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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1 경남 경남 여름축제로 휴가 고민 끝 “지치고 힘든 여름, 경남 여름 축제와 함께 더위 잊으세요” 2019/06/18
경남 여름축제로 휴가 고민 끝 “지치고 힘든 여름, 경남 여름 축제와 함께 더위 잊으세요”
 
- 6얼 14일(금) 거제옥포대첩축제 시작으로 경남 여름 축제 이어져
- 여름축제 외에도 지역별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경상남도는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청정바다부터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흘러내린 차디찬 계곡물 속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리는 경남 축제와 문화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이순신 장군의 옥포대첩 승전을 주제로 한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옥포 수변공원 등지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승전행차 가장행렬’, ‘옥포대첩 재현행사’, ‘버스킹공연’ 등이 주요 볼거리다. 올해에는 주 행사장 위치를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옥포 수변공원으로 변경해 가족단위 체험행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근에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멍게비빔밥’과 ‘볼락구이’가 있다.
 
지리산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산청군 금서면에서는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쏘가리 낚시대회’,‘은어 낚시대회’ ‘경호강 래프팅대회 및 체험’, ‘워터파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주행사장 위치를 경호강변에서 산청군민체육센터 앞으로 변경하였다. 산청의 특색 있는 먹거리는 ‘어탕국수’와 ‘한방오리백숙’이 있다.
 
싱싱한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맨손 전어잡기’ 프로그램을 청소년 대상으로 무료화하고, 전어판매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합천군 정양레포츠공원에서는 경상남도유망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최된다. ‘맨손 은어잡기’, 이색 달리기 대회인 ‘황강 패밀리 컬러레이스’, ‘대야성을 지켜라’,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도 이색 호러체험을 주제로 ‘고스트파크 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린다. ‘좀비감옥’, ‘감금병동’ 등 6개의 기존 핵심 어트랙션 외에도 올해는 ‘도깨비 씨름’,‘프리즌 브레이크’ 등의 어트랙션이 신규로 추가된다. 낮에는 물놀이 체험을, 밤에는 오싹한 호러 체험을 통해 두 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축제를 즐긴 후에 해인사 인근 식당에 ‘산채한정식’, 삼가면 한우골목에 들러 ‘황토한우구이’를 즐길만하다.
 
백사청송, 섬진강, 재첩을 소재로 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및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진강의 대표 먹거리인 재첩을 소재로 ‘섬진강! 황금 재첩을 찾아라’, ‘송림공원,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수상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남해군 상주면에서는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이 8월2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린다. ‘EDM 파티’, ‘치맥파티’, ‘버스킹공연’, ‘야간영화상영’ 등 20~30대 해수욕객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정부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한산대첩을 소재로 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전역에서 열린다. 핵심프로그램인 ‘이순신 장군 승전행렬’과 ‘한산대첩 재현’외에도 올해에는 ‘거북선과 함께 놀자!’, ‘승전무 EDM’ 등 야간 프로그램의 볼거리를 강화한다. 통영 향토음식으로는 ‘충무김밥’,‘굴요리’ 등이 있다.
 
주요 축제 외에 아기자기한 마을 축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탐스러운 여름꽃인 수국을 감상하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통영 빛길 수국수국축제(6.22,내죽도 공원), 김해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6.28~6.30,수안마을회관 일원), 거제 남부면 수국축제(6.29,저구마을 매물도여객선 주차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해시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도 ‘서낙동강 카누체험’,‘장어잡기’,‘시식행사’등 프로그램으로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암장어문화축제’가 열린다.
 
남해군 고현면 갈화항에서는 제철을 맞이하는 왕새우의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풍어제’,‘화전매구놀이’,‘시식행사’ 등 프로그램으로 8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보물섬 갈화 왕새우축제’가 열린다.
 
이런 다양한 축제 외에 각종 문화행사도 여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사문화유산 야간탐방인 ‘김해 문화제 야행’이 6월 21일부터 6.22일까지 수로왕릉 인근에서, 락・클래식・트롯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공연을 준비한 ‘사천시 토요상설공연 프러포즈’가 6월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행사 중 하나인 ‘밀양공연예술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6일까지 밀양아리랑센터 등지에서, 남강의 여름 정취를 살리고자 기획한 수상뮤직쇼 ‘진주뮤직페스티벌’이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진주성 강변에서, 거제 바다에서는 콘서트와 해양레포츠 행사가 어우러진 ‘Blue Night 바다로 세계로’가 지세포항, 구조라・와현・학동 해수욕장에서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각각 관광객의 더위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통영에서는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도 1,413m의 스카이라인 루지로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남 알프스를 조망 할 수 있는 밀양얼음골 케이블카(편도 1,793m)와 해발 849m의 금오산에서 출발해 한려해상을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 사천바다케이블카(편도 2,430m), 거제 관광모노레일(편도 1,770m),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하동 북천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여름축제와 문화행사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862 전북 완주군 국립전주박물관, 완주의 역사문화 조명한다 2019/06/17
국립전주박물관, 완주의 역사문화 조명한다
- 완주군 공동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지역특별전 -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 17일 완주군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완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지역특별전을 18일부터 9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전북지역 각 지자체들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북의 역사문물전’ 일환으로 완주군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시다.

만경강유역에서 확인된 완주군의 선사‧고대(구석기~후백제) 문화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해 완주만의 특색 있는 역사 정체성에 대한 모색과 그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 주목한다.

전시구성 중 ‘후백제와 봉림사지’ 주제에서는 완주의 현대미술 작가 4인과 공동작업도 실시했다.

지역을 주제로 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22일 전시와 연계한 만경강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아울러 전시기간에는 ‘만경강유역의 고고학적 성과’를 주제로 완주군이 주관하고, 한국청동기학회가 주최하는 지역특별전 기념 학술대회(6월 21일)와 완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완주 크리에이터 페어(6월 22일)가 개최된다.

또한, 지역 창작극 ‘삼례, 다시봄’ 문화공연(7월 6일)을 개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인근 지역과 구분되는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역사가 정립되는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역사 재조명과 지역 정체성 및 지역정신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거점 기관인 국립전주박물관과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역사문화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역 역사재조명과 지역 정신 정립을 위해 웅치‧이치전적지 역사재조명사업과 가야사복원연구사업, 백제문화융성 프로젝트, 전적류 국역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5863 부산 걷고 싶은 부산, 도로명에 이야기를 입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 발간 2019/06/17
걷고 싶은 부산, 도로명에 이야기를 입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 발간
- 부산시, 도로명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낸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 발간 -
- 부산의 대표 도로명 50개 선정, 역사·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와 관광정보 수록 -
- 시티투어·관광안내소 및 시·구·군 민원실에서 배부,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 -

시는 도로명의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여행 책 발간했다.

책에는 부산시의 주요 도로명의 유래와 관련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가 있는 ‘태종로’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중심이자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이 인근에 있는 ‘비프광장로’, 구포장터 3.1 만세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구포 만세길’, 바닷가 위의 절 해동용궁사가 있는 ‘용궁길’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50개 주요 도로명의 유래와 함께 주변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와 도시철도, 시티투어 노선도, 갈맷길 코스에 대한 정보도 담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 앞부분에는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설명해,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도로명주소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 북이 도로명에 대한 친근함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도로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북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시티투어·관광안내소와 시 및 각 구·군 민원실에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부산시청 홈페이지>전자책(http://book.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864 경북 울진군 금강송 숲길 따라 힐링 여행 떠나요~...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개관 2019/06/17
금강송 숲길 따라 힐링 여행 떠나요~...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개관
- 총사업비 421억원 투입...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체험동, 치유길 등 -

경상북도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일환으로 추진한 「금강송 에코리움」을 17일(월) 개관했다고 밝혔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지난 2011년부터 16만6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체험동(20동), 치유길(탐방로), 특산품전시장 등을 갖췄다.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자리잡은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담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황토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잠시 머무는 일반 펜션이나 콘도와는 성격이 차별화된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의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복잡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하늘 향해 뻗친 금강소나무 숲에 한 발 들여 놓으면 이내 별처럼 힐링이 쏟아 내린다. 또한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예약을 하면 산림유전자원보전구역 내의 울창한 금강소나무의 장관을 볼 수도 있다.

경북도는 동해안의 새로운 체류형 산림체험관광지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체험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는 하드웨어 위주인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문화관광 마케팅,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도입 등 소프트웨어사업을 더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0세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사람들은 일 보다는 여가를 더 중요시 여긴다”고 언급하며 “여가를 즐기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나 자연친화적 공간과 가족 중심 놀이가 대세로 자리잡은 최근 트랜드에 맞게 금강송 에코리움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가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모델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5865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핑크빛 힐링 쉼터 ‘가고파 꽃의 정원’ 개방 2019/06/17
마산합포구 가포동, 핑크빛 힐링 쉼터 ‘가고파 꽃의 정원’ 개방
- 방치된 쓰레기장이 희망근로사업 통해 꽃의 정원으로 탈바꿈 -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가포동 253-2~5번지 일원)이 생활환경개선SOC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꽃의 정원으로 조성한 지 3개월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은 가포장어구이거리 입구 약 4,000㎡부지(약1,210평)에 남천과 꽃댕강 2,600주가 심겨진 산책로를 따라 10만여 본의 꽃 양귀비와 코스모스가 핑크빛 꽃망울을 하나둘 터트리기 시작하고 금계국이 기지개를 펴며 8월의 한여름을 수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른 새벽 동이트기 전 또는 해가 지는 노을 녘에 야자매트가 깔린 산책로를 따라 유유자적하게 거닐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다.

원래 이 지역은 국유지 관리가 미흡한 틈을 타 무단으로 버려진 농사용 쓰레기 등으로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의 서식처로 수년간 방치되고 있어 불결한 위생으로 지역민이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가포동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민에게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자 올해 「핑크빛으로 물든 힐링 가포동 가꾸기」 사업을 구상하고 생활환경개선SOC희망근로사업장으로 선정하여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조성을 계획하였다.

가포동은 원할한 사업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해 국유지관리기관(가포동, 국립마산병원)과 수차례 간담회를 실시하여 부지 무상제공에 따른 공동관리 협의를 이끌어 내고, 관내 아파트 건축업체(LH공사/삼환기업)와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꽃이 잘 자랄 수 있는 양질의 토양 2,158㎥(25톤 트럭 166대 분량)를 제공받아 부지를 성토하였고 시에서 추진하는 100만그루 도시숲 조성사업과 연계, 시 산림녹지과로부터 남천 2,000주, 꽃댕강 600주를 제공받아 양묘장에서 직접 굴채 및 식재하여 산책로를 조성함으로 부지 외 1억 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대, 새마을부녀회 등 7개 자생단체와 조성∙관리에 관한 협약을 맺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고 단체원들은 주 2회 이상 쓰레기 및 잡초제거, 꽃모종 이식작업, 물주기 등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 동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가포동 120기동대원인 김정현씨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직접 스프링클러 21대를 설치하고, 매일 아침저녁 자발적으로 물을 주며 관리하였고 시비(施肥)시기, 꽃모종 솎는 방법 전수 등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협조하였다.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 은 1일13명/년1,560명의 희망근로자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지역민의 관심과 희망근로자들의 헌신으로 창원시 우수공공근로사업장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정창인 가포동장은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을 거점으로 지역특산물인 장어거리와 해안변수변공원, 오토캠핑장을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창원시를 대표하는 여가•힐링 공간 가포동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866 경남 거창군 거창군 수승대관광지 여름피서지로 각광 2019/06/17
거창군 수승대관광지 여름피서지로 각광
시원한 계곡에서 온가족이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거창 수승대관광지가 온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6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6월 21일부터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시간에서 1시간 늦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날씨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위생적인 놀이 환경을 위하여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867 인천 동구 인천 동구,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 오는 21일 개장 2019/06/17
인천 동구,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 오는 21일 개장
-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또랑’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6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6월 21일부터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시간에서 1시간 늦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날씨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위생적인 놀이 환경을 위하여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868 전북 익산시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개최 2019/06/14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개최
- 소비자와 직거래 교류의 장 마련 -
- 당일 수확 신선한 블루베리 판매,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웅포 블루베리작목회(회장 노병윤)가 함께 개최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익산농협 웅포지점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웅포면은이 블루베리 최고의 생산지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교류를 통한 소비촉진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22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단축마라톤, 블루베리 한마음 노래자랑등의 문화행사와 오싹오싹 얼음 위 버티기, 대형 인간 윷놀이, 앗차거! 물총싸움, 베리굿~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당일 아침 수확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판매하며 5kg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너스를 주는 직거래 판매 행사가 진행되며 블루베리 트랙터투어, 블루베리 묘목체험 및 전시, 블루베리 아이스카페, 웅포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블루베리 축제위원회는“아름다운 금강과 자연, 역사, 문화유산이 있는 웅포에서 첫 수확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며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현재 웅포면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17.5ha,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70톤이다.

5869 전북 전주시 플라멩코&타파스, ‘올라 에스파냐(¡HOLA, España!)’ 글로벌 전주에서 만나는 열정의 스페인문화! 2019/06/14
플라멩코&타파스, ‘올라 에스파냐(¡HOLA, España!)’ 글로벌 전주에서 만나는 열정의 스페인문화!
- 전주시·주한스페인대사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주세계문화주간 스페인문화주간 ‘올라, 에스파냐’ 개최 -
- 전주의 판소리와 닮은 스페인 국민들의 한이 서린 플라멩코와 재즈공연 등 문화공연 마련 -
- 스페인축구, 플라멩코, 관광, 음식 등 체험하는 ‘월드 타파스데이’와 스페인영화페스티벌 등 ‘다채’ -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에서 플라멩코와 축구, 영화 등 열정의 스페인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와 주한스페인대사관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1주일 동안 외국 오리지널 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대한민국 문화지수 1위인 전주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2019 전주세계문화주간-스페인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는 지난 2016년 프랑스 문화주관을 시작으로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전주세계문화주관의 타이틀은 ‘안녕! 스페인’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올라, 에스파냐:¡HOLA, España!’로 스페인의 문화를 전주에 소개한다는 의도에서 붙여졌다.

스페인문화주간은 첫날 전주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향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가 공동주최하는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플라멩코와 재즈 등 문화주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스페인의 대표 공연이 선보이고, 전주시의원으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의 스페인 곡 ‘Eres Tu(에레스 뚜)’ 합창도 진행된다.

문화주간 이틀째인 15일부터는 △국내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미개봉작을 위주로 엄선한 ‘스페인영화페스티벌’ △스페인 문화의 정수를 담은 ‘월드 타파스데이’ △스페인재즈와 플라멩코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전 등 다채로운 스페인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라 리가(La Liga)에서 후원하고 스페인관광청에서 참여하는 월드타파스데이는 △스페인의 정통음식인 타파스 체험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La Liga)에서 준비한 실물크기의 축구포토존 등 축구체험프로그램 △플라멩코체험 △스페인 특산품 부스 등 약 13개 프로그램에 준비돼 방문객이 스페인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시티 세병호 야생화언덕에서 열리는 월드타파스데이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저녁시간까지 이어진다.

또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스페인영화만을 상영하는 스페인영화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스페인영화페스티벌에서는 첫날 오전 11시 페르난도 코티조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사도(The Apostle)’를 시작으로 △세스 가이의 ‘트루만(Truman)’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의 코미디 ‘마이 빅 나이트(My Big Night)’ △스페인의 히치콕으로 각광받는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공포·미스터리 영화인 ‘떼시스(Tesis)’ △감각적인 영상미로 각광받은 다큐멘터리 ‘플라멩코, 플라멩코(Flamenco, Flamenco)’ △가족드라마 ‘마리아와 다른 사람들(Maria and Everybody Else)’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열정의 스페인문화를 대표하는 플라멩코와 스페인의 재즈&스토리텔링도 15일 오후 6시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 경험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스페인 재즈&스토리텔링으로 잘 알려진 에밀리오 파릴라 앙상블의 스페인음악과 스토리텔링을 들어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8세부터 춤을 배운 하베에르 메이란과 욜란다 산티아고가 이끄는 포르타꼬네스 플라멩코 컴퍼니가 세심한 연기와 기타와, 노래, 춤으로 관객들을 스페인으로 안내한다.

이외에도 올해 스페인문화주간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전동성당 야외에서 최근 TV프로그램인 ‘스페인하숙집’ 등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 순례인들의 성지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누엘 발카셀 스페인 사진작가의 앵글로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산티아고 가는 길, 순례의 동시대적 경험’을 주제로 한 사진전도 진행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간칙한 전주가 프랑스, 영국, 미국에 이어 스페인이라는 세계적인 문화를 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세계문화주간은 그 어떤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각국 대사관·문화원 등과 전주시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주최하는 외교적인 행사로, 단순히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 이상으로 전주라는 도시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며 각 국의 문화적 파트너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뜻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전주세계문화주간-스페인주간 행사 관련 정보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onju_spain)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 국제교류팀(063-281-22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5870 전남 해남군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2019/06/14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사구미 해수욕장도 19일 개장
 
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7월 13일 개장,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송호해수욕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모래사장과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수질과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을 채용해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7월 27일에는 불꽃축제, 8월초에는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사진 한 컷의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도 설치된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해남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완도해양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산 송평 주민들의 송평해수욕장 지정 해제 요청에 따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위원 만장일치로 지정해제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송평을 제외한 송호해수욕장과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만 운영된다. 사구미 해수욕장의 개장일은 7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