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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1 경북 영주시 영주시, 부석사와 소수서원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 개최 2020/07/27
영주시, 부석사와 소수서원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 개최
영주의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 가져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 세계유산축전 : 경북> 행사로 ‘부석사’와 ‘소수서원’에서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 라는 주제로 오는 7월31일부터 8월30일까지 세계유산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2020년 세계유산축전’ 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석사에서 부석사의 사계를 주제로 한 ‘교향 합창곡 <사계> : 8.28~29’와 부석사 창건을 배경으로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설화를 테마로 한 ‘가무극 <선묘> : 8.1, 8, 15, 22’가 개최되며.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영정봉안례 : 8.22~23’, ‘거재강학 <슬기로운 서원생활> : 8.22~23’ 등의 재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로 처음으로 야간개장하는 ‘소수, 월하연가 : 8.21~30’를 배경으로 ‘세계유산버스킹 : 8.21~27’간 음악공연과 야행행사로 ‘세계유산야행 : 8.14, 21’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의 ‘세젤귀(세상에서 젤 귀한) 토크콘서트 : 8. 15, 29’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소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문방사우 기획전시 : 2020.8.7~2021.4월말’를 펼치며 11월에는 올해 개최된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 – 7월, 경상북도 – 8월, 제주도 – 9월]을 아우르는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 : 11월 중 ’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세계유산축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기획됐으며, 8월에 개최되는 <2020 세계유산축전 : 경북>은 영주시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 안동시에서 펼쳐진다. 주최는 문화재청·경상북도·영주·경주·안동이며, 주관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2020년 세계유산 축전 행사를 통해 영주의 세계유산과 영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영주시의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세계유산과 세계유산축전을 전세계의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702 경북 영주시 코로나 블루 이기는“힐링․치유 관광지 영주” 2020/07/27
코로나 블루 이기는“힐링․치유 관광지 영주”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 이미지 살린 여행지
영주가 추천하는 언택트 여행 Best 5!


덜 붐비는 숨은 명소부터, 혼자서 즐기는 트레킹 코스까지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숨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이 일상화된 요즘, 접촉을 뜻하는 영어 ‘콘택트(contact)’에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언택트’가 화두인 가운데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면서 여행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영주시의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영주는 전통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백산 줄기에서 비롯된 자연적 특성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청정과 힐링 여행지의 최적지로, 시는 힐링, 자연, 걷기, 캠핑, 사진을 주제로 “언택트 관광 Best 5”를 선정해 비대면 관광수요에 응답하고 있다.
 
영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힐링특구로 지정된 명실상부한 힐링1번지다. 영주는 유교문화의 중심지답게 우수한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으며 소백산 줄기에서 비롯된 자연적 특성은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스트레스에 찌든 몸을 정화시키기에 제격이다.
 
시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첫 번째 언택트 관광 “힐링여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그리고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선정했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부석사는 국보, 보물 등을 간직한 명찰로 특히 무량수전 앞에서 내려다보는 석양은 대한민국 국보0호라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인재의 도량으로, 인근에 위치한 선비촌과 함께 선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숲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산림치유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두 번째 “자연여행”으로 죽계구곡, 금선정, 희방계곡을 선정했다. 지리산과 설악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소백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죽계구곡은 퇴계 이황이 찬사를 보냈던 비경 중 비경으로 안축이 읊었던 죽계별곡의 무대이자 조선 중기 주세붕 군수가 자연을 즐기며 시를 읊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기암괴석과 노송이 빼곡하게 들어선 금선계곡에 은밀하게 자리 잡은 금선정과 폭포가 한 눈에 보이는 희방계곡은 소백산이 감춰둔 숨겨진 명소다.
 
숲에서의 하룻밤을 선사하는 “캠핑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영주호 오토캠핑장과 솔향기마을, 무쇠달 마을을 추천했다. 요즘 영주를 찾는 캠핑족들의 핫 플레이스는 단연 영주호 오토캠핑장으로, 오토캠핑장과 숲속 캠핑장, 카라반, 캐빈하우스, 오토캠핑카와 함께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야외무대,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초보나 편하게 자연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솔향기 체험마을과 자연과 함께하는 운치를 자랑하는 수철리 무쇠달 마을을 이용하면 된다.
 
“걷기여행”에는 죽령옛길, 소백산 생태탐방원, 이몽룡 둘레길을 선정했다. 소백산에 위치한 죽령옛길은 옛 선비들의 과거길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선비의 마음가짐을 느껴볼 수 있는 유명한 트레킹 코스다. 죽령옛길보다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민사상가 정도전과 청백리 이몽룡을 스토리텔링한 이몽룡 둘레길과 교육과 연수,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소백산생태탐방원도 영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 길이다.
 
요즘 여행의 트랜드 중 하나는 단연 “사진여행”으로, 시는 지역의 사진여행 명소로 무섬마을과 단산면 코스모스길, 영주호 용마루 공원과 출렁다리를 소개했다. 무섬마을은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곳으로 30여 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로 이용되었던 외나무다리 또한 예전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 각종 영화와 드라마와 광고의 배경이 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단산면 코스모스길과 영주호 용마루 공원, 출렁다리는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사진촬영 명소로 점차 입소문 나고 있다.
 
영주시는 지역 외 거주자가 2박 3일 이상 영주 관광 신청한 후 SNS, 블로그, 여행카페 등 온라인매체에 나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에 여행후기를 기고할 경우 숙박비 체험비를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영주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지역 여행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능력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해 해외 홍보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언택트 관광’ 트랜드에 맞춰 관광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해 미디어와 SNS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집콕과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타인과 접촉을 줄이면서 여행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뉴노멀 시대 안성맞춤인 영주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가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703 경북 안동시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 2020/07/27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
「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 하회마을에서 개막
 
「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식에는 공식 개막행사를 비롯해 도산12곡, 부석사의 사계, 가무극 선묘 등의 개막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로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 행사이자 세계유산을 미디어 IT기술과 결합하여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세계유산전과 하이마스크 공연, 선유줄불놀이, 세젤귀 콘서트, 세계유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도산서원에서는 서원의 하루 등 체험행사와 야간개장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주시에서는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 패션쇼 회소, 新신라오기 등을, 영주시에서는 가무극 선묘, 창작교향곡 부석사의 사계, 문방사우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월 도산서원에서 개막식을 가진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축전」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북, 9월에는 제주도에서 특색 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전은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에는 3단계의 방역계획을 세웠으며 차후 진행될 행사에서도 각 프로그램에 맞는 맞춤형 방역계획을 세워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경북지역의 세계유산들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3704 경남 김해시 “대청누리길 걸으며 피서와 힐링 동시에” 2020/07/27
 
“대청누리길 걸으며 피서와 힐링 동시에”
시원한 대청계곡 따라 낸 숲길 산책
대청도시숲 초록빛 대나무도 발길 유혹
다양한 음식점·카페 먹는 즐거움까지
 
피서철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멀리 가지 않고도 기분을 낼 수 있는 동네 피서지에 새삼 눈길이 간다.
 
김해 최고 동네 피서지인 대청계곡을 품은 대청누리길이 그래서 요즘 더 인기가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적당한 거리에, 시원한 계곡을 따라 난 숲길이어서 한낮 뜨거운 햇빛도 피할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초록빛깔 대나무 숲길도 만날 수 있고 계곡 주변 늘어선 음식점과 카페들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코로나 시대 ‘대청누리길’ 새삼 눈길
 
대청누리길은 대청동 산112-87번지 대청2교 아래 출렁다리에서 시작해 계곡 입구 인공폭포를 지나 계곡 오른쪽 데크길을 따라 장유폭포까지 1.5㎞에 걸쳐 이어진다.
 
일반적인 걸음으로 한 20분이면 되니 왕복으로 계산하면 4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거리로 보면 된다. 이 길의 명물인 출렁다리는 43.5m 길이에 폭은 1.5m이다.
 
대청누리길은 국토교통부의 2017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9억9000만원을 들여 2018년 2월 완공했다.
 
장유신도시와 대청계곡 사이 단절된 구간을 산책로로 연결한 셈이어서 대청천 생태하천길에서 바로 이어진다. 생태하천길부터 시작하면 넉넉하게 걸을 수 있다.
 
또 등산을 좋아한다면 낙남정맥 한 구간인 용지봉(744.7m)을 오르는 진입로가 계곡 데크길 시점 부근에 있다. 용지봉은 장유, 진례면, 창원의 경계에 있어 창원 정병산(566.3m)까지 등산로가 연결돼 있다.
 
용지봉 아래 장유사까지 올라도 산 아래 펼쳐진 장유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세상 근심을 잊을 수 있다.
 
누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3㎞ 정도 계곡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는 장유사는 우리나라 불교 남방 전래설이 서린 사찰로 우리나라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화상의 사리탑(경남문화재자료 제31호)이 있다.
 
장유사 아래 대청계곡은 불모산(801.1m)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 계곡으로 경관이 빼어나 여름이면 김해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또 양 갈래 계곡은 물론 주변으로 닭·오리 백숙집부터 한식, 중식, 양식, 커피전문점까지 다양한 맛집이 있어 음식관광을 즐기는 이도 상당하다.
 
대청계곡 또 하나의 명소 ‘대청도시숲’
 
인공폭포에서 누리길 방면이 아닌 주차장 쪽으로 향하면 푸른 대나무숲이 인상적인 대청도시숲이란 또 하나의 명소가 나온다. 출렁다리를 기점으로 하면 걷는 거리는 누리길과 비슷하다.
 
대청도시숲은 축구장 면적(0.714㏊)의 4배에 달하는 2.8㏊ 규모이다. 이 중 대나무가 40%(1.2㏊)를 차지하며 상수리나무, 해송, 활엽수가 섞여 있다.
 
이곳은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해 11, 12월 두 달간 2억45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대나무숲을 정리하고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의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311곳이 있으며 김해 유아숲체험원은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부산 장산, 울산 녹수, 창원 진해에 이어 4번째이다.
 
크게 4개 놀이공간으로 나눠 △창의놀이공간(흙놀이터, 균형시설, 인디언집) △신체발달공간(나무타기, 밧줄건너기) △체험놀이공간(야외수업장, 모임장) △기타 놀이공간(징검다리, 미로, 트리데크)이 조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봄에는 야생화를 관찰하고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국수나무 화관 만들기’, 여름에는 매미 관찰과 나뭇잎으로 매미를 만들어보는 ‘숲속의 성악가 매미’, 가을에는 도토리 관찰과 체험의 ‘도토리의 여행’이 있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2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와 가족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이용 문의는 위탁 운영업체인 ‘드림숲’(051-313-8468)으로 하면 된다. 
3705 전북 고창군 힐링치유 관광지 고창에서 한 달 여행 어때? 2020/07/27
힐링치유 관광지 고창에서 한 달 여행 어때?
-고창군·전북도,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전북 고창군이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맛·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지역 여행을 할 수 있는 장기 체류형 상품인 ‘한 달 여행하기’의 참가자를 접수 받고 있다.
 
‘한 달 여행하기’는 말 그대로 고창에서 한 달을 머물면서, 고창의 사람과 문화와 여유롭게 소통하고, 그 속에서 힐링하며, 충전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여행이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지역에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전북지역 거주경험이 없는 여행작가, 여행기자, 여행유튜버, 여행블로거, 코로나19 현장 근무자 등 고창여행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이다. 여행과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7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한다.
 
고창군은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위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품질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종사자 교육 등 언택트 시대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기체류형 프로그램인만큼 고창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여행 분위기 조성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706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7월 24일 재개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2020/07/24
한국만화박물관 7월 24일 재개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1일 3회 회당 90명 입장, 박물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통해 예약 가능
만화도서관도 박물관 관람객에 한해 예약 회차 시간 내 이용으로 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한국만화박물관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비를 철저히 하고 약 5개월 만에 7월 24일(금) 재개관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예방절차에서부터 밀폐, 밀접, 밀집 등 3밀이 발생하지 않는 관람환경을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입장하는 것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관람은 박물관 홈페이지(komacon.kr/comicsmuseum)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한 이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박물관 입장은 시간대를 나누어 1일 3회(10:30~12:30, 13:00~15:00, 15:30~17:30)로 운영되며 회당 9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예약한 시간대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박물관 내 소독을 진행한 후 다음 회차 관람객이 입장하도록 운영한다.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이용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만화도서관 또한 입장이 제한된다.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 자리한 만화도서관도 한시적으로 박물관 입장권 발권을 한 이용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한 입장 회차 시간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좌석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지정된 90석에 한해 일반열람실만 운영되며, 아동열람실과 영상열람실은 이용이 불가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람 정책을 마련하여 관람객이 안전하게 만화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 분들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로 쾌적한 박물관 관람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이번 재개관으로 그동안 관람객과 직접 만나볼 수 없었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기획전시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_만화가 기억한 5·18>과 페미니즘 만화 기획전시 <노라를 놓아라_부수는 여성들>, 2020 생생문화재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등의 관람이 가능하다.
3707 경남 거창군 거창군, 월성우주창의과학관으로 천체관측 떠나요! 2020/07/24
거창군, 월성우주창의과학관으로 천체관측 떠나요!
여름밤 월성에 별똥별 보러 가자
 
거창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북상면에 소재하고 있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 숲에서 ‘여름밤 월성에 별똥별 보러 가자’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학만들기 체험과 우주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교육과 밤하늘 별들을 직접 보고 천체망원경으로 하늘의 별들을 관측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8월 12일에는 야간 천체관측 시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를 맞아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연간 발생하는 유성우 중 가장 유명한 유성우 중 하나로, 이번 극대기인 8월 12일은 하현달이 자정에 뜨는 날로, 날씨만 좋다면 달빛의 영향을 덜 받게 되어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름밤 월성에 별똥별 보러가자 행사는 무더운 한여름 거창군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하게 천체과학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월성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밤하늘 별똥별을 보는 추억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월성우주창의과학관(☎070-4693-5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3708 경북 청송군 올 여름 휴가는 코로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떠나자!! 2020/07/24
올 여름 휴가는 코로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떠나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되어, 언택트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 방식 또한 재구성돼 예년 같이 북적이고 활동적인 휴가는 피하고, 짧은 시간 동안 한적한 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늘어났다.
청송(靑松)이라는 말 그대로 푸른 소나무의 고장인 ‘산소카페 청송군’은 지역 내 코로나 감염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하고 여유롭게 힐링 하고 싶은 도시민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 주왕산 1234
국립공원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옛날에는 석병산이라 불렸다.
주왕산은 기암을 비롯하여 병풍바위, 시루봉 등 기암괴석과 용추폭포, 절구폭포 등이 어우러진 산세가 아름다워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여 “신의 갤러리”라는 별칭을 가진 명산이다.
또 같은 국립공원 내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1721년)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로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 번도 없다.
특히 주산지에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암석, 물, 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풍광을 선보이며, 새벽이면 물안개에 휩싸여 신비로움을 띄는 주산지는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5호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이다.
# 신성계곡 756
굽이치는 하천과 소나무 숲을 따라 이어진 신성계곡은 여름 휴가지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약 15km의 빼어난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은 여름철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신성계곡은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계곡 전체가 청송 8경의 1경으로 지정될 정도로 청송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특히 12km의 녹색길은 신성리 공룡발자국화석, 백석탄 등 네 곳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를 품고 있으며, 학자들이 학문을 강론하고 산수를 즐기던 방호정이 있어 계곡을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비경을 통해 영혼이 치유되는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 얼음골
얼음골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한데, 계곡의 징검다리 건너에 있는 약수터에서는 시원한 생수가 솟아난다.
청송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인적이 드물고, 산새들만이 한가히 지저귀는 곳으로, 계곡의 골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 송소고택, 송정고택, 청원당
송소고택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로 조선시대 만석꾼의 집이다. 고택체험과 떡메체험, 다도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청송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박객들에게 농촌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관광의 별’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소고택과 나란히 위치한 송정고택과 청원당은 공동으로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청원당은 다도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따뜻한 차와 함께 덕천마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보양식 - 약수닭백숙
알찬 휴가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도 중요하다. 청송에는 삼복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보양식인 약수닭백숙이 있다. 약수닭백숙은 달기약수탕과 신촌약수탕에서 나오는 탄산 약수와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고아낸다. 탄산 약수에 함유된 탄산과 철 성분이 닭의 지방을 제거해 소화를 도와주고 약재들이 몸의 기운을 북돋워 줘 청송에 오면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힌다. 백숙과 함께 먹는 매콤한 닭불고기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산소카페 청송군’은 대한민국 여름휴가 1번지”라며 “올여름 마스크 속에서 많이 답답하겠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즐긴 청송여행은 여유롭고 안전한 최고의 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709 강원 양양군 양양군, 이 여름 더위는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원시인과 함께! 2020/07/24
양양군, 이 여름 더위는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원시인과 함께!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코로나 불구 방문객 꾸준히 증가 -


올여름 사상 유례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유적인 오산리유적(사적 제394호)에 자리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피서객들에게 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5년간 피서기간 내 관람객 방문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년 관람객이 소폭 감소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 추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평소 관람객의 20∼30% 내외를 차지하는 단체방문객이 줄어든 반면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박물관 홍보활동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군에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박물관 관람객이 큰 폭으로 증가함과 아울러 올 여름 피서기간 중 관람객이 평소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23일까지 특별 근무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 방문실적을 분석하여 향후 박물관 홍보 등 마켓팅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수도권을 대상으로 박물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애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평균 25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며 “철저한 내부 방역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의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3710 강원 ‘2020 PLZ페스티벌’ <소리안의 소리여!> 개최 2020/07/24
▶ 세계 유일의 DMZ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과 컨퍼런스 ◀
‘2020 PLZ페스티벌’ <소리안의 소리여!> 개최
2020. 7. 25. ~ 12. 6. 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
* 행사일정 및 사전등록 PLZ페스티벌 홈페이지(
www.plzfe.com)에서 확인


□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DMZ(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국제 뮤직페스티벌인「PLZ페스티벌」이 오는 7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강원도 평화지역
5개군(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에서 개최된다.
 
□「PLZ페스티벌」은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와 생태의 지대‘PLZ(Peace&Life Zone)’로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된(인제, 양구) 국제문화행사이다. DMZ 지역의 특화된 문화 콘텐츠를 재조명하고, 문화공연 취약지역에서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의의를 표명하는 장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오프닝 공연은, 오는 7월 25일 토요일 18시,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고 신라시대 지어진 고성군의‘금강산 건봉사’에서 막을 열게 된다.
「PLZ페스티벌」의 위촉곡으로 작곡가 김대성씨의‘평화의 기도’를 예술감독 임미정(피아노)의 연주로, 국제 하모니카 콩쿨들을 석권한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와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김세일, 바이올린 김다미, 비올라 최은식, 첼로 김민지의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 올해 페스티벌은‘소리안의 소리여!’라는 대주제 아래 5개 군별로
▶고성(금강산 가는 길), ▶인제(꽃과 음악, 그리고 님의 침묵),
▶양구(디엠지에서 연주하는 시와 그림), ▶화천(디엠지에서 클래식을),
▶철원(그대를 위한 영원한 노래)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지역의 특색과 함께 페스티벌을 소개할 예정이다.
 
□ 총 30여회의 음악회에서 김다미(바이올린), 박종성(하모니카), 제이피 조프리(반도네온) 뷔에르 앙상블, 박규희(기타), 아벨 콰르텟, 임주희(피아노), 탱고 오케스트라 띠에라, 노름마치, 이경선과 비루투오지, 강원팍스아라리, 이강호와 크누아 첼로 앙상블, 피아노 블러바드 등 정상급의 연주자들부터 발달장애 음악가들이 속한 드림위드 앙상블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 특히, 금년도 행사는 고성군 최북단 명파마을, 화천 문화예술회관, 양구 인문학박물관과 박수근미술관, 박수근광장, 인제군의 용대관광지 일원(가을꽃축제 연계) 및 철원 수도국지, 고석정 등 지역별 의미있는 명소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감상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일정 확인 및 사전등록은 PLZ페스티벌 홈페이지(www.plzfe.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