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새로운 명소,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
-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고 기술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23일(목) 개관
□ 강릉시(초당동 505-4/e-Zen인근)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아르떼뮤지엄 강릉」이 오는 23일(목) 개관한다.
□ 디스트릭트(d’strict)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연면적 4,975㎡(1,500평)로 제주(1,400평), 여수(1,400평)와 비교하여 규모가 더 커지고 10미터의 층고를 확보하여 몰입감이 훨씬 더 커졌다.
□ 디스트릭트는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아르떼뮤지엄 강릉」에 집약시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강릉에 걸맞은 수준 높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메인 주제로 관동팔경의 으뜸이자 백두대간의 중추인 강릉의 지역적 특성과 유구한 문화를 반영하였고, 높고 낮은 지형의 속성을 모티브로‘밸리(VALLEY)’를 테마로 하여 12개 미디어아트를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이다.
□ 정령이 살고있는 영원한 소나무 숲, 압도적인 규모의 생생한 파도, 신비로운 동굴, 경포호의 오륜을 찻잔에 담아 강릉의 달콤한 맛과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TEA BAR 등 이전 전시관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되며,
□ 공간별로 각기 다른 자연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은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인 음향 및 품격있는 향기와 함께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 특히, 약700㎡의 메인 전시관인 가든 관에서 전시되는“강원, 자연의 시간이 빚은 아름다움”은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에 국악인 송소희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입장료는 성인(20세 이상) 1만7천원, 청소년(14-19세) 1만3천원, 어린이(8-13세) 1만원이며, 미취학 아동(4-7세)과 경로 우대자(65세 이상)는 8천원이다.
□ 강릉시민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체험학습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강릉시 소재 학교 및 강릉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무상 관람 혜택(평일 오전, 1회에 한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디스트릭트는 강릉 뮤지엄 운영을 위한 강릉소재 법인 설립, 지역 인재 채용, 수익금 일부의 지역 문화재단 환원 등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 제주․여수 뮤지엄의 관람객 추이와 강릉 뮤지엄의 접근성을 고려하면,「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디자인 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실감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고 있다.
□ 평면의 전광판에 공간감 있는 입체적인 퍼블릭 미디어아트를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술로 지난해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스퀘어에‘파도(WAVE)’를 선보여 이름을 알렸고, 지난 7월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초대형‘폭포(Waterfall-NYC)’와 파도로 만들어진‘고래(Whale #2)’를 전시하여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강릉시 관계자는“민․관이 함께한「아르떼뮤지엄 강릉」이 강릉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여 강릉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의 문화와 자연 등을 담은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강릉에서 만날 수 잇어요 멋진 예술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