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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
서천의 민물매운탕은 신선한 생선과 고춧가루를 푼 물에 각종 야채를...
충남 서천군
도다리쑥국
봄철에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제철인 도다리는 사천의 앞바다에서 잡...
경남 사천시
부대찌개
미군 주둔지 근처에서 만들어져 팔리던 것이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 ...
경기 평택시
복국
복국은 복어와 무, 콩나물, 미나리 등을 넣고 맑게 끓인 것으로 ...
경남 통영시
꽃게탕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고 깊은 맛을 내는 꽃게탕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
충남 보령시
버섯전골
상주에서는 버섯을 이용한 음식들이 10여 가지에 이를 만큼 다양하...
경북 상주시
매운탕
밀양은 음식점마다 각기 다른 생선을 중심으로 매운탕이 나오기 때문...
경남 밀양시
매운탕
시원한 한탄강 민물매운탕이 자랑! 한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끓인...
경기 연천군
낙지전골
지쳐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는 예로부터 원기회복에 뛰어...
경기 과천시
설렁탕
사골이 뽀얗게 우러난 진한 국물과 잘게 썬 파, 먹기 좋게 썰어 ...
서울 동대문구
콩잎, 팥잎 썰어넣고 찐 된장에 비벼먹는 청도토속음식
정확한 어원을 밝히기 어려운 청도지방 ‘횟집나물 비빔밥’에는 회가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옛 청도사람들이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에 영양보충이 힘들어 인근 습지나 냇가에서 흔하게 나는 미나리를 밥과 같이 먹은 데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뿐이다. 청도지역에서는 결혼식이나 잔칫상에 꼭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음식이 횟집나물 비빔밥이다. 특히 화약산에서 흘러내린 암반수로 재배된 한재미나리는 비빔밥의 맛을 돋우는 가장 중요한 식재료이다. 깨알 정보 tip 삶은 콩나물과 무시래기, 미나리, 콩잎, 팥잎을 썰어 볶은 콩가루에 비벼먹는 횟집나물 비빔밥은 그야말로 주위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만 약간 슴슴할 수도 있는 비빔밥 간을 맞추기 위해 찐 된장을 밥위에 올리고 불고기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정갈한 나물과 찐 된장의 조화는 청도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맛이다. 여기에 찬으로 식탁에 함께 올라오는 콩나물 부침개와 밥에 싸먹는 쌉싸래한 방풍나물은 청도군을 방문한다면 꼭 횟집나물 비빔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청도군 특산품 한재미나리는 향이 일반 미나리에 비해 더 강하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미나리는 봄철 입맛을 돋우고, 간의 활동에 도움을 줘 피로회복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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