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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1 경남 창원시 “물 위를 걷는 짜릿함”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2019/10/10
“물 위를 걷는 짜릿함”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7년 3월에 개장하여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에 9월말 기준 입장객 1,579,248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포로들이 건설한 콰이강의 다리와 모양이 닮아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고 있다. 영화<인디안썸머>에서 주인공 박신양과 이미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 등장해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찾아왔고,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잡고 다리 끝까지 건너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꼭 가야할 데이트 장소가 되었다.
 
깊은 쪽빛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저도 연륙교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설치된 포토존, 바다 위 아찔한 유리다리 스카이워크, 사랑의 자물쇠와 1달 후에 도착하는 우체통과 1년 후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야간에는 투명 유리다리 스카이워크에 은은한 은하수 조명이 흘러,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창원시는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와 연계하여 해양드라이브 관광코스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였다.
 
바다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코스는 저도 비치로드, 저도 연륙교, 구복예술촌, 신촌삼거리, 해양드라마세트장, 광암해수욕장,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연계한 해양드라이브 관광코스이다.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와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의 스릴체험을 시작으로 구복예술촌을 거쳐 해안변 드라이브와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관람하고, 펄 파라다이스에서 희귀하고 신비한 수십 만 점의 화석과 멋진 조개 수집품, 바다 속을 이야기 하듯 조각한 목각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해양관광코스 주변 횟집에서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주변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로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주변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주변을 가족, 연인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코스로 계속 가꿔 나갈 계획이며, 또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코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012 전북 전주시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2019/10/10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 전주비빔밥축제, 9일 5000명의 관람객과 비빔밥 함께 나눠 먹는 ‘3355 우리동네비빔밥’으로 개막
- 오는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향교일대에서 6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 예정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9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미식도시 전주시민과 여행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비빔밥축제는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 2개와 전주시 35동 주민들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을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3355 우리동네 비빔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향교일대에서 맛과 멋, 즐길거리가 가득한 6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마스터쉐프 쿠킹콘서트에는 샌안토니오(미국), 오스터순드(스웨덴), 엔세니다(멕시코), 순더(중국) 등 4개국 쉐프들이 직접 참여해 세계 국제음식창의도시의 전통음식을 선보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손맛을 이어온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도 축제장에 직접 나와 음식시연과 시식으로 쿠킹콘서트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국 요리관련 학과 학생과 전문가 등 700여명이 전주지역 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의 장을 펼치는 전국요리경연대회 라이브 경연이 펼쳐지며, 요리전시 경연과 음식사진 전시 경연이 축제기간동안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축제에서는 오늘날 전주음식의 뿌리로 알려진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과 135년 전 전라감영을 다녀간 외국인의 일기에서 찾은 전라감영의 외국인 접대상도 재현되어 볼거리를 더욱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비빔밥축제에서는 맛깔손 프리마켓 코너를 통해 행사장 곳곳에서 세계의 100여 가지의 다양한 간편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전주맛집거리 부스에서는 콩나물국밥과 오모가리탕 등 전주의 대표음식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미션 수행 후 얻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찾아라’ △비빔밥의 3가지 유래에 대한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보는 ‘비빔전설’ △어린이 1,000여명이 요리사가 돼 비빔밥을 즐기는 ‘옹기종기 비빔밥’ △전주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마을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면 맛있는 비빔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전국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비빔문화공연 ‘버스킹으로 물들다’ 등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끝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형 비빔밥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과 우체국집배원, 소방관, 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비빔퍼포먼스도 예정돼있다.

이밖에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연계행사로 △‘제3회 1593 전주별시’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오는 12일 전통문화연수원과 전주향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화려한 막을 열었다”면서 “이번 주말에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전주의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주비빔밥축제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013 전북 익산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책의 향연, 2019 익산 북 페스티벌 개최 2019/10/08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책의 향연, 2019 익산 북 페스티벌 개최
-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축제의 장 마련 -
 
익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2일 모현도서관 및 모현공원 일원에서 ‘2019 익산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으로 탑을 쌓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골든벨, 북콘서트, 동화 작가와의 만남, 북 캠핑존 등 책을 매개로 한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 개막식, 독서골든벨, 마당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전 10시 모현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매직&버블쇼에 이어 책 읽는 가족 및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여태명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모현도서관 체육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익산시 독서왕을 뽑는 독서골든벨이 진행되어 독서지식을 겨룬다.
 
이어 11시부터는 북DJ 박형섭 작가의 진행으로 BOOK 라디오가 운영되며, 그 밖에도 이야기꾼 책공연 ‘호랑이한테 잡혀먹혔다가’와 플루트, 국악, 비올라 등 5중주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 가득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독서문화체험마당에서는 관내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북아트, 클레이, 인형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익산시 서점연합회와 봄봄, 여유당, 나는별, 시금치출판사의 참여로 도서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는 도서교환장터를 열어 집에 있는 책을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지성 작가 북콘서트를 비롯한 작가들의 강연도 이어져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작가의 북콘서트는 오후 2시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연은 나를 키우는 성공 독서를 주제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인문고전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동화 작가의 방에서는 지역 작가 장은영, 동화작가 소중애·이현, 동시작가 김금래, 그림책 작가 미우 등이 참여해 자신들의 책과 관련한 강연과 함께 체험활동을 함께할 예정이어서 평소 동화책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책과 함께 하는 축제 속 쉼터, 북 캠핑 및 전시존
이번 북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북 캠핑 및 전시존이다. 모현공원에 마련된 북 캠핑존에서는 인디언 텐트와 에어소파를 곳곳에 배치해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기거나 가족 간, 친구 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화 전시에서부터 사서가 함께한 1주 1책 추천도서 전시까지 공원 속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포토존과 책 읽는 버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전통놀이마당, 문학자판기,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북 페스티벌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책에 재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모현도서관(☎ 063-859-37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5014 전남 장흥군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7일 장흥군서 개막 2019/10/08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7일 장흥군서 개막
- 김영록 도지사, 정종순 군수 등 3천여명 개막식 참석
- 정종순 군수 “시간 걸려도 반드시 진료체험 경험해 보시길...”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7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렸다.
 
7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마재주 박람회추진위원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관람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남진, 우연이, 김양, 강민 등 유명 가수들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에는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12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통합의학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1·2관, 건강증진과,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건강음식관 등 총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두뇌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VR컨텐츠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장흥통합의학박람회의 역사와 통합의학 진료 시스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됐다.
 
통합의학1·2관에는 국내 병원, 대학 등 29개 기관이 참여한 진료 체험이 이뤄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등 유명 병원에서 암예방과 만성질환, 산부인과 상담을 실시한다.
 
두피마사지 체험, 무릎관절 진단, 자율신경 검사, 치매검진, 피부질환, 아로마 손마사지 등 다양 진료체험도 진행된다.
 
대체보완의학관에서는 대체보완의학 관련 단체와 협회 15곳에서 참가한다.
 
홍채 검진, 근육신경조절술, 통합기능회복운동, 척추기능회복 체험 등 생소하지만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만한 체험 프로그램도 많다.
 
컨벤션홀과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에서는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DNA, 운명, 건강, 삶’과 ‘암 알고 살아갑시다’ 등을 주제로 대한 임상통합의학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통합의료학술포럼, 명의 명사강좌, MBC 건강강좌 등의 학술행사가 준비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진료체험을 경험해 봐야 한다”며, “이 박람회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문 의료인에게 직접 점검받고 치유법과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015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제25회 한방문화축제’개최 2019/10/08
동대문구,‘제25회 한방문화축제’개최
- 11~12일, 서울약령시 일대서 다양한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 -
- 한방 프리마켓 ‘한방에 놀장’도 함께 열려…우수 한방 상품 홍보 

 
맑고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11일(금)과 12일(토) 이틀 동안,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맛으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한방 관련 상가 800여 곳이 밀집해 있으며 우리나라 한약재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약령시인 서울약령시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11일(금)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 및 제향의례’로 막이 오른다. 이어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방 약선 김치 기증 ▲한방 약선 주먹밥 나눔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잔디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거행되며,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낼 ‘서울약령시 시민 노래자랑’ ▲아카펠라, 밴드 공연이 펼쳐질 ‘한방 별밤’도 진행된다.
둘째 날(12일)에도 ▲약초 빨리 썰기대회 ▲한방 관련 상식을 겨뤄보는 ‘보제원 장학퀴즈’ ▲시민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기간(11~1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주변에서는 서울약령시에서 판매되는 우수 한방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프리마켓 ‘한방에 놀장(場’)도 함께 펼쳐진다. 지역의 소상공인, 공방,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한방만두를 만들어 맛을 겨루는 ‘한방만두대전’ ▲아카펠라 그룹 프리티의 ‘힐링뮤직콘서트’ ▲조선마술사 이경재가 펼치는 ‘마술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11일(금)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한방 대중화를 위한 특별강연 및 토론회’도 열린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면약약침학회 안덕근 회장 ▲경희대한의과대학 이경진 본초학 교수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방 대중화 방안을 모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약령시협회(한방문화축제, 02-969-4793)와 서울한방진흥센터(한방에 놀장, 070-4227-5085)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가족과 함께 한방문화축제장을 찾아 건강을 살피고 즐거움도 느끼며 즐거운 가을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5016 충남 태안군 ‘흥겨운 문화축제의 장’ 제14회 태안문화제 12일 개최! 2019/10/08
‘흥겨운 문화축제의 장’ 제14회 태안문화제 12일 개최!
-12~13일 태안문화원과 군민체육관 및 문화예술회관 일원서 각종 공연·경연대회·전시 등 다양한 행사 펼쳐-
 
‘태안군민들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 제14회 태안문화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태안문화원과 군민체육관 및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태안문화원(원장 정낙추)이 주관하고 태안군, 태안군의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의 고유문화 발굴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태안예총을 비롯한 14개 지역 단체가 참여해 공연과 경연, 전시, 체험, 전통문화 시연 등 2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14회 태안문화제는 12일 오후 1시 태안문화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동요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태안읍 일원에서 ‘풍물거리 공연’이 열려 문화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 오후 6시 30분 태안문화원에서 열리는 태안문화제 개막행사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와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 시상 및 대회사, 축사 등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3일에는 △군수기 읍·면 풍물경연대회 △볏가릿대 놀이 △어린이 미술 대회 △회혼례 △태안사랑골든벨 △바지락(마늘)까기 챔피언 선발대회 △설위설경 발표회 △추억의 가요 콩쿠르 등이 펼쳐지며,
 
특히 이날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태안문화제 축하공연으로 티브이에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끈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 김소유 등이 출연하는 ‘트롯퀸스 콘서트’가 열려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안 옛사진 전시회 △문해교육 어르신 시화전 △태안문화예술인 초대전 △명화 속 과학체험전 △자염재현 △태종대왕 궁도 등 시연행사 및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더불어 △매듭공예 △손뜨개 수세미 △추억의 오락실 △물레체험 △꽃차시음 △드론체험 △양초만들기 △쿠키만들기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등 총 39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4회 태안문화제를 통해 태안의 독특한 문화가 반영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군민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017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노근리평화공원 가을정원축제, ‘가을향기 물씬’ 2019/10/08
사랑과 낭만의 노근리평화공원 가을정원축제, ‘가을향기 물씬’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이 가을꽃으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노근리 평화 난장,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2019년 가을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 하반기 노근리평화공원 내 ‘장미정원’이 조성되면서 시작돼, 봄과 가을 등 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만들어가는 축제라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현재, 주요 산책길과 화단에 코스모스, 장미, 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진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12일 행사에서는 평화 운동회(레크레이션), 평화 퍼포먼스(글자 만들기), 평화 놀이 등을 비롯해, 프리마켓·벼룩시장, 실버인지교육, 노근리 사진대회 시상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여행관광 트렌드인 ‘가족 여행’에 맞춰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특설무대 및 축제장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예술 동아리 들이 꾸미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의 청소년, 주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노근리평화공원은 사계절 꽃피는 정원 만들기 사업이 완성되면서, 힐링과 사랑의 장소로 사랑받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라며,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 이곳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018 충남 예산군 예산군, 가을 품은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개최 2019/10/08
예산군, 가을 품은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개최
- 18일부터 일주일간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가 오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예산의 가을에 즐기기 좋은 세 가지 ‘국화+국밥+국수’를 테마로 하는 지역 향토축제로써 특히 이번 삼국축제는 올해 예산 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의 역사와 향토 문화를 새로운 콘텐츠와 융합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18일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 ‘드론 라이트 쇼’ 등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예산 1100년 락(樂) 뮤직페스티벌, 어른들의 야(夜)한 공연, 어린이 뮤지컬, 청춘은 꽃이다, 폐막 불꽃쇼에 이르기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메인무대 옆에서는 국화 전시와 국수 건조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뽑거나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체험은 물론, 국밥과 국수 및 다양한 특산물 판매 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의 역사를 담은 AR 체험과 스탬프 게임, 인기 유튜버와 협업하는 콘텐츠 등 새로운 문화의 장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약 25개의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및 체험부스 35개가 ‘풍물시장’을 구성해 운영된다.
 
더불어 예산시네마에서도 이번 삼국축제와 연계해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삼국축제와 동일한 일정으로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삼국축제는 예산군이 천백 년을 걸어온 이야기와 함께하기 때문에 특별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먹거리의 맛과 위생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5019 전북 전주시 2019 전주문화재야행(夜行)! 야행(夜行), 전주가 만든 밤의 세계 2019/10/08
2019 전주문화재야행(夜行)
야행(夜行), 전주가 만든 밤의 세계

- 전주시, 오는 12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서 21개 야행 프로그램 펼칠 예정
- 전주 기반 예술가 출연 및 참여로 유·무형문화유산 융합, 이색적인 밤 놀이터 탈바꿈
- 전주대 커플링 사업단과 연계해 개발한 취약계층을 위한 전주야행 어플리케이션 제공 예정


지난달 태풍 ‘제17호 타파’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전주문화재야행이 오는 12일 다시 찾아온다. 전주문화재야행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중인 전주시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문화재를 활용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오는 12일 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에서 문화재를 보고 체험하며 전주의 아름다운 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2019 전주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술사의 8(八)야심작(夜心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2차 야행은 태풍의 여파로 연기된 탓에 1차 때보다는 규모가 다소 축소됐지만, 전주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재를 활용해 밤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8(八)야심작(夜心作)은 △빛의 술사(야경,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이야기 술사(야사,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공연 술사(야설, 밤에 감상하는 공연) △문화재 술사(야로, 밤에 걷는 거리) △그림 술사(야화, 밤에 보는 그림) △음식 술사(야식, 밤에 즐기는 음식) △흥정 술사(야사, 진상품/장시이야기)로, 이날 2차 야행에서는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야행은 12일 오후 6시 어진 속에 잠들어 있던 태조 이성계가 역사의 문을 열고 경기전 밖으로 나와 방문객을 맞이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경기전 광장에서 펼쳐지는 역사 퍼포먼스와 100년 전 놀이 체험을 재구성해 문화재 울타리 안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제공하는 ‘뜻밖의 시리즈’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여섯 명의 왕들이 들려주는 조선 본향의 이야기를 듣는 ‘왕과의 산책’ △전동성당 앞 태조로에서 조선 화공들이 왕과 왕비로 그려주는 ‘거리의 화공’을 비롯, △이야기 술사의 버스킹 담화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임금님, 용포를 입히다 △‘달빛차회 등 야경 속에서 문화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가 가진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야행 놀이터’, ‘왕의 행렬’ 등은 추억의 놀이와 조선실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행 당일 경기전은 밤 10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전주를 찾은 여행객이 보다 다양한 문화시설과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북투어패스와 전주야행을 결합한 상품도 마련된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전주야행만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술사들의 이야기도 어플로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전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과 전주대 HK_+연구단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백진우 센터장, 황태묵 HK연구교수)와 공동주관한 문·활·탄(문화재활용가의 탄생)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 태풍 속에서도 정상 추진돼 새벽까지 한옥마을의 밤을 밝혔다. 12개 대학,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양대⦁전북대⦁비전대 학생들로 구성된 On goal(온고을)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전공에 국한되지 않은 획기적인 생각, VR(가상현실) 기술과 더불어 한옥마을 벨트를 결합한 역사체험형 전시 콘텐츠, 문화체험형 콘텐츠를 제안⦁기획, 대상을 받았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밤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문화재의 가치와 웅장함 그리고 한국 문화재의 숭고함과 신비로움의 매력을 찾아 국민에게 올곧이 전달하고, 전주의 문화재가 오랜 역사의 벽을 허물고 국민에게 삶의 공간이자 놀이터가 되고 이러한 공간이 국민에게 친숙한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전주문화재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onjunigh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020 경남 하동군 악양 평사리 너른 품, 문학을 품다 2019/10/08
악양 평사리 너른 품, 문학을 품다
하동군, 12·13일 토지문학제 개최…문학·경연·공연·체험 등 35개 프로그램
정호승 시인 참여 ‘전국 문인 토지길 걷기’…고향에 대한 추억 풀어낼 예정
 
‘평사리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한 2019 토지문학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지문학제는 문학수도의 명성과 <토지>의 문학적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명 문인 및 역대 수상자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 승화하고자 문학·경연·공연·체험·참여·전시 등 모두 35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문학제는 백일장으로 시작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치러지는 ‘토지백일장’,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어르신 백일장’, 다문화 가족이 함께 쓰는 ‘다문화 토지백일장’이 첫날 오전 10시 30분 동시에 치러진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 낭송대회’가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열리고, 소설 <토지> 속 명문장 필사하기 및 배경지 색칠하기, 버스킹 공연이 각각 주무대와 바깥마당에서 펼쳐진다.
 
문학&생명 세미나실에서는 오후 1시 ‘소설 <토지>의 지리적 위치로 보는 영·호남 학술대회’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4시 문학제의 하이라이트 개회식이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사)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시극 ‘박경리’ 공연과 제19회 평사리문학대상 및 청소년문학상, 하동문학상 시상식이 연이어 열린다.
 
올해 토지문학상에는 소설, 시, 수필, 동화 등 총 477건 1427편이 응모돼 서울 출신의 김지현(52)씨가 소설 부문 당선자로 선정되는 등 모두 9명이 수상한다.
 
밤 7시에는 중앙대문우회, 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 계간 문예, 경남·전남문인협회, 제3의 문학, 지리산섬진강권문학연대, 초청문인, 독자, 문학제운영위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문인의 밤’ 행사가 최참판댁 행랑채 마당에서 치러진다.
 
둘째 날은 군민, 독자, 문인 그리고 정승호 시인과 전국 문인이 함께 하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를 시작으로 전국학생 휘호 백일장, SNS 모바일 즉흥시 백일장에 이어 극단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하동 출신의 정호승 시인이 참여해 눈길을 끄는 ‘전국 문인 토지길 걷기’는 시인의 고향에 대한 추억과 더불어 지리산·섬진강이 한국문학사에서 가지는 의의를 풀어놓을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축제기간에는 체험·참여·전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하동문협의 ‘추억의 책방’, 구름마의 ‘전각·수제도장 만들기’, 풀꽃이야기의 ‘들꽃 압화 및 천연염색 체험’, 하동미협의 ‘탁본체험’ 등이 최참판댁 입구 부스에서 열린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경남서예협회의 ‘소설 <토지> 속 경구쓰기 부채전’, 풍선아트의 ‘풍선타고 GO GO’, 미협의 ‘페이스페인팅’, 최참판댁 추수하는 날, 떡메치기 등과 함께 전통혼례 포토존이 운영된다.
 
사진작가 손묵광과 시인 이달균의 ‘사진과 시조로 만나는 한국의 석탑전’, 토지문학제 참여 시인 작품 40여점이 선보이는 울타리(문고리) 시화전, 하동의 관광명소 사진전 등 전시 프로그램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문학수도이자 <토지>의 배경에 걸맞게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평사리 너른 품에서 문학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