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 금정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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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금빛물고기가 사는 곳, 부산 금정산과 범어사
부산은 그 두 글자만으로도 비릿한 바다냄새와 푸른 산이 떠오른다. 부산 중에서도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곳이 바로 금정구이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금정산과 부산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범어사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역사와 문화,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금정구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지만 특히나 꼭 들러봐야 할 명물들이 눈에 띄는 곳이다. 역사와 전설이 숨쉬는 이야기를 따라서 부산 금정구의 금정산, 범어사를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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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부산의 이야기가 있는 금정산성길 탐방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부산으로 들어오는 육상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경상남도 양산시와 경계를 이루며 경부고속도로 및 부산-울산 간 국도 7호선, 부산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교통의 요지다. 하지만 옛날에는 늘 적들의 침입에 대비해야 했던 곳이라, 금정산 일대에는 병영이 위치했다. 금정구를 대표하는 금정산성도 그 줄기를 따라 지어진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성곽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에 부산을 지킨 자랑스러운 장소로 지금도 시민들의 휴식처, 여행객들의 명소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금정산성을 따라 막걸리와 역사, 삶의 문화가 있는 길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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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맛과 멋이 곁들여져 취한다, 취해! 금정막걸리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혹은 가파른 산길을 따라 등산을 하고 오는 길. 유독 막걸리에 파전이 생각날 때가 있다. 부산 금정구에 다녀와 본 트래블피플이라면 더욱 공감할 것이다. 달큰하고 쌉싸래한, 금정구의 별미인 금정산성 막걸리가 떠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부산이라고 하면 회나 싱싱한 해산물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그런데 어째서 막걸리가 별미가 되었을까? 본고에서 [트래블투데이]가 그 비밀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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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금어와 막걸리를 찾아,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로!
금정구를 둘러싼 금정산성은 부산 사람들에게 친근한 산행지다. 올라서면 부산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고 세월을 품은 고찰 범어사도 만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부산을 대표하는 금정산성막걸리도 맛볼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금정산성에 얽힌 이 모든 이야기를 모아 매년 5월에는 한 바탕 역사문화 축제가 열리는데 바로,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다. 금정산성에 얽힌 이야기와 맛, 그리고 삶의 멋을 찾아 그 축제의 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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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선사 문화와 가야 문화 속으로, 부산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는 부산과 영남권을 대표하는 명문대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대학교에는 중앙도서관, 연구도서관, 국제언어교육원 등 다양한 부설기관이 있는데, 그중 <트래블투데이>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부산․경남 지역의 고대 및 중세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박물관이다.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