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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꽃 ‘물놀이’ 하동 대도 워터파크 15일 문 연다

하동군 금남면 청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지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가 7월 15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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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하동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는 메인 풀장을 비롯해 착수 풀장, 어린이 풀장 등 3개의 풀장과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을 갖춰 8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이 갖춰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에 좋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의 어촌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물놀이장 1일 이용료는 성인 2만원, 학생 1만 8000원이며, 야영장은 자리당 5만원이다.

대도는 남해대교 인근의 금남면 노량항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하루 6차례 도선이 운영되고 있고, 방문 인원이 많은 7∼8월 주말에는 수시 운행을 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산책로와 펜션도 잘 구성돼 있다. 노량항에서 10분 거리에는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지난 4월 22일 개장한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와 아시아 최장길이 3186m 금오산 짚와이어도 체험할 수 있어 스릴과 함께 한려해상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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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여름철 최고의 놀이이자, 가족과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몰놀이! 뜨거운 여름,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트래블피플이라면, 대도 워터파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07월 15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