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5천원으로 더 편하고 더 가깝게! 강진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 하멜권역, 국내여행,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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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천원으로 더 편하고 더 가깝게! 강진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 하멜권역


전남 강진은 역사적 인물의 스토리텔링,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액티비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번 방문했던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높다는 것도 이를 반증한다. 다만, 명소 간의 거리가 있다 보니 도보 여행자에게는 환영받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2019년 4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 일에 운행하는 <강진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여행자들의 고민을 날려주었다. 1일 패스권을 구입하면 하멜권역, 청자권역, 다산권역으로 운행하는 순환셔틀버스를 온종일 탈 수 있다.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순환셔틀버스(하멜권역)는 무위사, 백운동 원림, 이한영 생가를 거쳐 하멜기념관과 전라병영성에서 회차한 후 다시 터미널로 돌아간다. 단 5천원으로 강진 여행이 편해진 것이다.

                    
                

핸드릭 하멜을 기억하며, 하멜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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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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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하멜표류기>의 저자 핸드릭 하멜을 기리는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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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과 다르게 황토와 돌을 이용한 빗살무늬 방식을 활용한 한골목의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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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500여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호남지방을 총괄하는 육군의 최고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서기였던 하멜은 상선 스페르베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다가 풍랑을 만나 제주도에 표착하였다. 이후 13년간 조선에 억류되었는데, 그중 강진군 병영면에서 7년간 생활하였다. 하멜기념관에는 핸드릭 하멜의 일생과 17세기 네덜란드의 정치 사회적 상황, 핸드릭 하멜이 조선에 표착하게 되는 과정과 그가 조선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전시했다. 기념관 뿐 아니라 병영 마을도 볼거리가 많다. 800여년 된 은행나무, 조선 시대 호남지방을 총괄하는 육군 최고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에선 역사의 정취가 느껴진다. 병마절도사와 병사들이 수인산성을 통행하였던 길목인 ‘한골목(등록문화재 제264호)’은 다른 지역과의 담과 다른 빗살무늬 방식으로 쌓았는데, 하멜 일행이 전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부터 강진군은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크름 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전통 다도기술의 맥을 이었던 이한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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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 역사의 맥을 이어왔고 최초의 녹차 상표를 내놓았던 이한영 선생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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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자락에 차 밭

이한영 선생은 1890년경부터 백운동 옥판산에서 채취한 야생찻잎으로 차를 제작하여 상품화하였다. 수제 차 상표와 차꽃을 도안한 포장지를 제작하여 판매한 ‘백운옥판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녹차다. 이한영 생가의 사랑채에서 상품판매용 녹차를 제작하고 포장 판매하였다고 하니 다도 역사가 시작되었던 곳이 아닐까. 이한영 생가 앞 월출산 다향산방에서 녹차와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다.

 

호남 3대 정원, 백운동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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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별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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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처사 이담로 선생이 기록한 '백운동(白雲洞)' 암각

이한영 생가에서 나오면 월출산 아래 초록빛 차 밭이 장관을 이루는 ‘강진다원’이 나온다.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조화에 싱긋 미소짓다 보면 어느새 백운동 별서정원에 도착한다. 백운동 정원은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조영한 별서로 신명규, 남구만, 정약용, 초의선사 등 조선 시대의 저명한 문사들이 즐겨 찾아 시문을 남겼던 공간이다. 호남 전통 별서정원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담양 소쇄원, 보길도의 세연정과 함께 조선 중기 선비들의 은거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12년 초의선사를 비롯한 제자들과 함께 월출산을 등반하고 백운동에 들러 하룻밤을 유숙한 후 백운첩에 백운동의 풍광을 시로 쓰고 그림으로 그렸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무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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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 무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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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건축물,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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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이 잘 잡힌 전형적인 통일신라 양식을 띄고 있는 무위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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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대사 탑비

무위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죽은 영혼을 달래주는 수륙재를 행하였던 사찰이라 중심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이다. 1430년 건립된 극락보전(국보 제13호)은 조선 시대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아미타여래삼존벽화, 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백의관음도, 내벽사면벽화 등 불화를 모시고 있는데, 외관 건물에 비해 화려한 불화가 인상적이다. 극락보전 옆에 있는 보물 제 507호 선각대사 편광탑비는 통일신라 말 고려 초기의 명승인 형미스님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적혀있다.

 

다산 선생의 첫 유배장소, 사의재 저잣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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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이 사의재에서 생활했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 '땡큐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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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 공방, 소품점, 카페, 한옥체험관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사의재 저잣거리

1801년 11월 23일 강진으로 유배 온 다산 정약용 선생은 갈 곳 없는 신세가 되었지만, 동문 매반가 주모할머니가 골방을 내어주면서 4년간 머물렀다. 선생은 이곳에 네 가지(생각, 용모, 언어, 행동)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의 사의재(四宜齋)라는 당호를 걸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주막에 거처하면서 큰 깨달음을 얻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이 내용을 담은 마당극 ‘땡큐 주모’가 매주 토, 일에 열린다. 마당극에 출연하는 재현 배우들이 실제 지역민 또는 강진 출신 배우로 구성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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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순환셔틀버스 하멜권역 중 ‘이한영 생가’ ‘백운동 원림’ ‘무위사’는 각 도보 20분 거리에 있어요. 버스 시간이 한참 남았다면 다음 장소까지 쉬엄쉬엄 걸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김선주

발행2019년 06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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