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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새해 소원은?


2015년 다이어리의 첫 장이 넘어갔다. ‘청양(靑羊)의 해’에 떠오른 첫 해를 보며 모두 소원 한 가지쯤은 빌었을 것이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취직하기를, 애인이 생기기를 기도한다. 세월이 가도 우리네 소원은 거기서 거기, 좀처럼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아마 동서고금을 통틀어 비슷할 것이다. 사람 사는 동네, 사람 사는 풍경은 다 비슷비슷하니 말이다.

                    
                

하지만 정말 그렇기만 할까?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은 많이 울었다. 많은 국민들이 마음에 노란 리본을 달고, 꽃 같은 이들의 희생을 가여워했다. 여행길이 여행길 아닌 것이 돼 버린 이들을 위해 많은 국민들이 추모했다. ‘이제는 여행도 마음 놓고 못 하겠다’는, 불안 섞인 푸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그래서일까. 올해 우리들의 소원은 유난히 소박해진 것 같다. 내 가족의 건강, 내 친구와 지인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소리가 유난히 귓가에 와 닿는다. 이 또한 트렌드일까. 아니면 과시와 과욕에 집착하던 지난 날 우리 국민들 근성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일까.

이유가 무엇이든 올해의 첫 태양이 떠올랐다. 어제의 아픔에 더 이상 오늘과 내일을 내줘선 안 될 것이다. 어제의 고통은 마땅히 오늘을 위한 거름이 돼야 한다. 그것이 오늘, 청양의 해를 맞이하는 마땅하고도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비단 국가적 사건이 아니더라도, 지난 해를 딛고 우리는 일어서야 한다. 지금까지 쌓은 돌 위에 더욱 새롭고 아름다운 돌을 쌓을 줄 알아야 한다.

혹시 새해 소원을 아직 빌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여기 지금 이곳에서 올해의 소원을 정하고 빌어보자. 혹시 마음 놓고 여행하는 것이 소원인가? 혹은 '올해는 꼭 여행을 하는 것'이 소원인가. 당신의 소원이 무엇이든, 당신의 소원에 트래블아이는 귀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 관광에 관한 것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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