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하늘 아래, 시티투어버스타고 논산곳곳을 누비자 - ‘논산여행과 함께하는 육군훈련소 견학’ 시티투어 선착순 모집 중 -
-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육군훈련소도 견학하고 논산여행도 하고... -
올가을, 파란가을 하늘 아래 시티투어버스타고 논산곳곳을 누벼보자.
군사도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640여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인 ‘논산여행과 함께 하는 육군훈련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논산여행과 함께 하는 육군훈련소 견학‘은 논산육군훈련소와 논산시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논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육군훈련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논산 주요관광지 여행을 통해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계백장군유적지 → 탑정호(경유) → 관촉사 → 육군훈련소 탐방으로 진행되며, 오전 계백장군유적지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비롯해 논산8경의 하나인 관촉사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육군훈련소를 방문하여 훈련소 및 훈련병 생활관, 식당, 종교시설 등 훈련병의 생활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와룡산 정상(상리봉)에 경관조망 시설 착공 - 대구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 기대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9일부터 와룡산 정상(상리봉)에 대구 시내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경관조망 시설공사를 시작한다. 시설물은 사업비 총3억원이 투입되어 전망테크, 포토존 시설, 상징조형물 설치, 안전휀스 설치, 진출입로 확충 등을 설치한다.
도시경관 조망점 사업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임야소유자의 사용승낙 동의,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 디자인 심사 등을 거쳐 착공하였으며 오는 12월 중순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사업이 완료되면 와룡산등산객 증가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 고 대구시경관자원 52선의 하나인 와룡산 진달래군락지 일대와 함께 대구시 내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와 더불어 도시재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와룡산 산불예방 CCTV설치 를 완료한데 이어 향후 등산로정비, 친환경생태공원 확충 등 거점지역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고 대구진입관문 지점 의 특성을 살린 도시경관 조망시설로 만들겠다”고 열의에 찬 의지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에 버려진 빈병, 폐비닐, 쓰레기 등과 각종 방치물, 적치물로 인하여 주변경관이 훼손되어 도시 이미지를 크게 실추하고 있는 현상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서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함께 참여할 입양단체는 서구새마을회 외 5개 단체이며, 사업구간은 총6.8km로 2015. 11. 5부터 2017. 10. 5까지(2년간) 협약기간으로 단체별 입양지역에 월1회 이상 청소 및 꽃가꾸기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서구청에서는 입양지역에 참여단체명과 사업안내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장갑, 공공용 마대 등 청소장비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깨끗이 함으로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참여자들의 지역 사랑 실천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공동체 의식 회복 및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역 공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범 실시하며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 실시로 민간이 주도하는 자연정화 활동 및 꽃가꾸기 사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문화예술로 행복을 나누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천예총 지부인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가 참여하여 열리게 된다.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사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공연 ▲즐거운 트롯가요 가을콘서트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한려미술초대전 ▲시화전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일(토) 오후 2시 우승 장학금 1백만원을 내걸고 관내 청소년 락밴드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8일(일) 오후 7시에는 성악가 김동규씨를 초청해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그 외에도 사천팝스, 색소폰 공연, 창원페스티벌 앙상블 공연, 기타-아쟁 합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박준근) 주관으로 ‘제7회 한려미술초대전’이 함께 열려 여수, 광양, 하동, 사천, 통영, 거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한국 수채화,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확 바뀐 펀치볼 시래기축제
10.31~11.1 해안면에서 개최, 1천명 분 대형 시래기국 퍼포먼스도
‘2015 펀치볼 시래기축제’가 10월31일(토)부터 11월1일(일)까지 2일간 해안휴게소 및 시래기 체험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래기축제는 명품 펀치볼 시래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펀치볼시래기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래기축제를 농촌과 도시민과의 교류의 장과 해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개최하고, 올해에는 전시형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문객 중심의 교류 및 체험형 축제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31일(토) 오전11시부터 해안휴게소 특별무대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해안초등학교 취타대와 돌산령소리보존회의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고, 식후행사로 21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과 초대가수와 댄스팀 공연이 진행되며, 1천명이 먹을 수 있는 대형 시래기국 퍼포먼스도 열린다. 체험행사로 시래기덕장 체험과 시래기 천하장사, 시래기 전 만들기, 시래기 떡메치기, 시래기덕장 릴레이, 시래기 소원 탑, 펀치볼 희망엽서, 시래기 보물찾기 트레킹, 미니 펀치볼 만들기, 시래기 반합라면 끓이기, 펀치볼 스포츠 광장, 펀치볼 시골 광장 등이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양구 예술품, 백자 등 도자기, 근현대사 물품, 군용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래기덕장 체험은 이틀 내내 11시와 13시, 15시, 17시 등 하루 4차례 진행되며, 단체는 별도로 시간을 지정해 실시한다. 체험은 해안게이트볼장 옆에 위치한 약 1만㎡ 규모의 체험장과 개인농장 등에서 진행되며, 축제장에서 접수한 후 도보(5분 소요)나 체험마차, 미니버스 등으로 체험장까지 이동해 시래기 무를 밭에서 수확해 무청을 자르고, 덕장으로 운반한 후 덕장의 건조대에 널기 작업을 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비용은 건 시래기는 1만5천 원, 생 시래기는 5천 원으로 건 시래기는 건조 후 내년 1월 중에 택배로 받을 수 있고, 생 시래기 체험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1인당 5㎏까지는 시래기 무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름표와 칼, 장갑, 장바구니, 운반상자 등은 축제위원회가 체험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시래기 천하장사는 매일 오후2시 광장 특설모래밭에서 열리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운영 부스에 사전에 신청하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천하장사에게는 20만 원, 그 외 참가자에게는 시래기를 선물한다. 이틀 내내 열리는 시래기 전 만들기는 한 가족 당 5천 원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운영부스에 마련된 레시피를 보고 팬에 전을 부쳐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다. 시래기 떡메치기는 31일(토) 오후2시 축제장 마당에서 열리며, 삶은 시래기를 넣은 찰떡메치기를 한 후 즉석에서 시식을 하게 된다.
이틀 내내 축제장 마당에서 열리는 시래기 덕장 릴레이는 축제장 마당에 10m 길이의 덕장을 사전에 제작해 널어보는 게임으로, 2인1조 릴레이 게임으로 진행된다. 축제장 광장 중앙에 설치된 시래기 소원 탑은 운영본부에서 제공한 소지에 관광객들이 소원이나 메시지를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이틀 내내 진행될 펀치볼 희망엽서는 사전 제작된 펀치볼 시래기축제 엽서에 자신에게 보내는 글을 적어 내년 1월1일 수령할 수 있도록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시래기 보물찾기 트레킹도 이틀 내내 열리는데 펀치볼 둘레길 코스에 사전에 숨겨진 보물쪽지를 관광객이 발견하면 상품과 교환하는 이벤트다. 미니 펀치볼 만들기도 이틀간 이벤트 부스에서 열리며, 펀치볼 퍼즐을 모두 맞추는 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래기 반합라면 끓이기도 이틀간 이벤트 부스에서 열리며, 군인 야전식기인 반합을 이용해 시래기 육수에 시래기와 함께 라면을 끓여 먹는 이벤트다. 펀치볼 스포츠 광장은 매일 오후2시 광장의 이벤트 무대에서 열리며, 시래기 볼링장과 무 홀인원, 시래기 고리 던지기, 감자 힘자랑 등의 각종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펀치볼 시골광장은 매일 광장의 이벤트 무대에서 열리며, 깨와 콩 타작, 시래기 엮기, 장작패기, 지게 지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래기 등 해안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도 이틀 내내 운영되고, 시래기 순대와 시래기 만두, 농·특산물 등을 시식할 수 있고 식당으로도 운영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제5회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31일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전홍길)가 준비한 올해 행사의 테마는 ‘마음으로 잇다’. 주민들 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이름 지었다.
이날 오후 3시~5시30분 염색한 꽃을 말려서 나만의 엽서와 자를 만들어 보는 ‘압화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제기 만들기, 투호․널뛰기․활쏘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오후 5시 어울마당 무대에서 난타 공연, 하모니카 연주, 변검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겨울왕국> <7번방의 선물> 영화 상영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추억의 사진전’이 어울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중2동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0점의 사진이 전시돼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홍길 축제추진위원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달맞이언덕의 멋진 풍광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행복하게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마음을 나눠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장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일)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국도39호선 3㎞구간에 걸쳐 도로변에 보리를 식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잡초 뽑기와 철저한 비배관리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드는 여름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동일 협의회장은 “재배에서 수확까지 회원들이 책임을 지고 관리할 계획이며 수확한 보리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등으로 유익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변 보리식재는 관리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일회성 꽃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함은 물론 생산된 보리를 먹거리로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