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마스코트가 고래라는 사실을 아는가? 울산 바다에는 과거 고래가 자주 출몰했으며, 지금도 자주 출몰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중 울산의 장생포는 고래잡이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고래잡이의 유적과 유물들이 발굴되기도 했다. 울산고래축제는 선사시대 고래잡이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을 부각시킨 축제이다. 장생포고래축제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고래바다 여행,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이 대표적인 행사로 펼쳐지고 고래문화마을이 새롭게 개장되고 거리 퍼레이드, 고래장터, 장생포 옛마을 체험, 선사시대 고래마당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있어 축제를 풍성하게 한다. 선사시대 역사와 신기하고 귀여운 고래의 매력. 두 가지를 모두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