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찾아갈까? 역 앞에 자리한 시장들!

기차 여행이라 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삶은 달걀과 사이다! 수십 년 전에는 기차 안에서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먹었다는데, 수십 년 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물론,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그 모습을 보아 온 젊은 세대까지도 기차 하면 삶은 달걀과 사이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기차는 점점 빨라지지만, 기차 여행이 주는 낭만은 죽지 않았다! 마치 기차는 더 이상 '칙칙폭폭' 달리지 않지만, 기차 소리라 하면 누구든 '칙칙폭폭'을 떠올리는 것처럼. 기차의 낭만을 한껏 살리고 싶다면, 역전에 있는 시장들에 들러 볼 것을 권한다. 증기기관차가 달리던 시절에도, 있던 그 시장들이 아직도 트래블피플을 기다리고 있다.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닿을 수 있는 시장들을 찾아가 기차여행의 낭만을 배가시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