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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1 대구 북구 도심 속 힐링 쉼터! 금호강 오토캠핑장 개장 2019/09/06
도심 속 힐링 쉼터! 금호강 오토캠핑장 개장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물소리, 바람소리, 풀벌레소리와 금호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금호강 오토캠핑장이 오는 9월 20일 개장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북구 검단동 458-4번지 일원(금호강 1번 축구장 옆)에 위치한 금호강 오토캠핑장은 2017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구비를 포함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9년 1월에 착공하여 오는 9월 20일에 개장한다.
 
○ 오토캠핑장은 사이트 16면, 샤워장, 화장실, 세척실, 다목적광장,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1면의 가로 세로 길이가 각 9.5m로 타 오토캠핑장에 비해 크고 사이트 간의 간격도 넓어 이용객이 편안한 가운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오토캠핑장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북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하면 되고, 쾌적한 시설유지와 운영을 위해서 매주 화요일과 설,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 이용요금은 성수기(7~8월) 평일 30,000원(주말 35,000원), 비수기 평일 25,000원(주말 30,000원)이다.
 
○ 한편, 개장식 행사는 오는 9월 24일(화) 오후 4시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과 삶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금호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오토캠핑장이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라는 구정 비전 아래 금호강 관광 르네상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5262 충남 부여군 제65회 백제문화제, 백제의 의식주를 즐긴다! 2019/09/06
제65회 백제문화제, 백제의 의식주를 즐긴다!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와 ‘백제의 의식주’란 부주제를 내세우며 9월 28일 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 구드래 백마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특히 공간구성과 콘텐츠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고대왕국의 완벽한 도성 체계와 국제도시의 면모를 지녔던 백제왕도 사비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공간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부여 백제문화제만의 특성을 살린 대표 콘텐츠 발굴과 주요 프로그램 강화로 축제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백제각희(씨름)대회, 백제농악대회, 백제물레경연대회, 민속 연날리기, 그네타기 등 옛 프로그램의 부활로 축제 분위기 조성과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 개발로 관람형에서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28일은 백제성왕 사비천도! 사비대연회, 개막 축하공연·불꽃놀이 등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그리고 백제문화제의 시원인 수륙재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공연·참여형 행사로 ‘다시보는 1955 부여 수륙재’ 수상 프로그램이 백마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사람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정하여 진취적 역사, 창조적 문화, 흥미와 재미를 구현할 해상왕국 구드래 국제교역항 코너에는 전통음식과 체험장을 운영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각종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백제시대의 의식주 재현을 통하여 화려했던 사비 도성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내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부여시내인 사비로부터 대형행사가 진행되는 구드래 주행사장까지 백제의 의식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 나들이 구간을 조성하고, 백제 사비도성의 숨은 자원을 찾는 과정을 RPG 게임으로 구현하여 관광객들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각각의 공간마다 주제성을 담은 콘텐츠를 배치해 오감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제를 실현하는데 집중했다.
 
더불어 백제시대 왕의 행차를 재현한 사비 백제왕 나들이!,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수능 대박 백제힐링투어! 프로그램은 백제의 흥과 멋을 즐기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백제사비천도! 사비대연회는 흥과 멋을 즐기는 제65회 백제문화제의 첫 포문을 여는 행사로, 기존에 정적이며 일부 군민이 참여하는 제례형식을 탈피하여 사비천도 1481주년을 맞아 전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꾸며진다. 백제 성왕의 사비천도 행렬 퍼포먼스와 만복을 상징하는 사비떡 나눔행사는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가장 기억에 남을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지 않고 고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바르게 전달해야할 책무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백제문화제 하면 생각나는 대표 프로그램 발굴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체성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263 세종 “가을별 따라 캠핑하고 가을길 따라 세종찍고” 2019/09/06
“가을별 따라 캠핑하고 가을길 따라 세종찍고”
- 12~29일 가을여행주간 공연·요리경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가을여행주간이 시작된다. 가을여행주간이 열리는 세종호수공원과 세종합강캠핑장에서 온가족이 모여 명절 후유증을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 세종호수공원서 ‘가을길 따라 세종찍고!’
 
세종시 대표 명소인 세종호수공원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주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가족사진 찍고!’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촬영한 즐거운 가족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세종호수공원에는 1890년도 경성품의 의상과 다양한 소품이 제공되며, 중장년층의 추억을 자극하는 옛날교복도 빌릴 수 있다.
 
또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중앙광장 포토존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13일에는 한가위 국악한마당이, 15일에는 신기한 버블 매직쇼가 열린다. 21일에는 7080 통기타 공연이, 22일에는 피에로 마음 퍼포먼스가 관객을 기다린다. 공연 시간은 모두 행사 당일 15시부터다.
 
14일에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인 세종’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출연 및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15시부터 18시 사이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13일부터 29일까지 즐거운 에어바운스 놀이터 2종이 운영되며, 심청이와 연꽃, 박타는 흥부네 등 전래동화를 재현한 대형 유등이 전시돼 분위기를 돋운다.
 
■ 세종합강캠핑장에서 ‘가을별 따라 캠핑하고!’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세종합강캠핑장에서는 캠핑요리대회와 명랑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운동하고! 요리하고! 별보고!’ 등으로 구성된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4일, 21일,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씩 운영되는 명랑운동회는 딱지의 제왕, 대왕 제기차기, 오셀로 게임, 추억의 림보 등으로 캠핑장 방문객 중 가족단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1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는 캠핑요리 경연대회 및 요리 시식이 진행된다. 참가자 텐트에서 출품작을 요리한 후 지정시간까지 대회장으로 출품하면 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이용객 30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캠핑요리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세종합캉캠핑장 홈페이지(www.sejong.go.kr/hapgangcamp.do)를 통해 캠핑장 또는 카라반 예약 후 운영사무국(☎ 042-254-8048)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캠핑장 이용료(2∼3만 원)를 포함한 3∼4만 원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별 축제가 열린다. 별 축제에서는 관측 망원경 2대가 비치되며, 천문 전문가 2명의 도움을 받아 쏟아지는 별을 구경할 수 있다.
 
천문 전문가의 재미있는 달 이야기 강의 후 달과 별을 관측하게 되며, 달, 북극성, 북두칠성 등을 관측 한 후 망원경을 통해 달 영상을 휴대폰에 담을 수도 있다.
 
 
 
5264 경기 안산시 ‘책으로 즐겨요’안산시,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마련 2019/09/06
‘책으로 즐겨요’안산시,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마련
올해 9회째 맞은‘도서관 책 문화축제’ 27~28일 진행
시 도서관 30개소, 강연·공연·체험·전시 등 프로그램 69개 달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 동안 ‘안산시 도서관 책 문화축제’를 비롯해 모두 69개에 달하는 강연·공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안산시 도서관 책 문화축제는 27~28일 이틀 동안 ‘나의 갬성 찾기–내 안의 작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중앙도서관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시민을 위한 도서관 공간 구성 방안과 도서관 운영 사례발표,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중심으로 한 안산시도서관 정책세미나가 진행되며,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코코’ 상영회와 ‘갬성버스킹’이 꾸며진다.
 
‘갬성’은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을 의미하는 단어 ‘감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젊은층과 SNS를 중심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다. 시는 이번 도서관 축제가 안산시민 감성에 맞춰 진행하도록 중심 단어로 선정했다. 갬성버스킹은 팀 고유의 ‘갬성’을 갖고 활동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자작곡 또는 즉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개막 기념식과 2019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편의점 가는 기분’, ‘가정통신문 소동’의 저자인 박영란, 송미경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어 연극과 밴드의 공연, 독립서점 워크숍 등이 마련돼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는 도서관 책 문화축제 외에도 독서의 달을 맞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69개를 마련해 추진한다.
 
중앙도서관은 24일 인문학 열두 마당에서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을 초청해 ‘커피 인문학-커피, 세계를 흔들어 깨우다’ 강연을 진행해 한국의 커피 역사와 커피를 사랑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김아람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와 함께 ‘2019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너는 너로 살고 있니’의 구절을 캘리그라피로 직접 써보며 책에 대해 이해하는 2019 안산의 책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대표 영어·미디어특화도서관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26일 정선미 인홀썸 대표를 초청해 ‘우리 아이를 위한 유튜브 활용법’ 강좌를 열고 유튜브를 통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정보 활용법을 전수한다.
 
상록구 감골도서관은 24일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양창순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성포도서관은 독서의 달 특강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 공부(18일)’와 9월 희망충전소 ‘메모독서법(20일)’을 진행한다.
 
또 상록어린이도서관 ‘조이! 매직 서커스(21일)’ 공연, 부곡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오감톡톡! 책과 나(3~24일)’, 본오도서관 ‘권정민 작가와의 만남(25일)’, 수암도서관 ‘아들 셋 맘이 들려주는 그림책 힐링육아(20일)’, 반월도서관 인문학 특강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17일)’가 마련돼 시민들을 맞는다.
 
안산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더 즐기고, 더 친숙해지도록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세한 행사 안내 및 문의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5265 서울 서울에서 체험하는 평양의 일상… 서울시, '평양다반사' 展 개최 2019/09/06
서울에서 체험하는 평양의 일상… 서울시, '평양다반사' 展 개최
- 2019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평양다반사」展 9.7.~11.10.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 -
- 미디어아트 등으로 평양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평양미디어 전시’ 마련 -
- 평양 시민의 일상을 이해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평양유람기’로 가상 체험 -
-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북한이탈주민 패널이 참여하는 평양 일상 토크콘서트도 선보여 -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도시전> 가운데 하나인 '평양다반사'전(展)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서울비엔날레 평양다반사'는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는 등 우리에게 이질적인 도시가 아닌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평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감형 전시로 마련되었다. 또한 한민족인 남북간의 동질성을 찾아 되짚어 보고 서울과 평양 간 미래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다. 

서울비엔날레 평양다반사는 ▲평양미디어 전시 ▲평양유람기 ▲조선상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평양미디어 전시’는 사진과 영상,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평양의 일상다반사를 소개한다.

김홍도가 그린 ‘평양감사향연도’를 재구성해, 멈추어져 있던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어 생동감 있는 평양의 과거를 보여주고, 평양의 흑백사진과, 현재 평양과 서울의 모습을 패턴화하여 미디어 아트로 구현, 비교함으로 평양과 서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현재 평양의 일상과 주요 건축물, 명소들을 카드섹션 형식으로 볼 수 있으며, 3개의 면에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실제 평양에 있는 듯한 효과를 느끼며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평양과 서울이 비추어지는 4면에서 두 명의 주인공이 군중들과 걸어 나오며 관람객들이 그들과 함께 평양과 서울의 일상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게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서울과 평양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 평양과 서울의 단절된 두 공간을 오고 다니는 군중들을 통해 두 도시의 장면들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평양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실제 생필품들을 진열하고 그와 비슷한 한국의 상품들을 같이 진열하여 서로 다르면서도 유사한 부분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디자인, 음식, 뷰티 관련 전문가들이 북한 문화를 주제로 한 인터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평양의 일상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평양유람기’를 진행한다. 평양유람기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게임 형식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객은 모바일 기기에 전시관 내에 있는 평양관련 해시태그를 입력하는 형태로 자신만의 평양 여행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평양유람기는 단순한 정보나 이미지를 관람하는 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관심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능동적인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평양유람기’는 평양이라는 도시를 파리, 뉴욕 등 사람들이 친숙하게 생각하는 여행 도시로 접근하는 게 특징이다. 딱딱하고 경직된 모습이 가득한 평양이 아니라 개선청년 공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청류관에서 먹방을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가까운 미리에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을 고대하며 평범한 일상과 삶이 있는 평양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북한 이탈주민 그리고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양의 일상에 대하여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조선상회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조선상회 토크콘서트’는 총 5회로 진행되며 평양의 ‘미·식·멋·흥’을 주제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아카이브홀에서 열린다.

특히 11월 5일에 열리는 마지막 5차 토크콘서트인 ‘조선상회 리뷰쇼’에서는 젊은 북한이탈주민과 박원순 시장이 만나 앞서 토크쇼에서 이야기했던 평양의 일상, 미·식·멋·흥에 대한 영상을 감상한 뒤 실제 생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자세한 행사 내용에 대해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홈페이지(www.seoulbiennale.org)와 서울시 재생정책과(☎2133-8615, jng06@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평양다반사 전시는 시민들이 평양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가깝고도 먼 평양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관람객들이 평양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서울과 평양 두 도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향후 서울-평양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266 전북 남원시 “즐거운 추석! 행복한 시간!” 2019/09/06
“즐거운 추석! 행복한 시간!”
- 남원시 추석맞이 상설체험프로그램 마련 -
- 남원예촌 문화마당에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 4일간 -

남원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시와 예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이벤트를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준비한 추석맞이 상설프로그램은 9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14시에서 18시까지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즐거운 추석! 행복한 시간! 남원예촌 문화마당에서」라는 주제로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시를 오고가는 귀성ㆍ귀경객들과 남원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다양한 전통놀이체험(윷놀이, 재기차기, 활쏘기 등 10여종) 행사가 게임과 즉석 이벤트로 추석연휴 4일간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9월14일과 15일에는 흥겨운 국악한마당이 오후3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마당놀이 변사극 춘향전이 오후4시30분부터 6시까지 길놀이와 마당극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비사 만들기와 딱지 만들기도 준비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고 가면서 잠시 시간을 내어 남원 광한루원 북문 쪽에 자리한 남원예촌 문화마당에서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한다. 

한 장의 카드로 여행을 즐기는 남원 투어패스‘남원춘향사랑권’을 이용하면 남원의 유료관광지 7개소 무료입장과 맛집, 체험 등 특별한 혜택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1장 5,000원 관광안내소 판매)

또한 남원시는 매월 2ㆍ4주 토ㆍ일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관광형 시장인 『꽃담장』을 다양한 제품판매, 체험, 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하여 상설로 추진하고 있다.
5267 경북 안동시 가을 하늘 머리에 이고 떠나는 9월 안동 여행 2019/09/05
안동시 9월 테마 관광 홍보자료
가을 하늘 머리에 이고 떠나는 9월 안동 여행

땅을 뜨겁게 달구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하늘에는 선선한 기운이, 들판에는 곡식이 풍요롭게 익어가는 계절이다.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이한 농부의 바빠진 마음만큼 분주한 곳이 있다.
안동이다. 추석을 앞두고 한창 탈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손님맞이에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 탈춤 축제까지 이어지는 기간에는 안동 각지에서 특별한 즐거움이 쏟아진다.
푸르게 높아가는 가을 하늘을 머리에 이고 안동으로 떠나보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출발지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
하회마을은 물이 돌아 흐른다고 해 물돌이동이라고도 부른다. 산은 물을 안고, 물은 산을 휘감아 나간다.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인문지리학서를 저술한 이중환(李重煥)은 택리지(擇里志)에서 산수(山水)를 설명하면서 하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계거(시냇가에 사는 것)는 마땅히 안동의 하회(河回)가 첫째다. 하회는 평평한 언덕이 낙동강 남쪽에서 서북을 향하는데 거기에 서애 류성룡의 옛집이 있다. 낙동강이 휘돌아 흘러 마을 앞 물에서 머물러 깊어진다. 물의 북쪽 산은 모두 돌벽이고 돌 빛이 온화하고 수려하며 조금도 험한 모양이 없다. 위에는 옥연정과 작은 암자가 있어 암석 사이에 점철되어 소나무와 전나무로 덮여 진실로 절정이다.”라고 자세히 소개할 만큼 예부터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가 대대로 살아온 동성마을이다. 조선 시대 대표적 유학자 류운룡 선생과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등의 인물들이 배출된 곳이며, 현재도 약 150여 호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자연부락이다. 이곳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 연희되어온 탈놀이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199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로 승화됐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여성의 탈, 탈속의 여성’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평등한 세상을 갈망하는 민중들이, 엄격한 신분사회의 틀 속에서 숨 막힐 듯이 억눌리는 사회적 억압에서 순간적인 해방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놀이였다. 사회 모순과 구조적 권위를 비판해 민중의 숨구멍을 터주는 통풍구 기능을 했다. 이는 지역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에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탈춤 축제를 통해 사회 구조적 모순과 갈등을 유희와 해학으로 드러내어 치유하고 회복한다는 주제를 갖고 있다.
개막식에서부터 탈춤 속에 등장하는 할미탈과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다양한 여성탈의 주제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대부분을 안동인의 손으로 만들어 운영해왔다는 자부심으로 23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주빈국의 날은 '우즈베키스탄'으로 문화전시와 사마르칸트 축제와 교류한다. 또한 탈나이트로 불리는 탈놀이 대동 난장은 EDM, 트로트, 디제잉 등을 도입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사전 예매권은 9월 25일까지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예매권 가격은 일반권 5000원, 학생권 3000원이다.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오직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선유줄불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은 오롯이 보존된 한옥, 하회마을 강변길, 휘돌아나가는 물길, 드넓은 모래사장 등 하회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예스러운 풍광을 자아낸다.
이곳에서 양반들의 문화행사였던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기간 중 토요일(9월 28일, 10월 5일 19시)에 펼쳐진다. 1년 중 유일하게 선유줄불놀이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선유줄불놀이는 깎아지르는 부용대 절벽과 만송정 솔숲 앞의 길게 늘어선 모래사장, 유유히 낮게 흐르며 휘돌아나가는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다.
시민들이 “낙화야”라고 외치는 함성에 맞춰 70m의 부용대에서 절벽과 부딪히며 떨어지는 솟갑단 불기둥, 부용대 절벽과 만송정을 가로지르는 동아줄에 매단 숯가루 봉지가 불타오르는 줄불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 9월 안동 곳곳 다채로운 행사, 축제 촘촘
9월 7일(토)에는 안동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이 열리고, 구시장 떡볶이 골목 일원에서는 9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행복음악회가 개최한다.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공연하며, 재래시장에서 대중적인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9월 매주 금, 토요일에는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 웅부공원 등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및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9월 7일(토)과 21일(토)에는 단호샌드파크 야영장에서 캠핑 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온 캠퍼들을 맞이한다.
9월 11일부터 21일까지(16일 제외) 10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전통리조트 구름에 내 한자마을에서 국악 뮤지컬 ‘퇴계 연가(매향2)’를 공연한다.
또한,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 (토) 오후 7시 안동댐 물문화관에서는 ‘함께해요 힐링콘서트’가 공연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이 국악, 클래식, K-POP 댄스 등을 선보인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안동한지축제가 안동한지문화공원(풍산읍 나바우길 13)에서 열린다.
5268 강원 정선군 사람과 즐거움, 감동이 가득한 아리랑의 고장 정선 가을축제 풍성 2019/09/05
사람과 즐거움, 감동이 가득한 아리랑의 고장 정선 가을축제 풍성
 
산과 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는 문화와 자연,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사람과 즐거움, 감동이 가득한 풍성한 가을축제가 가을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정선에서는 9월과 10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즐거움이 가득한 가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전승 보존을 위해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선군민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아리랑 소리꾼, 세계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감동축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축제, 세계인들에게 아리랑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제44회 정선아리랑제&제7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 열린다.
 
▶걷기만 해도 힐링 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정선 남면 민둥산 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열린다.
 
파란 가을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가을 산행의 묘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민둥산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가을이 오는 소리와 끝없이 펼쳐진 억새 물결로 한편의 영화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가을 산행지이다.
 
▶ 대한민국 5일장, 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80여 개의 주요 5일장과 상설 전통시장이 참여해 왁자지껄한 시장의 분위기와 전통시장의 전통성을 박람회를 통해 이어간다.
 
▶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정선 임계 사과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선사과는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미터 내외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일교차와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한 사과가 생산되는 것은 물론 맛과 품질, 당도, 색상,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 삶 이야기 “정선여성영화제”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육아, 환경, 노인, 가족문화 등의 이슈를 다룬 총 7펀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 이외에도 아리랑센터에서는 정선 5일장마다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창작한 정선아리랑 창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는 관광객과 출연진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퍼포먼스가 연출되는 흥겹고 신명나는 정선아리랑공연이 진행된다.
 
 
5269 경북 구미시 추석연휴 삼대(三代)가 함께 구미마실, “연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원 5선” 2019/09/05
추석연휴 삼대(三代)가 함께 구미마실
“연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원 5선”
 
구미시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원 5선”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5곳의 공원은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통해 명절스트레스를 날리고 연휴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도심 속 공원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온가족이 함께 구미시 추천 공원을 방문해 명절의 즐거움은 키우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1선 - 여유로운 오감충족, “금오산도립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24-5
 
1970년 6월 우리나라 최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은 각종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명산이다. 금오지둘레 2.3km에 조성된 올레길은 걷기 편한 데크와 부교로 이어져 있고 풍경이 수려해 2018년 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길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오지에서 대주차장을 향해 내려가면 구미출신 한류가수 황치열을 기념하는 “여리숲”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리숲”앞 금오천을 건너며 구미 예갤러리가 나타난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09:00 ~ 20:00까지 무료개방된다.

•산책추천(4km)
- 예갤러리‣여리숲(황치열숲)‣올레길‣메타세콰이어길‣채미정 ‣박희광동상‣예갤러리
•이건어때요?
- 케이블카를 타고 대혜폭포가기
- 금리단길주변의 이색적인 카페와 식당 방문 

2선 : 낙동강변 야외테마공원, “동락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진평동 766
 
구미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구미대교 아래 임수동에서 칠곡군 석적읍 중리까지 267,751㎡ 면적에 수변형도시공원으로 조성된 동락공원은 9.3㎞가 넘는 산책로와 163,020㎡의 넓은 잔디밭, 각종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대규모 야외테마공원이다.
 
주요시설로는 민속정원과 국궁장, 과학관,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반려견 놀이터가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민속정원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과 가옥을 잘 소개하고 있어 공원 내의 또 다른 공원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산책추천(4km)
- 구미과학관‣장진홍동상‣민속정원‣전남도민의숲‣반려견놀이터‣호국용사기림터‣구미과학관
•이건어때요?
- 주변에 있는 동락서원, 여헌기념관, 낙동신나루 방문하기
•구미과학관 <추석연휴 기간 중>
- 개관 : 9월 14일(토), 15일(일)/휴관 : 9월 13일(금) 


3선 : 산림체험 모든것 , “에코랜드”
위치 :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1길 195
 
구미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휴양시설로 구성되어 한곳에서 산림, 문화, 전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산림체험 테마공원이다.
 
산림문화관 3층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둘러볼 수 있다. 총길이 1.8km의 거리를 시속 4.3km로 편안하게 주행 하지만 일부 급경사구간에서는 아찔한 경험을 주기도 한다. 산림문화관 뒤편에 위치한 산동참생태숲에서는 목공예체험장(야외교실), 문수굴, 생태연못, 느린 우체통, 뱃살건강검색대, 산울림 밴드, 유아모래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걷기추천(3km)
- 산림문화원‣물빛정원‣염료식물원‣목공예체험장‣숲속쉼터‣문수굴‣산림문화원
•이건어때요?
- 모노레일타고 생태숲 한바퀴
- 도시락 싸서 평상과 정자에서 가족소풍
• 산림문화관 <추석연휴 기간 중>
- 개관 : 9월 12일(목), 14일(토), 15일(일)/휴관 : 9월 13일(금)
 
4선 : 70년대로 시간여행,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55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대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주건물 8동, 부속건물 27동 규모로 지어졌다.
 
'보는 전시'에서 나아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경험하는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 수 있는 광장과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테마촌은 60~70년대 학교, 가옥 등 그 시절 주거와 생활상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세대간의 값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걷기추천(2.4km)
- 새마을광장‣한마음정원‣전시관‣구상의숲‣다랭이밭‣새마을테마촌 ‣새마을광장
•이건어때요?
-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 방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생가, 민족중흥관 <추석연휴 기간 중>
- 개관 : 9월 12일(목), 14일(토), 15일(일)/휴관 : 9월 13일(금)
 
5선 : 맘껏 뛰며 활력충전, “낙동강체육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 (양호동)
 
수변공원으로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은 다목적 생활체육시설로 축구장 7면, 야구장 3면, 풋살장 5면, 종합경기장 1면, 기타 20면(족구,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체육시설과 구미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금오산이 바라보이는 탁트인 전망과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캠핑매니아들에게 사시사철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드넓은 체육공원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도록 야구장 옆에는 무료자전거대여소도 운영되고 있다. 총 240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중 9월 12일, 14일, 15일 10:00~17:00까지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이건어때요?
- 구미캠핑장에서 1박2일
- 주변에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 둘러보기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으며 휴식공간과 즐길거리가 충분한 공원들로 엄선했다”며 “올해 추석명절은 구미에서 온가족이 즐겁고 뜻깊은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5270 경남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 추석맞이‘달달한가위’열린다 2019/09/05
남해유배문학관, 추석맞이‘달달한가위’열린다
연휴기간, 유배문학관 입구를 초대형 LED 슈퍼문이 밝혀
 
남해유배문학관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추석당일 휴관) 추석맞이 ‘달달한가위’를 진행한다.
 
먼저 문학관 입구에 초대형 LED 슈퍼문 에어조형물이 설치돼 추석 연휴동안 낮과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주변에는 그네타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상모돌리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또 문학관 로비에서는 달 포토존과 달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판이 준비됐며, 다목적강당에는 행사기간 매일 오후 2시 달을 소재로 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입장, 삼대(三代)가 함께 온 가족 관람객에게는 무료 사진촬영, 어린이들은 보름달 모양의 달고나 증정 등 달달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namhae.go.kr)를 참조하거나 남해유배문학관(☎860-86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