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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1 경북 안동시 안동국악단과 공연관광콘텐츠로 탄생한 ‘퇴계연가-매향’ 2019/09/10
안동국악단과 공연관광콘텐츠로 탄생한 ‘퇴계연가-매향’
 
퇴계 이황 선생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사랑을 뮤지컬로 만들어 온 ‘퇴계연가’가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안동국악단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6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 구름에 리조트 내 천자문마당에서 ‘2019 퇴계연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의로운 것은 취하고 이익은 버리는 삶을 살았으며, 사람을 귀히 여겨 서원을 드나드는 대장장이조차도 경대(敬待)하며 가르침을 베풀었던 박애주의자 퇴계 선생과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 두향의 연모가 깃든 무대이다.
단양군수 시절 퇴계 선생과 두향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을 지난 2009년 고택 마당에서 초연한 후 매해 새로움과 감동을 더 해 왔다. 11년째 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특히 올해, 퇴계연가를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로 제작진 및 출연진들이 혼신을 사르며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신근 연출은 연극 ‘모두 잘 지냅니다’, 음악극‘파락호 김용환’, 오페라 ‘금지옥엽’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음악감독을 맡은 박상수 감독은 뮤지컬 ‘원이엄마’, 뮤지컬 ‘필근이 온다’, 음악극 ‘노란손수건’ 등 지역의 수많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독 및 작곡을 맡아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필근이 온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등의 조명을 담당해 온 하이라이트의 대표 황진현 조명감독과, 많은 음향을 맡아온 아이엠뮤직엔터테인먼트&사운드파크의 김대현 실장을 포함한 지역의 관련 업체 및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그 외에도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퇴계연가-매향’은 지역의 브랜드 콘텐츠로써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동국악단>과 제작진, 그리고 경북지역의 배우들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작품 ‘퇴계연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국악단이 주관하는 퇴계연가는 무료공연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동을 찾는 귀성객, 그리고 안동시민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5242 경북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2019/09/10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13일, 14일에도 공연 계속해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1회 공연에 9,4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된 야간 상설공연은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13일(금), 14일(토)에도 귀성객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내용 중 연출을 통한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30분 정도 진행된다.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체 공연을 보기 위해 하회마을로 관광객들을 유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수덕 관광진흥과장은 “올 추석 연휴 기간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낮에는 주변 관광지, 야간에는 도심지에서 안동 대표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243 경남 통영시 하반기 문화재야행(夜行) 또 한번 통제영에서 놀아보자~!! 2019/09/10
하반기 문화재야행(夜行) 또 한번 통제영에서 놀아보자~!!
- 10. 4 ~ 10. 5 통제영에서 개최 < 12가지 보물을 찾아라!>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6. 7(금)~ 6. 8(토) 통제영 일원에서 2019 상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다시 한 번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국보 세병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통영시에서는 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夜路(밤에 걷는 거리), 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夜畵(밤에 보는 그림), 夜說(공연이야기), 夜食(음식이야기), 夜市(진상품 장시이야기), 夜宿(문화재에서의 하룻밤) 8夜를 테마로 37개의 다채로운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경(夜景)에는 통제영경관조명과 함께 휴대할 수 있는 광섬유 은하수 등 만들기 체험, 운주당 LED 놀이체험을, 야로(夜路)에는 12가지 보물찾기, 행사장 내의 통제영투어, 해설과 함께하는 서포루 투어가 진행되며,
 
야사(夜史)에는 다양한 패키지 형태의 조선공방의 생활을 이해하고 갓일, 나전, 소목, 두석, 소반, 대발, 부채, 대장장이, 거북선 용두, 해녀 미니태왁, 거북선, 활, 검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학습할 수 있다.
 
야화(夜畵)에는 통제영12공방에서의 작품전시, 보물아이콘 그리기, 그림자놀이를,

야설(夜說)에는 폐막식,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전통무예시연, 야행댄스파티, 어쿠스틱 로망의 밤마실, 무형문화재공연, 아동음악극 ‘책으로 똥을 닦은 돼지’, 인문학콘서트 통영문화재야학, 무예시연 및 체험, 그림자 인형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로 풍성하다.
 
야식(夜食)에는 명정음식발굴단의 전통약과만들기 체험을, 중앙동부녀회와 함께하는 12공방 카페에서 전통차와 주먹밥 등 전통 먹거리 카페가 백화당에서 열리고,
 
야시(夜市)에는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N프리마켓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야숙(夜宿)에는 통영의 숙박업체와 연계하여 통영야행을 홍보하고, 숙소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공예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문화재야행 행사가 상반기에 이어 통영시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이 접목되는 통영의 야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통영의 문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이 불어넣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하였다.
 
 
5244 경남 창원시 한적한 어촌에서 관광1번지로 거듭난 구산면 2019/09/10
한적한 어촌에서 관광1번지로 거듭난 구산면
[58열전] 24.마산합포구 구산면
– 칠락도(七樂島), 콰이강의 다리, 해양드라마세트장, 로봇랜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창원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구산(龜山)면의 ‘구’는 거북이를 뜻하는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고도가 낮은 산들이 많아서 꼭 거북이가 바다에 들어가는 모습과 비슷해 생긴 이름이다. 지형이 이렇다 보니 구산면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봉화산의 일출, 장구마을‧신촌마을의 일몰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해돋이‧해넘이 명소다.
 
구산면에는 농경지가 매우 적은 반면, 해안에는 크고 작은 만과 포구가 많아서 일찍부터 연안어업이 성했다. 홍합, 굴 양식도 활발해 해안가에 식당이 즐비하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꽤나 아늑한 어촌마을이란 생각이 드는데, 구산면 곳곳의 지명을 들으면 더 정겹다. 구산면에는 안녕마을, 빛나는 햇살이 온 마을을 비춰준다 하여 빛날 욱 자를 쓴 욱곡(旭谷)리, 마을 앞을 흐르는 냇가에 버드나무가 무성한 유산(柳山)리도 있다.
 
다도해의 풍경도 아름답다. 대표적인 것이 장구마을 앞 포구에 떠있는 장구섬(樂島), 그 북쪽에 징섬(錚島), 서쪽에 북섬(敲島), 구복리 남쪽에 있는 쇠섬(鐵島)이다. 이른바 사물(四物)섬이다. 여기에 각각 작은 꽹과리, 퉁소, 잔나비를 뜻하는 자라섬(소도小島), 긴섬(長島), 납섬(나비섬)이 더해지면 풍물과 풍악이 더해진 칠락도(七樂島)가 된다. 아마도 옛 구산 사람들은 풍류와 멋을 즐기는 데 일가견이 있었나보다.
 
최근 들어 구산면은 아름다운 풍경에 더해 인공적인 콘텐츠로 인한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구산면에서 저도를 잇는 옛 연륙교를 리모델링한 콰이강의 다리는 창원의 전체 관광지 가운데 손에 꼽히는 인기를 자랑한다. 투명 강화유리로 된 바닥을 걷는 것만도 아찔한데 빨간 다리 아래로 보이는 쪽빛 바다, 주변의 초록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이다.
 
인근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국내 촬영용 세트장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는 곳이다. 가야시대 목조건물 24채와 범선 3척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흘렀을 바다가 공간의 깊이를 더해준다. 인기를 끌었던 사극 ‘김수로’, ‘기황후’, ‘육룡이 나르샤’, ‘역적’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관광지 인근에는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는 저도 비치로드, 파도소리길, 원전벌바위 둘레길 등이 잘 정비돼있다.
 
그리고 얼마 전 구산면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경남마산로봇랜드다. 사업 유치부터 개장까지 10년이 넘게 걸린 초대형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의 로봇 복합 문화공간으로, 연구‧개발‧전시‧놀이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로봇테마파크에는 연간 1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의 종류를 크게 자연경관과 인공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둘로 나눌 수 있는데, 구산면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그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지닌 곳이다. 또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고 드라이브로도, 걷기에도 좋고 체험과 산업까지 아우르니 이만하면 마산의 관광1번지라 할 만하지 않을까. 구산면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붐빌 것이다.
 
5245 경남 창원시 창원시, ‘2019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 20일 개최 2019/09/10
창원시, ‘2019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 20일 개최
- 가을철 진미 살오른 전어와 진해만 특산물 피조개를 동시에 즐겨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태풍으로 취소됐던 진해떡전어축제가 올해는 진해만 특산물인 전어와 피조개를 함께하는 ‘2019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해구 속천항 진해수협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해 Go! Go! 페스티벌(앗따~ 맛있Go! 앗싸~ 신나Go)’라는 슬로건으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진해만에서 가을철에 잡히는 전어는 일반전어에 비해 크서 길이가 20~30cm 정도로 굵고 살이 떡처럼 두툼하고 통통하다고 해서 떡전어로 불리고, 가을에 월동준비를 하고 기름기도 적절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피조개는 패류중에서 드물게 헤모글로빈이 풍부하여 살이 붉게 보이며, 특히 진해만의 피조개가 최고의 품질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축제에는 진해만의 대표 수산물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축제의 무대행사에는 MBC 가요베스트, 노래자랑, 팔씨름버스킹으로 구성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에는 소라잡기&구이체험, 피조개빨리까기, 즉석경매, 로봇물고기레이싱, 수산물타투 등이 있으며, 이어 풍성한 먹거리와 시식행사로 입맛을 돋구어 다채로운 행사로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서귀포수협 등에서 다양한 지역의 대표 수산물 홍보하며,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은 진해유람선투어요금을 50%할인하여 속천항에서 진해 소쿠리섬, 초리도 등을 거쳐 거제 저도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진해만의 특산물인 떡전어와 피조개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최초로 진해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 지역에서 창원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5246 경남 산청군 산청 남사예담촌서 한복입고 인증샷 찍으세요 2019/09/10
산청 남사예담촌서 한복입고 인증샷 찍으세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주민 주도 운영
‘왕이 된 남자’ 등 인기드라마 촬영지
 
300년 넘은 전통 고택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정겨운 옛 담장, 부부사이의 영원한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부부 회화나무까지.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오는 14일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전통 한복 입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한복입기체험은 남사예담촌운영위원회가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남사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 한복 입기체험은 추석 명절기간인 14일부터 남사예담촌 경화당에서 시작된다. 10월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이 진행되는 주요 장소중 하나인 남사예담촌 부부 회화나무는 지난 3월 종영한 여진구, 이세영 주연의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촬영지로 최근 단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체험을 위해 제작된 한복은 드라마 촬영분인 회화나무 아래에서 왕과 왕비가 입었던 일상복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외국인이 입기에 너무 복잡하고 어렵지 않도록 일부분 편리성은 가미하되 전통적인 한복의 고전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힘썼다.
 
이 뿐 아니라 오는 16일 첫방송을 앞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도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제작돼 앞으로 더욱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사예담촌에서는 한복체험 외에도 족욕체험과 염색체험이 가능하다.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한옥 별채 이씨고가, 사양정사 등에서 한옥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박태진 남사예담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산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남사예담촌에서 지역 특색과 딱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남사마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5247 경남 사천시 추석명절, 사천시로 놀러오세요 2019/09/10
추석명절, 사천시로 놀러오세요
- 신수도,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 사천 추천 여행-
 
사천시는 추석을 맞이해서 사천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신수도, 사천바다 케이블카,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을 추천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신수도는 2010년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명품섬 Best 10”에 뽑힌 곳이다. 하루 2번씩 바닷길이 열리는 추섬, 빼어난 섬 풍광과 푸른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주도로, 매끈한 몽돌이 지천에 널려 있는 몽돌해변이 있는 신수도에서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삼천포대교, 죽방렴 등 한려해상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고 해상 74m 높이의 캐빈에서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으며, 각산정류장에서는 각산봉화대 등 사천의 역사와 관광에 대해 해설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SNS 사천 관광 인증샷 이벤트 등도 진행하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사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5248 경남 통영시 문화 ‧ 예술과 축제가 어울러진 통영의 가을 2019/09/09
문화 ‧ 예술과 축제가 어울러진 통영의 가을
- 통영예술제, 문화재야행, 욕지섬축제, 사량 옥녀봉등반축제 -
 
통영시가 다양한 축제 행사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시(시장 강석주)는 10월 통영예술제를 시작으로 통영문화재 야행축제(2차), 욕지섬 문화축제,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등 4개의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올해로 39회째 맞는 통영예술제가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한산대첩광장에서 개막한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예술제에서는 앙상블연주회(TMA오케스트라 공연)외 10여 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국악, 연극, 무용, 가요제 등 단위지부 공연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 지난 6월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화재 야행 축제󰡑가 10월 4일, 5일 양일간 열린다.
 
하반기 문화재야행(2차) 축제는 초대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충무공이순신의 승리 후, 임진왜란 당시 수군 군영으로 중심이 된 통제영 일원에서 통제영(통영) 12공방을 재현하며 지역의 유·무형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욕지면 일원(불곡·동항물량장)에서 열리는 󰡐육지섬문화축제󰡑는 통영 570개의 섬을 테마로 간 고등어 재연, 고등어 잡기 등 면민과 관광객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량도 옥녀봉 등반축제는 10월 26일과 27일 사량면 진촌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량면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특산물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섬을 연결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5249 충남 공주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야간개장 문화행사 ‘달빛 속 박물관’ 운영 2019/09/09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야간개장 문화행사 ‘달빛 속 박물관’ 운영
- 9월 16일부터 6일간 ‘달빛 속 박물관’ 운영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석장리박물관에서 야간 개장 문화행사인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시는 석장리박물관의 오후 6시 폐관에 따른 시민들의 야간 연장 요구를 반영해 이 기간 밤 9시까지 전시관과 야외 유적을 무료로 개방하는 일명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야간 연장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해설도 연장되며, 공주시민들의 최대 커뮤니티인 공주맘 카페와 함께하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또한 달빛 아래서 시민들이 가을밤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문화행사도 열리고, 석장리유적 사진 전시도 개최된다.
 
16일부터 4일간 가족영화가 상영되고, 20일에는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 마지막 날인 21일은 명강사가 펼치는 클래식 인문학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은 “석장리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 선사문화 유적지이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아름다운 금강변에서 가을밤 낭만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화행사 일정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250 서울 서울시 추천, 한가위 한강 달구경 명소 BEST 5 2019/09/09
서울시 추천, 한가위 한강 달구경 명소 BEST 5
- 추석연휴, 한강공원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달맞이 명소 베스트 5 소개
- 온가족 함께 달맞이 가자! 탁트인 한강서 달구경 나들이 명소 2選
․아이와 함께 문화 체험도 하고 달구경까지 ‘한강유람선’, ‘서울함공원’
- 달구경 데이트 가자! 황홀한 한강 야경과 함께 로맨틱 달맞이 데이트 명당 3選
․연인·친구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한강전망카페’, ‘세빛섬 옥상’, ‘서래섬’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달맞이 명소를 찾아 나선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서울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고 멋진 야경도 즐길 수 있는 한강에서 달맞이를 해보길 추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강 내 달구경 명소 BEST 5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 온가족 함께 달맞이 가자! 탁트인 한강서 달구경 나들이 명소 2選 >

①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한강 유람선 달맞이’

한강에서는 달맞이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9.12(목)부터 9.15(일)까지 4일간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한다. 특별한 옷을 입은 캐릭터와 사진촬영도 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선상에서 즐거운 라이브 공연까지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선착장 둔치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형 윷놀이, 투호 등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전통놀이존’ 과 ‘패밀리타투 체험존’, ‘스트레치 페이퍼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한가위 불꽃 크루즈’가 출항한다. 감미로운 선상 공연과 더불어 보름달과 함께 밤하늘을 빛내는 불꽃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추석연휴 4일간 매 저녁 진행된다.

이외에 한강유람선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이용요금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http://www.elandcruise.com)를 참조하면 된다.


② 낮에는 문화체험, 밤에는 달구경까지 ‘서울함공원 보름달 나들이’

온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 만끽하며, 보름달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서울함공원>을 소개한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13일(금)은 휴무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은 전시된 군함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는 이 야기로 들을 수 있고 ‘전투식량 체험’은 비상 또는 훈련 시 사용했던 전투식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oulbattleshippark.com)를 참고하면 된다.


< 달구경 데이트 가자! 황홀한 야경과 함께 로맨틱 달맞이 데이트 명당 3選 >

① 아름다운 한강 야경과 함께 ‘전망카페 달구경’

한강의 멋진 야경과 함께 달구경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한강 전망카페>를 추천한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강 전망카페다. 정월대보름, 한강에서 이색적인 달맞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 12:00~24:00까지)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한 ‘구름카페’, ‘노을카페’는 한강전망쉼터 중 최고 조망권을 자랑한다. 특히 동작대교에는 야외 옥상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신선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함께 저녁노을을 즐길 수 있다. 

한강대교 상류에는 ‘견우카페’, 하류에는 ‘직녀카페’가 있다. 63빌딩을 배경으로 붉게 지는 노을과 도심의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카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② 연인·친구와 함께 ‘세빛섬 달구경’ 데이트

한강의 멋진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달구경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세빛섬>으로 향하길 추천한다. 황홀한 노을 빛깔과 세빛섬의 오색빛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세빛섬 내에는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곳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서 달맞이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강력 추천한다. 

세빛섬 옥상은 평소 일몰시간까지만 개방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시민 들의 보름달 구경을 위해 밤 12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세빛섬 앞에 위치한 수상레저시설인 '튜브스터'도 추석연휴기간 밤 12시까지 운영해 달 밝은 밤, 한강에서 여유롭게 뱃놀이를 즐기며 보름 달을 관측할 수 있다. 튜브스터’는 최대 6명까지 탑승가능한 원형모양의 보트로 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tubester.co.kr/)나 전화(☏070- 4288-1363)로 문의하면 된다.


③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산책, ‘서래섬 달맞이’ 데이트

해질녘 가을 산책을 즐기며 노을과 함께 서서히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자! 환한 달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한강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서래섬>이다. 연인과 따뜻한 캔 커피 하나 챙겨들고 서래섬을 산책하며, 환한 달빛을 가로등 삼아 보름달 데이트를 추천한다.

기봉호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 달보기 명소를 찾아,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가을 정취도 만끽하면서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