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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라, 국립서울대학교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최고 지성인들의 배움터 국립서울대학교를 지칭하는 슬로건으로 불리기도 했다. 1964년에 설립된 국립대학교로 국내 내로라하는 우등생들이 앞다퉈 입학하고자 하는 배움의 현장이다. ‘샤’ 모양의 정문으로 익숙한 서울대학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자랑으로 이름나있다. 소위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일부러 견학을 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겨레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조국의 미래를 만나고 오자. 

                    
                

겨레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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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의 상징적인 조형물. 진리를 찾기 위한 열쇠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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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들이 오늘도 열심히 학문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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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을 통해 겨레의 길을 밝힌다는 서울대 학생들의 열정이 피어나는 곳이다.

서울대학교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샤’모양의 정문이다. 거대한 세모꼴 정문은 서울대학교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조형물로 1940년대부터 사용하던 학교 상징을 기초해 지난 1975년 관악구에 종합캠퍼스를 건설하면서 세워졌다. 사실 ‘샤’ 모양은 편의에 의해 샤라고 부르지만 서울대학교의 머리글자인 'ㄱ', 'ㅅ', 'ㄷ'의 형상을 본뜬 디자인이다. 자세히 보면 열쇠 모양을 하고 있는데 진리를 찾기 위한 열쇠를 상징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교훈은 ‘진리는 나의 빛’이다. 진리를 추구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듯 정문 주변에는 밤새 조명을 켜두어 24시간 깨어 있는 학문의 전당이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정문 조형물만큼이나 서울대학교를 상징하는 또 하나가 정장이다. 월계관에 펜과 횃불을 배치한 파란색의 학교 정장은 학문적 영예의 전당으로서의 서울대학교를 의미한다. 월계관은 학문이나 업적에서 얻은 명예와 영광을 상징하고 펜과 횃불은 지식의 탐구를 통해 겨레의 길을 밝히고자 하는 서울대학교의 굳은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VERITAS LUX MEA'의 라틴어가 적혀있는데 학교의 교훈인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뜻이다. 

 

세계로 뻗어 나갈 학문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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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안의 명물, 자하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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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유지 기념비 모습

서울대학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모범생들이 입학을 희망하는 1번지 대학교이기도 하다. 16개 단과대학과 1개 일반대학원, 10개 전문대학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3만여 명의 재학생이 세계로 달려가기 위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대학교는 국내를 넘어서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교내 사업으로 해외 우수 대학과의 전략적 교류를 체결하며 외국 대학과의 협정을 개선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재학생들에게도 국제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세계적 수준의 외국인 교수 유치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하나의 작은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큰 부지를 자랑하는 서울대학교는 매월 1회 토요일 정기 견학을 진행한다. 견학은 학교 홍보영상 시청과 서울대학교 안내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퀴즈 등의 실내 프로그램과 단과대학 도보 투어로 구성된 실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견학 중 눈 여겨 볼 만한 장소는 자하연의 모습이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장소로 알려진 곳으로 근처 교내 식당도 유명하다. 캠퍼스 커플을 위한 벚꽃 산책로도 인기다.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면 도서관 뒷길과 음미대, 경영대 방향으로 이어진 길을 느긋하게 걸어도 좋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비를 맞으며 공부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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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의 명물이자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국립 서울대학교. 벚꽃이 피거나 단풍이 들때면 우리나라 최고 지성인들과 잠시 캠퍼스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트래블투데이 신초롱 취재기자

발행2016년 03월 0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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