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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흐르는 대청호반길


바다가 없는 지역에서는 호수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그 나름의 깊이와 정취가 있다. 바다를 볼 때마다 경외심이 든다면, 호수를 볼 때는 포근한 기분이 든다. 호수란 대개 울창한 산림과 들녘,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곳을 가리켜 종종 ‘안식처’라는 말로 대신하곤 한다. 대청호는 충청 지방과 대전 시민들에게 안식처가 되는 곳이다. 봄이면 호반을 따라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중부 지방의 대표적인 상춘 명소로서 이름이 났다. 이 대청호라는 인공 호수가 만들어진 계기가 있으니, 바로 대청댐의 건설이다.

                    
                

충청의 젖줄, ‘대청댐’

  • 대청댐 건설로 대전과 충북에 걸쳐 거대한 대청호가 조성됐다.

대청댐은 대전 대덕구와 충북 청주시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다목적댐이다. 높이 72m, 길이 495m를 자랑한다. 대청댐이 세워진 것은 지난 1981년의 일이다. 1960년대 후반 이 지역에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자 이를 방지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건설하였다. 대전과 청주의 앞글자를 따와 ‘대청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댐은 홍수피해를 줄이는 한편 주변 농경지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대전, 청주 등 충청권의 용수를 공급한다. 한 마디로 충청권의 젖줄인 셈이다. 주요 시설로는 본댐과 조정지댐이 있으며, 세 개의 보조댐이 있다. 또 수력발전소를 통해 연간 약 2억5천 만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댐에서 배우는 물의 소중함, ‘물문화관’

  • 대청호에서는 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물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다.

매일 마시는 물이지만 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 오염 문제를 돌아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난 1992년 UN에서 제정했다. 대청댐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물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있었던 물홍보관을 증축한 것으로 지난 2004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청댐휴게소 뒤편에 자리한 물문화관은 물의 소중함과 대청댐의 역할을 알리는 제1 전시관, 대청호 및 금강에 사는 생물과 환경을 소개하는 제2 전시관, 대청댐 건설로 사라진 마을을 기록하고 재현하는 제3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댐 자료실, 인포센터,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이 마련돼 있다. 대청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으니 놓치지 말 것.  

 

봄꽃 따라 즐기는 대청호 드라이브

  • 대청호는 호반을 따라 벚나무가 세워져 있어 드라이브 명소로 인기다.

대청댐과 물문화관의 구경을 마쳤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봄꽃을 즐길 차례다. 대청댐 준공으로 인해 조성된 대청호는 봄꽃 명소로 이름난 곳. 특히 호수를 끼고 달리는 대청 호반길은 드라이브와 자전거 코스로 모두 인기가 높다. 대청호의 전체 길이는 약 80km에 달하는데, 인기 드라이브 코스는 크게 두 길로 나뉜다. 하나는 신탄진과 청주를 잇는 호수의 북쪽 편이고, 다른 하나는 충북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남쪽 편이다.
 
이중 대청댐이 있는 곳은 북쪽 코스다.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신탄진 IC에서 나와 신탄진 사거리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벚꽃길이 시작된다. 드라이브를 즐기려면 대청댐을 건너 32번 국도를 따라 청주 방향으로 달리면 된다. 욕심을 내 남쪽 코스까지 달리고 싶다면, 청주시 문의면에서 보은군 회남면 쪽으로 접어들면 된다. 이때 도로는 509번 국도를 탄다. 대청호를 한 바퀴 모두 돌면 서너 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느긋이 봄꽃을 즐기며 달려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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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투데이 최고은 취재기자

발행2017년 04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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