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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1 서울 ‘사각사각 플레이스’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개최 2019/04/30
‘사각사각 플레이스’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개최
- 5.4.(토)~5.5(일) 11시-21시, ‘가정의 달’ 청년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
-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예술가, 지역공방, 외부 예술단체 참여 -
- 전시, 공연, 예술체험, 아트마켓 등 30여개의 시민 참여형 무료프로그램 운영 -
-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 맞이 축제로 시민들과 함께 봄 만끽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4.(토)~5.5.(일) 2일간 잠실한강공원「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입주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등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잠실한강공원 내「사각사각 플레이스」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입주한 청년예술가, 지역주민, 예술동호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축제로 전시·공연·예술체험·아트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예술로 가족과 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봄’ 테마의 [가족 소원의 벽], [예술해 봄], [봄 아트마켓], [가족과 봄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소원의 벽]은 입주 청년예술가들이 그 동안 작업한 사진, 영상, 포스터 등의 작품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자의 희망을 적고 소원을 기원하는프로그램이다. 

또한, [예술해 봄]은 입주 청년예술가들이 주도하여 스튜디오와 야외를 활용한 △물레체험 △컬러링엽서제작 △페이퍼토이만들기 △동물클레이 △영화관람 등이 진행된다.  

[예술해 봄]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참여자 당 3개 프로그램까지 무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별로 15~30분 정도 소요된다.

[봄 아트마켓]은 입주 청년예술가와 디저트, 가죽공방을 운영하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도 진행한다.

그리고 공연프로그램 [가족과 봄 콘서트]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연극‧아카펠라‧가요‧크로스오버‧국악‧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한다.

5.04(토) / ▵16:00 카피카피룸룸 인형극, ▵17:00 어디든 프로젝트  ▵18:00 두왑사운즈의 디즈니OST 아카펠라, ▵19:00 오디티사운즈의 차별받는 콘서트 ▵20:00 채군뮤직의 가족을 위한 가요

5.05(일) /▵16:00 준오브집시의 영화음악 ▵17:00 모래 <달달한 시> 해금, ▵18:00 히즈아트의 전래동화, ▵19:00 구각노리의 <잘 살아보세 HAPPY LIFE> 국악, ▵ 20:00 두왑사운즈의 가요 아카펠라

이외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풍선 등 다양한 선물 제공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승용차는 잠실한강공원 제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실(☏ 02-420-1160) 또는 사각사각 플레이스 카페(http://cafe.naver.com/hangangsagak2)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사각사각 플레이스」개장 1주년 맞이 시민체험형 축제라 더욱 뜻깊다.”며 “한강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예술과 함께 봄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6122 경북 영천시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2019/04/30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다 -

경북 영천시는 ‘별의 도시’로 불린다. 만 원짜리 지폐에 있는 국내 최대 망원경이 있는 국립보현산천문대가 바로 영천의 보현산에 위치한다. 그만큼 전국에서도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손꼽힌다.

영천시는 천혜의 자연이 주는 이점을 관광산업에 한껏 활용하고 있는데, 보현산의 별빛테마관광지가 바로 별이 주는 무한한 감동을 옮겨 놓은 장소다.

지난 2004년 시는 쏟아지는 별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건립해,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보현산 일원을 별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지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듣는 별자리 강좌로 천문지식도 쌓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목성의 고리와 은하수 등 환상적인 우주의 모습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반짝이는 별을 맘속에 새겼다면, 실제 우주에서 겪을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이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서 기다린다. 실제 로켓이 발사하는 진동과 우주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보현호와 VR을 통해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별과 어우러진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복층 구조인 펜션 정면은 하늘을 향해 20° 기울어진 유리로 제작되어 별빛아래 잠드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좀 더 자연이 주는 감동을 오롯이 느끼려면 별빛야영장에서의 하룻밤도 추천한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북적이는 놀이공원도 좋지만 깨끗한 자연을 만끽하며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보현산 자락으로 별빛여행 떠나보자.
6123 충남 보령시 봄철 기력 회복, 맛과 건강 모두 탁월한 키조개 맛보실래요? 2019/04/30
봄철 기력 회복, 맛과 건강 모두 탁월한 키조개 맛보실래요?
- 보령시, 2019 오천항 키조개 축제 개최… 5월 3일~5일 -

보령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천항 수산물센터 일원에서 2019 오천항 키조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천항키조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키조개 까기 대회와 품바공연이 진행되고 5일까지 관광객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린다.

보령 오천항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로 인근 식당에서는 잠수부들이 직접 채취한 100퍼센트 자연산 키조개를 활용한 샤브샤브, 꼬치, 구이, 무침, 회, 조개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초와 함께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보다 높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키조개를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특히, 키조개는 아연이 100g당 12.8㎎이나 함유되어 있는 아연의 보고(寶庫)로,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들의 작용에 필수적이며,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100g당 994mg)도 풍부해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오천항에는 과거 조선시대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는 충청수영성과 천주교 순교성지 갈매못, 백제시대 정절의 상징인 도미부인 사당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봄과 가을철에는 만선을 기원하는 바다낚시 장소로 유명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6124 전남 완도군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2019/04/30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로 놀러오세요!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근간으로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결합하고 더불어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개막 첫날에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군민 화합 한마당(체육행사),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4일은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그리고 가수 장윤정, 박상철, 성진우, 정정아,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축하 쇼가 진행된다.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는 청해진과 교류했던 해외 상단 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3일째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인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나 되는 해조류 김밥 만들기,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밤에는 가수 윤수일, 진성, 진시몬,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더 블루콘서트’를 열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완도 예술인 초청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장보고 시대의 전통을 담은 청해진 거리를 조성하여 장보고 대사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상설 부대 행사로는 완도군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완도 고향 맛집과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군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정하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완도타워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들이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산 수산물로 보양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6125 전남 여수시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 2019/04/30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
- 5월 2일부터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웅천친수공원 해변 -
-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 등 즐기거리 풍성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와 전화예약(692-8225/  686-0591/ 641-021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과 준비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tour)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싯온카약, 싯인카약, 드래곤보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6126 전남 여수시 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2019/04/30
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 학동 선소상가 오후 4시부터… 디제잉, 댄스, 벌룬쇼, 청년 프리마켓 등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4일 학동 선소상가 거리에서 ‘HOT ROA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 벗꽃소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거리문화한마당이다. 지역 주민과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날 주무대에서는 파워 넘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제잉, 댄스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거리 곳곳에서는 파이어 스톤쇼, 로맨스 매직, 벌룬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선소가 빛나는 밤에'는 관람객을 축제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벤트 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도 문을 연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여수청년 프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즉석 게임 풍선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세대에게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활동 기회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HOT ROAD 페스티벌’ 개최일인 5월 4일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도 진행한다. 특히 선소 일원에 마련될 ‘패밀리 테마존’은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어린이 인형극, 거북선‧판옥선‧모형등 배치 등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127 부산 한일 선린우호교류의 장, 「2019 조선통신사 축제」! ‘과거를 통해 미래로’, 국제교류도시 부산 재현 2019/04/30
한일 선린우호교류의 장, 「2019 조선통신사 축제」! ‘과거를 통해 미래로’, 국제교류도시 부산 재현
- 5.3.~5.6. 조선통신사 축제 통해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조선통신사재현선(船) 선보여 -
- 조선통신사 선(船) 승선체험 프로그램, 일본 다이도우게이 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 -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재단(강동수 대표이사)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과거를 통해 미래로’라는 주제로 조선통신사재현선 출항, 동래부사 접영 등 역사 속 통신사 콘텐츠를 조명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목할 점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조선통신사재현선’이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5월 4일 오후 2시 용두산 공원을 출발하여 광복로 일원을 거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2km)까지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며 동래부사가 3사(정사, 부사, 종사관)를 맞이하는 의식인 접영식도 행렬에서 볼 수 있다.

작년 조선통신사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진수식(목포 개최)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통신사재현선’은 목포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에서 출발해 축제기간 동안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에 정박하며 조선통신사 선(船)의 웅장함을 부산시민에게는 처음으로 뽐내게 된다.

조선통신사 행렬과 연계한 출항식, 선상박물관 등과 함께 4일에서 6일까지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선(船) 승선체험 프로그램(1일 3회, 총 9회 운영)도 운영하는데 승선 체험자 360명은 사전 접수와 동시에 마감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승선체험 프로그램은 매회 시민 50여 명이 승선하여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대교까지 1시간 정도 운행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조선통신사 축제기간인 3일에는 소설가 강남주의 장편 ‘유마도’를 주제로 한 공연이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초연되며, 4일에서 5일까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인 다이도우게이(大道芸) 공연 등이 용두산 공원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를 통해 한‧일 관계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긍정의 기억인 조선통신사에 대한 조명을 통해 ‘과거를 통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평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6128 대전 유성구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2019/04/30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 5. 10.(금) ~ 5. 12.(일) 온천로 일원서 열려 -
- 온천수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등 온천수 활용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

내달 10일! 5월의 이팝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0일 오후 12시 수신제 길놀이에서는 유성구 11개 동의 풍물단 연합팀의 거리공연과 온천공원 채수, 온천수 봉송단 행진 등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에는 온천탑 일원에서 온천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유성온천의 역사를 보존하는 온천 수신제가 열린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최승돈 아나운서의 사회로 VR드로잉과 초대형 RC 비행기의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온천수 건강물총대첩이 온천로에서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온천교에서부터 민․관․군․학이 함께 참여하는 ‘다함께, 온천 거리퍼레이드’가 유성의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거리퍼레이드는 6개 동 주민들과 대전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단, 군악대, 관내 대학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천년온천 도시 유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하게 표현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오후 6시에는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축제장을 찾아 유성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거리노래방은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전국적으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 저녁 8시에는 계룡스파텔 메인광장에서 온천수를 맞으며 즐기는 신나는 댄스페스티벌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인기그룹 쿨의 김성수와 DJ DOC의 이하늘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계룡스파텔 정문 입구에 마련되는 1915 유성온천 주제관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미디어존 ▲온천수 미스트샤워 체험존 ▲감성충만 온천호텔 ‘디스코텍’ 등 1915년 유성온천호텔을 모티브로 한 체험관이 구성된다.

야외족욕장에서는 흩날리는 이팝꽃과 함께 특별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소지하면 축제장 9개 온천호텔에서 숙박료 30퍼센트, 입욕권이 2,000원 할인되어 지역특화 자원인 유성온천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 해 축제는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와 연계하여 온천가운과 양머리 축제 드레스 코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성온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한 장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갑천변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천수 테마파크와 코끼리 열차, 온천캠핑장 등이, 한방족욕장 인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수 건강 체험부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7080청춘나이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천로 곳곳의 작은 공연장에서는 온천에 빠진 인어공주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온천수 버블쇼, 인디오밴드 공연 등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자유롭고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생활체조 경연대회,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관현악의 향연(청아율), 대학생․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뷰티헤어아트쇼 등이 개최돼 행복한 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혜의 자원인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지키며 축제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온 국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그 동안의 바쁜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서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SNS 사전 이벤트 ‘#유성온천문화축제와따네’를 진행 중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129 대구 중구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2019/04/30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 5. 2.(목) ~ 5. 4.(토) 대구종로먹거리축제 개최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맛있는 종로! 거리 문화에 취하다』라는 주제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궁금한 자, 종로로 오라!!』라는 슬로건으로 컬러풀 페스티벌, 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대구를 방문하는 먹방투어형 관광객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종로골목 일원에서 제1회 대구종로먹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피어나길’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퍼포먼스와 떡 나눔 이벤트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구종로먹거리 축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시민참여행사 뿐만 아니라, 먹거리 참여업소 67개소 이용시 5~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업소 무료 이용권과 대형 TV, 노트북,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오후 6시 부터는 종로골목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노천카페 형태로 종로 대표음식 무료 시식행사와 더불어 먹거리를 더욱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종로맛집골목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대구종로먹거리축제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계층에 쌀, 연탄 등 불우이웃돕기 기부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종로의 다양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축제를 준비했다”며 “종로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130 경북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2019/04/30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 선비들의 꿈을 담은 옛길... 문경새재에서 27일 찻사발 축제 개막 -
-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내달 6일까지 10일간 열려 -
- 형식적인 개막식 폐지, 도예작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첫선 -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2019 문경 찻사발축제’가 전국 곳곳의 봄맞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27일(토) 개막해 내달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문경 찻사발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존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첫 선을 보이는 ‘사기장의 하루’ 행사는 하루 두 번 축제에 참여한 도예가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까지 곁들인다.

또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명장전’에는 국내 전통 도예계의 대부인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옥 선생, 경북무형문화재 천한봉 선생, 이학천 선생 등 ‘빅3 도예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도자기 제작과 다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일반관람객이 조선시대 왕가(王家)의 옷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용상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왕의 찻자리’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운다.

이 밖에도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나의 수제자가 되어주겠나’와 ‘찻사발 그림 그기리’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문경지방은 예로부터 도자기를 많이 생산하던 고장으로 문경도자기는 오랜 세월 조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망댕이가마를 사용해  1,25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는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역사와 정통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이제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축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가는 이번 축제가 경북의 뛰어난 도자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진 부지사는 첫날인 27일(토) 축제장을 찾아 ‘사기장의 하루’와 ‘대한민국 명장전’등 각종 행사에 일반 관람객과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