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따라 떠나는 ‘양산의 봄’ 시티투어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양산 시티투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양산시, 봄 여행주간 맞아 시티투어 실시
‘양산의 봄’ 시티투어 리플릿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양산 시티투어 버스가 4월 27일, 4월 28일, 5월 18일, 5월 19일, 5월 25일, 5월 26일 총 6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며, 역사코스(4.27, 28), 체험코스(5.18, 19), 걷기힐링코스(5.25, 26) 세가지 코스로 운영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여 더욱 다양한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신청은 22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봄 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고, 1회 최대 40인,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초등학생포함) 1,000원이다.
특히 여행주간 내에는 제17회 서운암 들꽃축제,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 웅상회야제 등 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양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시티투어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및 여행주간 대한 정보는 양산시청 문화환광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봄 여행주간동안 실시되는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양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고, 관광객이 양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태산, 내원사 등으로 유명한 양산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정해진 날짜가 있으니 축제 일정과 꼼꼼히 비교해서 가면 되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4월 25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