 뷔페크루즈는 여의도에서 출항하며 런치크루즈는 여의도 → 성산대교 → 여의도, 디너크루즈는 여의도→ 반포대교 → 여의도를 돌아오며, 탑승 시 수험생 본인의 수험표를 제시하여야 한다.
 
□ 이번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유람선을 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표소에서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 이재호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그동안 수험생들이 공부한 시간에 비하면 유람선을 타는 시간은 매우 짧지만, 잠시나마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수고한 ‘나’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6908 경기 의왕시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 2018/11/19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
- 목공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경관속에 조성되어 있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속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유아숲 체험원 등 총 4개 분야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6일에는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대안교실 학생 22명이 학생들의 대외관계 회복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과정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목공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수업에서는 사랑의 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으로 가족애를 다졌고, 오후에는 치유의 숲속에서 숲길 걷기, 명상 그리고 소감 나누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학교를 벗어나 맑고 쾌적한 산속에서 새로운 수업을 받으니 기분이 무척 상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공원산림과 관계자는“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멀리 교외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앞으로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09 충북 단양군 단양군, 관광객 1천만 돌파 '스퍼트' 2018/11/19
단양군, 관광객 1천만 돌파 '스퍼트'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 1천만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선거와 가뭄, 폭염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게 일반적인전망이었지만 1∼10월까지 763만2286명이 방문하며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월에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전국 단풍명소로 이름난 도담삼봉과 구담봉,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총 127만명이 방문했다.   
 
5월은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개최 효과로 올해 처음 113만9373명이 방문하며 첫 100만명을 돌파했다. 6월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개장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의 효과에 힘입어 91만7311명이 방문해 뒤를 이었다. 4월은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유명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으로 넘쳐나면서 86만743명이 방문하며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온 것으로 나타났다. 7∼8월은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전국적인 관광 불황에도 총 1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관광도시로의 명성을 입증했다. 9월은 추석 연휴에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65만5982명의 관광객 발길을 끌었다. 

이 밖의 월별 관광객 분포는 1월 45만2731명, 2월 38만8792명, 3월 55만435명, 4월 86만743명, 5월 113만9373명이다. 누적 관광객은 도담삼봉이 262만7014명으로 가장 많고 사인암 96만2821명, 구담봉 94만5301명, 만천하스카이워크 71만155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중 도담삼봉은 한국 관광100선과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공동 선정한 여름철 관광지 TOP20에 선정된 바 있는 관광1번지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사계절 이색 관광지로 이름난 고수동굴과 다누리아쿠아리움도 각각 36만1343명과 25만6755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명소로 이름난 단양강잔도는 10월 기준 누적 관광객 15만5654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구인사와 다리안관광지, 양방산전망대 등도 누적 관광객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2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설기철 군 문화관광과장은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여러 악조건이 겹치면서 2년 연속 1천만 관광객이 쉽지 않겠지만 끝까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910 충남 부여군 한국관광공사, 11월 걷기여행길로 백마강길 추천 2018/11/19
한국관광공사, 11월 걷기여행길로 백마강길 추천
- 늦가을 백제의 혼 서린 금강 일대 충남 부여 백마강길 속으로 풍덩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1월 걷기여행길 6곳 중 부여 백마강길을 추천했다. 부여 백마강길은 금강 유역에 형성된 트래킹 길로 부여군 북쪽, 백마강 유역을 따라 부산, 부소산성, 궁남지 등 명소를 따라 걸을 수 있어 많은 여행자에게 큰 인기다. 백제보가 자리한 금강문화관 일대에서 시작해 서쪽 부소산성까지 걷는 백제보길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4계절 다른 물빛을 보여주는 백마강과 강변 주변 수목들의 자태는 성큼 다가온 겨울을 아쉬워하듯 옅은 초록빛을 띄고 있다.

백마강 유역 수변공원 따라 약 4km 코스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백제보길을 걷다보면 부소산성을 마주하게 된다. 산길을 따라 낙화암, 사자루, 반월루 등을 함께 둘러보면 알찬 트래킹 코스가 완성된다. 특히 11월초 ‘제2회 워킹페스타 인 백제’ 행사개최 코스인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인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 궁남지 코스는 늦가을 울긋불긋한 단풍과 백제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다. 부여 백마강길 전체는 24km로 10시간이 소요되는 여행길이다. 부소산길에서 시작해 백제보길, 백마강 건너 천정대길, 문화단지길, 왕흥사지길, 부산길, 희망의 숲길을 걸은 후 백제대교를 건너 선화공원길, 궁남지길, 구드래조각공원길로 끝난다.

이 밖에도 부여에는 사비길 코스도 있는데, 전체거리는 28km로 백마강길보다 더 길다. 사비길은 부여 세계유산을 다 볼 수 있는 코스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동엽생가, 궁남지, 능산리사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구드래조각공원을 둘러보는 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1월 걷기 여행 백마강길’은 청량한 가을 하늘과 신선한 청정공기를 마시며 건강도 챙기고 백제역사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걷기코스”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하면서 여유와 낭만의 시간 여행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