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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찾아 떠나는 웰빙 여행, 제천 산야초마을


맑고 깊은 금수산과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끼고 있는 산야초마을은 한방을 이용한 각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금수산 정기를 받고 자란 약초를 이용한 두부 만들기, 떡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만드는 체험부터 한방차, 한방베개, 한방화장품 등 한방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아궁이 불 때기, 장작 패기, 고구마와 감자 캐기 등 전통 농촌 체험도 체험할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마을을 찾는다.

                    
                

웰빙 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코스 

  • 산야초마을을 알리는 안내판(좌)과 산야초마을 희망다리(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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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야초마을을 알리는 안내판(좌)과 산야초마을 희망다리(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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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야초마을을 알리는 안내판(좌)과 산야초마을 희망다리(우) 전경.

'웰빙'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웰빙'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하든, 항상 건강을 염두해두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웰빙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요즘 유행하는 '힐링'도 넓은 의미에서는 '웰빙'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지친 마음을 달래는 것 또한 건강한 몸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힐링과 웰빙 여행지가 있으니, 바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산야초마을'이다. 산야초마을이 형성된 계기는 그리 순탄하지 않았기 때문에 썩 유쾌한 일이라고 할 수 없다. 1985년 충주댐의 완공으로 마을이 수몰돼, 갈 곳이 없어진 주민들이 금수산 자락의 비탈밭에 모였다. 밭이 비탈져 고구마와 옥수수 같은 일반 작물은 심을 수 없었다. 정성껏 가꿔도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밭을 망가뜨리는 일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야생동물은 먹지 않는 약초였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작물이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2003년의 일. 마을이 있는 하천리 일대가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의 이름도 '산야초마을'로 바뀌게 됐다. 

 

건강을 맛보고, 입고, 바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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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황기는 서늘한 기후와 사질토양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기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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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차 만들기 체험은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안겨준다. 

금수산 자락에서 자란 약초들은 특히 효험이 좋기로 유명하다. 금수산의 물이 맑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이다. 산야초마을에서는 마을에서 난 건강한 약초로 각종 한방 체험을 할 수 있다. 언뜻 '체험'이라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실상은 어른들이 더욱 좋아한다. '건강에 특효'라는 말 때문이다. 마을에서 할 수 있는 대표 체험으로는 약초 주머니, 약초 베개, 약초 비누, 약초 화장품, 약초차 만들기 등 약초를 활용한 체험이 있다. 또 인절미 떡메 치기, 두부 만들기, 약초 떡 만들기 등 전통 체험도 준비돼 있다. 수많은 체험 중 인기가 높은 것은 한방차 만들기 체험. 마을의 대표 약초인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대추, 작약, 감초, 계피, 생강 등을 저울에 개량하고 모시 보자기에 담으면 끝이다.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 끓여 마시기만 하면 된다. 한방차의 대표 주자는 단연 쌍화차. ‘쌍화’는 음과 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만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쌍화차는 기혈을 보충해주고 피로와 허한 기운을 다스려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그런가 하면, 약초 주머니 만들기도 인기다. 약초 주머니는 약초의 쌉쌀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 방향제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잘게 썬 고수, 황기, 정향, 당귀 등을 적당량 모시 주머니에 담고, 예쁜 복주머니에 옮기면 완성된다.

약초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어른들에게 인기라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두부와 인절미 만들기다. 잘 불린 콩을 맷돌에 갈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노란 콩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쓱쓱 돌아가는 맷돌도 재미있고, 잘 갈린 콩물이 나오는 것도 마냥 신기하다. 두부를 만들기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재미도 쏠쏠하다. 장작을 들이밀 때 나는 ‘타닥타닥’ 소리를 듣다 보면 아궁이에서 퍼지는 열기에 한겨울 추위를 싹 잊게 된다. 물이 팔팔 끓는 무쇠 가마솥에 콩물을 넣고 끓여 망에 거른다. 이어 간수를 부으면 서서히 굳으면서 두부가 만들어진다. 모든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놀이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공간. 산야초마을에서 느끼는 행복감이야말로 모두를 건강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약'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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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힐링을 위한 여행지 제천시 추천! 청풍호 가까이에 위치한 산야초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세요~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20년 02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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