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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1 서울 강서구 한여름 밤, 온 가족을 위한 음악 소풍 2018/08/27
한여름 밤, 온 가족을 위한 음악 소풍
강서구, 25일(토) 저녁 신정여상고등학교서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개최
전 세대 아우르는 음악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 제공


막바지 무더위 가족이 함께 모여 한여름 밤 음악소풍을 즐기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5일 저녁 6시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에 대형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은 매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축제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긴 폭염을 함께 이겨낸 가족들을 위한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가수와 밴드들을 초대했다.
우선, 중장년층을 위한 시간으로 <문밖에 있는 그대>를 부른 박강성을 비롯하여 트로트가수 우순실, 조승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0대와 청년층을 위해 판타스틱 듀오 등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자전거, 5인조 팝페라 중창단 컨템포디보, 미스 함무라비 법전의 OST로 유명한 일루와 밴드, 치어리더 걸그룹 샤비스, 크리샤 츄, 지욱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끝에 남녀노소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7292 서울 서울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2018 수돗물 축제’ 개최 2018/08/27
서울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2018 수돗물 축제’ 개최
- 8월 25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수돗물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공동캠페인 개최
- 어린이, 단체 대표 등이 함께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 퍼포먼스 진행
- 수돗물 음용가치 알아보는 키오스크 체험, 텀블러 증정 이벤트 등 각종행사 풍성


□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2018 수돗물축제’가 오는 8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 이번 수돗물 축제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및 시민단체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관별 수돗물 체험부스로 꾸며진다.
 
□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오전 11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 염형철 이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되며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과 환경부 안병옥차관, 이학수 K-Water 사장 등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기관 대표와 어린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수돗물 음용 퍼포먼스를 통해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 서울시에서는 수돗물 음용의 가치를 환경과 경제, 건강적인 가치로 살펴보는 키오스크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관련된 최근 동향에 발맞춰 아리수 음용 및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도 가계에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아주 착한 물”이라며, “이번 축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에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293 강원 삼척시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군다!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부터 2018/08/27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군다!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부터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2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삼척해변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240여 명과 국내팀 6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월 31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축제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해외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하여 ‘거리퍼레이드’로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삼척 끼룩氣LOOK’과 오후 7시부터 ‘아시아 마조레따 그랑프리 오픈’, ‘한빛예술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일차인 9월 1일(토)에는 ‘전국 생활 체육 치어리딩 대회’가 10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일)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세미 파이널’과 ‘챔피언 결정전’이 치러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치어리딩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294 강원 평창군 “봉평 메밀밭에 꽃망울 가득, 평창효석문화제 기다립니다” 2018/08/27
 
“봉평 메밀밭에 꽃망울 가득, 평창효석문화제 기다립니다”
- 2018 평창효석문화제, 막바지 준비 대부분 마쳐
- ‘이효석문학예술촌’ 개방하며 축제 더 풍성해질 전망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메밀꽃이 평창효석문화제를 앞두고 하얀 꽃망울을 틔워 관광객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는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이다.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조성되면서 축제장이 예년보다 크게 넓어졌으며, 기존에 없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체적인 수준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다년간 쌓인 축제 준비 경험을 살려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메밀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지난 22일 평창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효석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대부분 끝냈다.
 
주민들도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해, 25일 효석문화제 성공개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를 열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150여 명이 힘을 모아 축제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번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에는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프로그램 진행에 십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나귀광장’에서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상영되며,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의 밤’ 공연이 열린다.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인연의 끈 달기,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바람개비 공원’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잔잔한 달빛과 하얀 메밀꽃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장에는 색다른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개막식 저녁 팝페라 공연과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아일랜드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날마다 열리도록 준비했으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평창 뮤지컬’,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기념 원주MBC 특별공연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효석문학선양회 하홍균 이사장은 “여름 폭염으로 축제 준비가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 축제 준비룰 마무리하였다.”며,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학의 고장 봉평에서 사랑과 인연 그리고 추억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7295 강원 정선군 신기한 곤충의 세계, 하늘에서 자전거 타고 정선에서 즐기세요. 2018/08/27
 
신기한 곤충의 세계, 하늘에서 자전거 타고 정선에서 즐기세요.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며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만날 수 있다.
 
강원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정선 여량면 구절리역에 국내 최초 움직이는 VR시스템 신개념 놀이시설인 벅스랜드(스카이 벅스)가 오는 9월 1일 개장식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벅스랜드는 군에서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곤충을 테마로 VR을 접목한 친환경 자가발전 모노레일 놀이시설로 지상에서 약 7m 높이에 길이 540m로 귀엽고 깜찍한 무당벌레 모양의 탑승기구 10대가 운영되며, 1대당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따라 하늘 위를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탑승기구는 고해상도 가상현실 VR시스템을 통하여 신비하고 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약 5분간 VR 체험 후 나머지 구간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페달을 밟아서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가발전 기능으로 전체 약 8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벅스랜드에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육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곤충들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인 곤충 유리온실과 함께 곤충 케릭터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구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리(남자 메뚜기)와 치치(여자 메뚜기)가 할아버지 연구소(곤충 유리온실)를 찾아가는 여정을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꾸민 곤충 케릭터 인형을 구절리 마을 도로변에 설치했으며, 구절리역에는 폐객차를 활용해 암수 여치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있는 “여치의 꿈” 카페와 기차 펜션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철길위를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즐기기 위해 매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정선 구절리 레이바이크와 연계해 곤충의 세계를 탐험하며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구절리 벅스랜드가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7296 부산 금정구 지역 주민들과 문화로 무더위 타파! ‘금정 문화 위크‘ 2018/08/27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에서 1주일간 펼쳐지는
‘금정 문화 위크‘
지역 주민들과 문화로 무더위 타파!

 
▶ 금정구 곳곳에서 문화와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
▶ 8월 29일 서동미로마을, 30일 부곡동, 31일 구서동, 9월 1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
▶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가수 이한철 공연, 아트서커스, 생활문화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재)금정문화재단에서는 오는 8월 29일(수)부터 9월 1일(토)까지 금정구 일원에서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 - 금정 문화 위크」를 개최한다. 「금정 문화 위크」는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통해 타파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금정문화재단이 금정문화회관으로의 사무실 이전을 알리는 한편,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의 문화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서동미로마을, 8월 30일 부곡 대우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 8월 31일 이마트 금정점 앞 광장, 9월 1일 금정문화회관 등 총 4곳에서 이루어진다.
8월 29일 「미로예술마을, 문화로 논 DAY」는 서동 미로마을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써, 미로 마을 내 빈 공간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및 발표 공간으로 연출하는 ‘빈-집아트’, 좁은 길을 활용한 주민생활 밀착형 퍼포먼스인 ‘1평 콘서트’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30일 「소담소담, 여름콘서트」는 부곡 대우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서 진행되며, 가수 이한철 (대표곡 슈퍼스타), 팝페라 부부 라루체, 어쿠스틱 3인조 하눌타리, 마술사 박준영의 공연이 펼쳐지며, 막바지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 또한 진행된다.
8월 31일 「금정 거리아트 프린지」는 이마트 금정점 앞 광장에서 진행 되며, 평소 보기 힘든 거리예술 장르(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등) 공연 및 사전 주민참여형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특성 상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9월 1일 「오이소! 잼잼공장」은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금정생활문화마켓으로써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발표 공연인 ‘잼잼쇼케이스’, 생활문화 전시체험 부스 ‘골든 핸즈 테이블’. 물품 트레이딩 센터인 ‘잼잼센터’, 생활문화 원데이 클래스 ‘더 잼잼 클라쓰’, 잼잼센터 내부 휴식 및 놀이공간인 ‘잼잼 아뜰리에’로 구성되어 있다.
 
금정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금정문화재단의 금정문화회관 이전을 알리는 한편, 구민 생활 속 문화 스킨쉽을 통해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의 가치를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18-0053(금정문화재단 예술공연지원센터) 또는 sbpark@gjfac.org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7297 충북 괴산군 괴산고추축제 오는 30일 ‘개막’...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려 2018/08/27

괴산고추축제 오는 30일 ‘개막’...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려
-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 주제로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져... -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자 7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2018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을 주제로 고추별별마당, 고추놀이마당, 괴산문화마당, 괴산어울림마당, 물장구마당, 고추잠자리마당, 고추장터, 먹거리마당 등 총 8개 마당으로 구성돼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고추 물김치 담그기, 고추 속 체험, 빨간맛이 궁금해 식당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지역 문화자산인 소설 ‘임꺽정’을 소재로 지역 농·특산물이 어우러진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학교·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추진된다.  아울러, 황금고추를 찾아라 및 속풀이 고추난타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을 대폭 보완해 더욱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물장구 마당,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괴산고추올림픽, 농·특산물 깜짝경매, 축제장 내 임꺽정을 찾는 인증샷 이벤트 ‘임꺽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군민안녕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새참 △농산물 깜짝경매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31일에는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공연 △고추 물김치 담그기 △괴산군 출향인사 간담회 △개막식 및 CJB 개막 축하음악회 △막고난장 및 비보이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셋째날인 내달 1일에는 △전국고추요리 경연대회 △충북다문화페스티벌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 △군민 희망풍선 날리기 △야간 속풀이 고추난타 등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달 2일에는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읍·면 화합 민속경기와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여름 가뭄과 태풍 등으로 힘들었던 시간은 잠시 잊고 괴산고추축제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제장에서 가족 및 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해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가꾼 우수하고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298 충북 제천시 제천시 수산면, 완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2018/08/27
제천시 수산면, 완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 슬로시티로 도약 -
수산(水山)면은 이름처럼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인구 2천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시골 면이다. 2012년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받은 이곳의 주민들은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느리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6년째를 맞고 있는 수산은 그간의 축척된 슬로시티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약 15개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중이다. 아울러, 7개의 민간자체 운영법인은 물론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슬로시티 회비를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수산 슬로시티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체험장, 상천약된장체험장, 하천리 산야초마을 및 약초생활건강, 수산농특산물판매장 및 슬로푸드식당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수산휴양체험마을 등 하루 160여명의 관광객 투숙이 가능한 숙박시설 등 주민들이 민간 자체 법인을 조성하여 스스로 운영하고 있어 수산은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수산 1리 제비마을은 매년 제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100여 개소에 달하는 제비집이 있다. 이에 슬로시티협의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풍경 있는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해 제비집 스토리텔링과 복제비 체험장, 지역특산물인 수수거리 조성, 산책로 정비, 제비마을 벽화 그리기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녹색생태관광자원화 공모사업을 통해 옥순봉 생태체험장, 생태 물놀이장, 측백숲 향기 체험장, 활쏘기 편의시설 개선을 완료하였고, 측백나무 엑기스 추출 산업화 시설 조성, 야생화 묘포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금년 말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개장에 이어, 옥순봉 출렁다리가 내년 본격 착공될 예정에 있어 수산면은 과거 제천의 남부권 중심으로서의 영광을 되찾아 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산면 일원에서는 그간의 준비된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제천 슬로시티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향토 먹거리 체험과 관광체험, 숙박체험 등으로 머무는 관광지 슬로시티 수산면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7299 전남 장흥군 장흥군, 옛 장흥교도소 영화 촬영 명소로 ‘상한가’ 2018/08/24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 건물이 드라마와 영화 등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어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가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흥미롭고 짜릿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도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통해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일용직 노동자도, 엄청난 부를 지닌 대기업 회장도 ‘시간’앞에서는 유한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아직 방영되지 않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SBS드라마 ‘미스 마’ 등도 최근 구. 장흥교도소에서 촬영했고, 이미 방영 종료된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드라마도 옛 장흥교도소가 무대이다.

그런가하면,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더 프리즌’도 세트장이 아닌 실제 장흥교도소에서 4개월 동안 올 로케이션 촬영을 했고,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주연의 ‘1987’ 또한 이곳을 배경으로 하는 등 그동안 영화촬영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장흥군 각지에서 드라마 촬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중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을 원작으로 각색한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24부작 드라마 스페셜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였으며,

역시 김종학 연출로 고려시대의 무사, 현대의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김희선, 이민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24부작 “신의”도 장흥 천관산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조성희 감독 영화 “늑대소년” 또한 장흥이 배경이다.

그런가하면, 장흥은 자랑스런 걸출한 작가가 많이 배출되었으며 그중 이청준, 한승원 선생의 소설작품들이 다수 영화로 거듭나기도 하였다.

김수용 감독의 ‘시발점’,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 이장호의 감독 ‘낮은대로 임하소서’, 임권택의 감독 ‘불의 땅,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천년학, 축제’ 이창동의 감독 ‘밀양’등이 장흥출신 작가들이 쓴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들이다.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2015년까지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 9만318m² 부지에 연면적 1만230m²건물 42동 규모의 수감시설로 활용되었으나, 2015년 장흥군 용산면으로 이전했고 기존 청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인수됐다.

장흥군은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이곳에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라는 옷을 입혀 지역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수감동은 현재 장흥군에서 1년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드라마 및 영화촬영 등 대여료로 지금까지 2천 2백만원의 군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명간에 한국자산공사로부터 ‘수감동’ 부지를 매수하여 활용계획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국 최초 교정 체험교도소 공간, 이청준 문학관 조성, 촬영 스튜디오 공간, 예술가 창작 교류 교육 공간 등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7300 전남 영광군 제18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펼쳐진다 2018/08/2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애(愛)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해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흥행력이 입증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다. 이번 축제도 역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체험‧문화‧전시행사가 준비되었다.

전남 도립국악단, 퓨전 국악공연, 전통 춤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으며 상사화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상사화 커플가요제, 아동극 공연 등은 친구‧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선물할 것이다.

또한 SNS인증샷 이벤트, 이모빌리티 체험관, 상사화 우체통 등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예술제, 우리차 전시 및 시음, 시‧수필공모전 등 각종 문화‧전시 행사도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소원등 달기 행사, 수목 야간 경관조명, 캐릭터 유등 설치 등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강화하여 야간에도 보고 즐기는 기쁨을 선사한다.

또한 상사화 창극공연,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상사화 전통 줄타기,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가 단순한 꽃 축제라는 한계를 넘어 낮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가을밤의 정서와 감동을 선사하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상사화와 함께 가을의 황홀한 정취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