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야경을 보다!

트래블피플 모두 이런 기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늦은 밤,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잔뜩 지친 채 집에 돌아가다 뜻밖의 야경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던 기억 말이다. 야경의 불빛이 내린 풍경은 낮에 보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니곤 한다. 이처럼 야경의 매력을 재발견 해 본 트래블피플이 있다면, 지역의 아름다운 야경만을 엄선하여 보여주는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보길 권한다. 처음 보는 풍경이라면 놀랍고도 아름답게 다가올 것이고, 익숙한 풍경이라면 그 매력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니, 이것이 바로 밤이 선사하는 낭만이 아닐까. 야경만을 찾아 달리는 버스,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는 트래블피플에게 낭만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