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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남단 도시인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엑스포역의 본래 명칭은 여수역이었다. 그러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사업지로 활용되면서 명칭이 바뀌었으며, 역 부지와 위치도 바뀌었다. 역 앞에는 커다란 거북선 조형물이 있는데 이는 16세기에 이순신장군과 함께 활동한 전라좌수영의 거북선을 모형으로 재현한 것이다. (사진제공 : 여수시청)

여수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계획에 따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이다. 공장의 시설물 안전과 조업으로 불빛이 꺼지지 않는 이곳은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의 야경으로도 유명하다. LG화학 남문 입구에 있는 전망대에 야경 뷰포인트가 설치되어 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순 우리 기술로 만든 국내 첫 현수교량이다. 이순신대교 중간에 자리 잡고 있는 이순신대교 전망대는 여수 바다와 어우러진 이순신대교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오동도 내에 위치한 오동도 야간 분수는 음악에 맞추어 시원한 물줄기가 춤을 춘다. 이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여수의 밤을 수놓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분수의 물줄기가 여름밤의 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돌산공원 위에서 내려다보는 돌산대교와 여수 밤바다의 야경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돌산공원을 밝히는 여수 빛노리야 축제로 인하여 공원 곳곳에는 아름다운 불빛들이 수놓아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돌산공원은 청춘 남녀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우리나라 최남단 도시인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엑스포역의 본래 명칭은 여수역이었다. 그러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사업지로 활용되면서 명칭이 바뀌었으며, 역 부지와 위치도 바뀌었다. 역 앞에는 커다란 거북선 조형물이 있는데 이는 16세기에 이순신장군과 함께 활동한 전라좌수영의 거북선을 모형으로 재현한 것이다. (사진제공 : 여수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